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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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인프라셀, 독일 컨스텔리움과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계약 체결
롯데인프라셀(대표 최연수)은 독일 컨스텔리움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조인식을 지난 6월 17일에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인프라셀과 컨스텔리움은 독일 징겐공장에 3000만유로(원화 약 450억)의 공동투자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컨스텔리움은 롯데인프라셀 헝가리공장에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양극박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트립을 공급할 계획이다.롯데인프라셀에 따르면 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이다. 글로벌 2차전지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사, 전지사, 소재사들은 안정적인 SCM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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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샵 개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병구 대표이사와 전(全) 임원 및 팀장이 참석한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전략 회의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리뷰하고,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 및 실행 과제 공유, 신 경영 방침과 전략적 성장 방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미국–멕시코 국경 간 운송 및 글로벌 사업 전략적 확대 △항공 수하물 원스톱 운송(이지드랍 서비스) △풀필먼트‧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달성된 경영 성과와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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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에스피네이처, 포항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삼표그룹이 포항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포항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에스피네이처는 장학기금 전달을 통해 포항의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값진 의미를 더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의 성의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장영재 에스피네이처 대표는 “인재 양성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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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육군 3군단에 위문금·장학금 전달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과 경영진이 무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3군단을 찾아 위문했다. 호반그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총 7000만원의 위문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육군 3군단 군단장, 참모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육군 3군단에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부대 발전과 군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호반그룹은 무더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음료 1000잔도 함께 제공했다. 호반그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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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英 판버러 에어쇼 참가
한화시스템이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항공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6일까지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2024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함께 약 60평 규모의 통합전시관를 마련하고, 에어존과 스페이스존 두 개의 존을 통해 우주 솔루션 및 미래형 항공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 우주로 발사한 민간주도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과 SAR위성이 촬영한 지구 영상을 공개하고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우주 인터넷’ 솔루션 등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다계층·초연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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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한화시스템, 호주 해양방산 전시회 첫 참가
한화그룹의 대표 방산기업들이 함께 호주에서 열리는 해양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한화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오는 24일부터 26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IODS(Indian Ocean Defence & Security)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함, 잠수함과 각종 첨단 함정 장비를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선 및 함정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 독자개발 기술 및 해양 무인 체계 역량을 보유한 해양시스템 분야의 최강자다.양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기술 역량을 과시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앞세워 호주 함정 시장에서 한화 브랜드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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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2024 교사교육’ 진행
부영그룹은 지난 3주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국 66개원 교사 807명을 대상으로 ‘2024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뇌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한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은 “교사는 뇌 발달의 민감기에 있는 영유아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며, 따뜻한 관계 속에서 많이 놀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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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전년比 257% 증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2분기 매출 9169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7%, 영업이익은 257.1% 증가했다.매출의 경우,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전력기기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42.9%, 16.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22.9%를 기록했다.한편 2분기 수주액은 8억8000만 달러로 상반기 누계 23억1800만 달러를 기록, 연간 수주 목표 37억4300만 달러의 61.9%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52억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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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미시간대·서울대와 ‘미국 조선산업 인재 육성’ 업무협약
HD현대가 한미(韓美)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에 나섰다. HD현대는 최근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미시간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조선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2일(현지시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서울대학교는 공동연구 및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등 미시간대학교와의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버지니아텍) 등 미국 내 다른 대학교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HD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이 지난 2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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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호주 방산전시회서 ‘K-함정’ 기술력 선봬
HD현대중공업이 호주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K-함정의 기술력을 알린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호주 퍼스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인도양 방위 안보 2024’ (Indian Ocean Defence & Security 2024, 이하 IODS 2024)에 참가, 울산급 호위함과 세계 1위 조선 기술력을 선보인다.HD현대중공업은 이번 IODS 2024에서 지난 2월 호주 정부가 공개한 ‘호주 해군 수상함 확정 건조 계획’에 포함된 호위함 획득 계획에 발맞춰 호주의 해군력 강화 및 조선업 발전을 위한 방안 등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이미 실전 능력까지 입증된 바 있는 울산급 호위함 시리즈(울산급 Batch-I, Ⅱ, Ⅲ)와 세계 1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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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주 해양방산 전시회 첫 참가…첨단 함정역량 뽐내
한화그룹의 대표 방산기업들이 함께 호주에서 열리는 해양방산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화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오는 24일부터 26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IODS(Indian Ocean Defence & Security)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함, 잠수함과 각종 첨단 함정 장비를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선 및 함정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 독자개발 기술 및 해양 무인 체계 역량을 보유한 해양시스템 분야의 최강자로 불린다.양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기술 역량을 과시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앞세워 호주 함정 시장에서 한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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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KLCSM’, AI 전표 자동화 솔루션 도입…해운업 DX 박차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전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KLCSM은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teamreboott)’와 개발 중인 AI 전표 자동화 솔루션 ‘askyour.work(에스크유어닷워크)’를 해운업계 최초로 사내 전표 처리 과정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askyour.work는 생성형 AI와 광학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 시각 정보로 문자를 판독, 변환하는 기술), 다큐먼트 AI(문서를 분석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AI) 기술을 통합해 각기 다른 인보이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변환해 전표 처리 중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양사는 AI 시스템 개발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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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강업계 첫 ‘리스크 관리 국제 인증’ 취득
현대제철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22301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내지 IT 관련 업종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중요시되고 있는 국제인증으로서,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 22301 인증을 취득함으로서 고객 대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이번에 취득한 국제인증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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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에서 ‘그린 런’ 환경정화 봉사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KT&G에 따르면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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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신규 광고, 업로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670만 돌파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최근 디지털 광고를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선보인 신규 광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2일 LS그룹에 따르면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모든 일상 속에 LS의 기술이 담겨 있음을 시사, 기존에 공개했던 광고와는 확연히 다른 형식의 반전 요소를 담아냈다.이번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편의 자동차 광고를 떠올리게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도 LS의 친환경 솔루션이 없었다면'이란 문구와 함께 브랜드와 기술력를 각인시키는 반전 요소를 더했다.이밖에 LS는 모델이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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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3기 시작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가 KAIST와 공동 개발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최종 합격자 30명 선발을 완료하고 3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한화에 따르면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달 탐사’, 2023년 ‘화성 탐사’에 이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3기에는 30명 선발에 1144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들은 ‘나노 입자를 활용한 온실가스 잡는 그물망’, ‘바둑의 원리를 활용한 우주쓰레기 분포 분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에세이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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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 세계 최초 IDC용 초전도솔루션 출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사업에서 협력한다.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 및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NIMBY)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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