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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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전사 보건관리자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30일 직원들의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 보건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보건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사업소별 주요 업무계획, 보건증진 우수 프로그램 발표, 현안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의 보호범위가 ‘신체건강’에서 ‘정신건강’까지 확대됨에 따라 감정노동자 보호, 직무스트레스 관리방안에 대해 담당자간 심도있는 의견교환 및 토론이 이뤄졌다.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보건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금연, 체지방관리 등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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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검침원, 고객의 생명.안전도우미 역할한다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 검침협력사인 새서울산업(주) 마포용산지점(지점장 이인선)은 31일 마포소방서 119 구급대원을 초청해 고객 응급구호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할 마포.용산구 일대 구석 구석을 누비며,매월 정기 방문으로 고객과 접촉하는 검침업무 특성에 착안해,검침 수행중 고객의 일반 안전사고를 포함하여 심정지 환자,화재 발생 등 긴급구호 상황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다.이를 위해 응급구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이론과 실습교육을 57명 전원이 이수해 전문가 수준의 노하우를 습득해서 금년 하반기부터는 응급구호가 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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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2018년은 뉴 비전 실행의 원년 … 질적 성장의 가치 이행하자“
롯데는 31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롯데 중앙연구소에서 ‘2018 상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사장단, BU장 및 롯데지주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롯데는 지난해 선포한 New Vision에 맞추어, 롯데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치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에 ‘사장단회의’로 불리던 행사의 명칭을 ‘Value Creation Meeting(이하 VCM)’으로 변경했다. 사장단회의가 주로 현안 및 사업전략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던 자리였다면, VCM은 롯데의 가치 창출 및 중장기적 성장 방향에 대해 상호 소통하며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 날 신동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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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조기집행
포스코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설을 앞두고 2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외주작업비도 2월 7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월 14일까지 지급한다. 원래대로라면 3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19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2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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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타주’ 3월 8일 국내 개봉 확정... “진정성 담긴 열애 소설”
일본의 멜로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영화 '나라타주'가 오는 3월 8일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3월 8일 개봉을 확정한 마츠모토 준, 아리무라 카스미,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영화 ‘나라타주’는 일생에 단 한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 소설. 2005년 출간 이후 일본 누적 판매 60만부에 이르는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통해 제28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작품상 비롯한 11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일본의 대표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기획부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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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LG의인상 전달
LG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에서 교통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한 이중근씨(61세) 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이중근씨는 26일 오후 2시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도로를 지나다 3중 추돌사고로 인도턱을 들이받은 후 불길에 휩싸인 차량을 목격했다. 운전자의 생명이 위급할 수 있다고 판단한 이씨는 곧바로 버스를 멈추고 사고 차량으로 달려가 핸들과 운전석 시트 사이에 끼어있던 운전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를 구조하자마자 차량은 폭발했고, 이씨는 버스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주변 시민들과 함께 불길을 제압했다. LG 관계자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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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 신임 대표이사에 정성일 부사장 선임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 컨설팅이 정성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전략적 조직에 맞는 새로운 수장을 선임함으로써 시장 내 딜로이트 브랜드의 영향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성일 신임 대표이사는 25여 년 간 IT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PwC컨설팅, IBM GBS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딜로이트 컨설팅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정 대표이사는 현재 딜로이트 컨설팅 내 첨단기술 및 미디어・통신사업 리더로 IT 전략・디지털・유비쿼터스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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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김광진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는 광전자연구센터 소속 김광진 박사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 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 Centre)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고 평생공로상은 등재된 인물 중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광진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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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 다큐멘터리 시사회 후원
포스코가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사화를 지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오는 3월 개막하는 패럴림픽에 맞춰 개봉될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국가대표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이 지난 2012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기까지의 땀과 열정을 담은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에서는 ‘아이스 워리어(Ice Warrier)’라 불려지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불꽃같은 투혼과 링크 위에서의 격렬하고 다이내믹한 경기영상이 70분 내내 긴장감과 감동을 만들어 낸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땀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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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17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2017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석 사회공헌팀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약 6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교육에 참여하며, 과정별 교육 수당 및 인센티브 지급, 문화 관람 및 인문학 강의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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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사회적 기업 지원 위해 아이디어 발굴 나서
K-water는 역량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K-water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고용노동부인증)은 물론 예비 사회적 기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팀도 참여 가능하다.공모전의 주제는 ‘물과 환경을 테마로 한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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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대학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3D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발전소 구현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또, 김희집 에너아이디어즈 대표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근 산업 트렌드’와 아주대 채장범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원전 안전성 증진’ 등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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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에 51MWh ESS 설치
OCI가 폴리실리콘 생산거점인 군산공장에 51MWh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여 전기료 절감을 위한 자구적 노력에 나선다.OCI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군산공장(전북 군산시 소재)에 51MWh규모의 피크전력제어용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 200억 규모의 설치비용을 들여 올해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ESS 설치를 통해 OCI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대응하고, 군산공장에서 주로 생산하는 폴리실리콘 제조원가의 30%에 달하는 전기료를 절감하여 원가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ESS는 요금이 저렴한 심야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요금이 비싼 피크 시간대에 충전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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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S-Oil, 유가 상승 호재로 환율 하락 상쇄”
NH투자증권은 S-Oil이 지난 4분기 유가 상승 효과에도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올 1분기에는 석유화학부문 스프레드 확대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6만원을 유지했다. S-Oil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4586억원(전년 대비 24.6% 증가)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으로 재고 관련 영업이익은 약 950억원 증가했으나 환율 하락으로 약 900억원 감소했다. 영업외손익으로는 환율 차익으로 약 1580억원의 이익을 봐 세전이익 6161억원(전년 대비 220.5%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NH투자증권은 S-Oil의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정제 마진의 강세가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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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주관 한파 대응 천연가스 공급현황 점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정승일 사장 주관으로 최근 혹한기 한파 대응 천연가스 수급현황 및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를 긴급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지난 며칠간 이어진 국내 한파와 관련한 천연가스 수급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 생산·공급기지 사업소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천연가스 설비 현황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정승일 사장은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을 직접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며, “최근 역대 일일 최대 천연가스 공급량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만큼,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역대 일일 최대천연가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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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캄보디아에서 수출 시범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9일 캄보디아에서 국산 전력기자재 해외수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캄보디아 통신중계기 전원공급회사인 BPC(BEST PARTNER CO.) 및 시범사업 수행기업인 아이셀이앤씨㈜와 수출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에서 수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해 태양광과 배터리를 동시에 활용하는 독립형 MG(Micro Grid) 전력공급 솔루션으로 이번 ‘캄보디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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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예스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LS그룹 투명경영 가속화
LS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24일 가온전선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개인 대주주들이 갖고 있던 가온전선 지분 37.62% 중 31.59%를 LS전선이 사들여 ㈜LS-LS전선-가온전선의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시킨다는 것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사업 재편을 계기로 2008년 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내 사업 연관성이 높으면서도 지주회사 밖에 있던 유일한 계열사인 가온전선까지도 모두 지주사 내로 편입하게 됐다”면서, “대주주들은 지주사 지분만 보유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LS그룹 내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예스코 역시, 지난 15일 공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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