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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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과 상생 행보 이어가
효성이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과 고객사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ISPO’는 아웃도어/스포츠와 관련한 섬유, 의류 및 패션과 각종 레저 용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작년 기준 총 57개국, 27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효성은 아웃도어/스포츠 시장에서 증가하는 친환경 섬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마이판 리젠 아쿠아엑스(MIPAN regen aqua-x)’와 ‘리젠 코트나(regen cotna)’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리젠은 폐PET병 등을 재활용한 섬유로 CO2와 매립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원사이다. 효성은 여기에 냉감과 흡한속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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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김경한 강사, 문과 수험생에게 강좌·교재 무료 지원 이벤트
- 김경한 강사의 개념강좌 중 원하는 강좌 무료 수강 혜택 - 이벤트 기간 매일 밤 9시 선착순 100명 교재 무료 쿠폰 증정통합 교육 기업 (주)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 068930)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 김경한 수학 강사가 오는 2월 2일까지 전국 문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강좌 수강과 교재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성마이맥의 김경한 강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문과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문과 수학, 김경한과 1등급 간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문과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대성마이맥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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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 21.9만 톤 기록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역대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을 연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212,897톤, 25일에 219,800톤을 공급함으로써 지난 12일에 기록한 기존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206,141톤)을 단기간 만에 돌파했다. 가스공사의 일일 최대 공급량 기록 경신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이며, 이번 겨울 들어서는 네 번째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역대 최대의 천연가스 공급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점검을 즉시 실시해 설비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오늘 ‘북극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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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 미술관 ‘롯데뮤지엄’ 개관..."잠실에 대형 문화타운 완성!"
롯데는 롯데문화재단(이사장 신동빈)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7층에 ‘롯데뮤지엄(LOTTE Museum of Art)’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7층 전체를 사용하는 롯데뮤지엄은 1,320㎡(약 400평) 규모로 건축가 조병수가 타워 내부 공간을 최대한 기능적으로 해석해 설계했다. 또한, 대표적인 초고층 미술관인 모리미술관과 협업해 기존 3미터였던 층간 높이를 5미터까지 올려 시공하는 등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세계적 수준의 현대 미술 전시 공간을 완성 시켰다. 롯데뮤지엄은 연 3회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기획전부터 떠오르는 신진작가들의 작품까지 역동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줌과 동시에 러버덕,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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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지역사회 홀로 사는 노인에 온정을…
인천항만공사는 부평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국악관현악의 향연! 김영임의 소리’ 신년음악회에 홀몸어르신 25명을 초청, 문화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악 공연 관람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2018 신년음악회’는 부평구 문화재단이 주최했으며 KBS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경기민요의 대가 김영임 명창, 스타 소리꾼 김준수와 이봉근, 부평구립 풍물단 등이 함께해 풍성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그동안 인천항만공사는 2012년 인천 동구 사회복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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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1호기 견학 프로그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고리1호기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원전해체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견학을 통해 터빈건물과 주제어실 등 주요설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방사선관리구역은 견학코스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는 현재 해체를 위해 안전관리 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 고리1호기를 원자력분야 인력양성이나 기술개발을 위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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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제주특별자치도와 ‘새는 수돗물’ 잡기 위해 협력
K-water는 제주특별자치도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안까지 경사가 급한 지형적 특성과 물 빠짐이 쉬운 지층 구조, 높은 수압 등으로 인해 그동안 손실없이 주민들에게 도달하는 유수율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K-water와 제주도는 지난 2016년부터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토평, 애월 지구에 유수율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60%에 그쳤던 토평 지구 유수율은 87%로 향상됐고 애월지구 유수율은 24%에서 83%까지 향상됐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water와 제주도는 유수율 제고 사업의 조기 추진과 물 관리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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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5일, ㈜LS 안원형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을 만나 “매서운 한파 속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으나마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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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포스코, 여전한 철강업종 최선호주”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가 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하며 포스코를 철강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포스코의 지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1500억원(지난 동기 대비 21.7%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1조2600억원을 하회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증가한 2500억원의 비용은 대부분 1회성이고 일시적 출하 차질로 나타난 판매량 둔화 역시 올 1분기에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1분기 포스코의 연결 영업 이익이 1조4200억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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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후원금 지원
S-OIL은 2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9년간 74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S-OIL 후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및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된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불시에 일어난 화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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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 문화올림픽 성공 기원 ‘평화의 종’ 종각 기증
유진그룹이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플라자 전통문화관 야외부지에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위한 ‘평화의 종’ 기탁 및 종각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양원돈 유진그룹 사장을 비롯해 김종진 문화재청 청장,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원광식 주철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설치된 ‘평화의 종’은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되어 현재 전하는 최고(最高)의 종이며, 한국 종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상원사 동종(上院寺 銅鐘; 국보 제36호)을 재현한 것이다. 원광식 주철장(鑄鐵匠;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이 제작해 기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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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중국 선양(瀋陽) 방문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황 부회장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중국 선양을 방문해, ‘롯데월드 선양’ 공사 현장을 포함한 현지 사업장을 돌아봤다. 올해 부회장 승진 후 첫 공식 해외 일정이다.황 부회장이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중국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롯데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1994년 중국에 첫 진출해 식품, 유통, 화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의 각종 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양에 건설 중인 초대형 복합단지 프로젝트 ‘롯데월드 선양’은 1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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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 만에 매출액 60조원대 복귀
포스코가 3년 만에 연결기준 매출 60조원대에 복귀했다.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는 연결 기준 매출액 60조 6,551억원, 영업이익 4조 6,218억원, 순이익 2조9,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11년 처음 60조원대를 기록한 이래 4년간 지속됐으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던 2015년 50조원대로 떨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60조원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기존의 60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1년에서 2014년 당시 보다 국내외 계열사 80여개를 줄이고도 다시 60조원대로 올라선 것이라 의미가 크다. 국내외 철강 및 비철강부문 동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최근 6년간 가장 높았다. 영업이익률은 7.6%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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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대상 재난·안전멘토링 서비스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제공 및 시설물, 설비재난·안전실태 진단 등 재난안전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멘토링 서비스는 한국남동발전이 ‘열린혁신·국민참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중소기업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중소기업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서비스 대상범위를 남강권역 중소기업에서 정비적격업체까지 확대하고, 단기간?일회성의 지원이 아닌 장기간.단계별 지속적 캐어활동으로 수혜자의 만족도 및 서비스 질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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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비상경영체제 선포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조속한 내부 안정과 경영 쇄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취임 직후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고 최근의 경영상황을 전사적 위기로 인식해, 경영시스템 및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신속하고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조직·인사·수급·전략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혁신 TF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본격적인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먼저, 가스공사는 4개 혁신 TF를 통해 각 TF별 추진과제를 2월 초까지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 TF」에서는 책임경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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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평창 IBC센터 음식 ‘바가지 요금’ 논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부대 시설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일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인 IBC센터 내 위치한 식당에서 실제 판매 중인 음식 사진이 올려져 있다.게재된 사진 속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위에 식빵 2장, 베이컨 3개, 스크램블 에그, 오렌지 주스 1병이 놓여져 있다.해당 글을 게시한 작성자는 이 음식의 가격이 1만1300원이라며 "심각한 바가지"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단일팀이다 뭐다 해서 올림픽 때문에 시끄러운데 IBC 내 식당에서 파는 음식 가격이 너무 놀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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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 참석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개최된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French International Business Summit)’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Édouard Philippe) 국무총리를 포함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와 공공부문 의사결정자들이 자리하였으며,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의 총수 및 CEO들이 대거 초청되었다.이 날 행사에는 페이스북,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유수의 글로벌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랑스의 경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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