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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12월 4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12월 4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2월 3주 전력수급 실적은 전력수요는 77.8 ~ 82.2GW 기록했으며, 예비력 19.8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했다.12월 4주 전력수급 전망은 전력수요는 78.4~82.5GW가 예상되며, 예비력은 20.7~26.4GW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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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하반기 사전퇴임식' 개최
속초시는 ‘2025년 하반기 사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퇴임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자와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하는 이상운 해양수산과장, 유명화 전 한국속초상공회의소 훈춘대표처 처장, 장덕준 주무관과 내년 하반기 퇴직으로 공로연수(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강전하 복지정책과장, 박재훈 교육가족지원과장, 이복옥 환경자원사업소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송별인사, 퇴직자 퇴임인사,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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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KALIS 중장기 안전경영 로드맵’ 선포식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2일, 진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KALIS 중장기 안전경영 로드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경영 로드맵을 선포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과 의지를 설명했다. ‘KALIS 중장기 안전경영 로드맵’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안전 강화 대책의 시사점을 반영하여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협력업체 중대재해 취약 분야 집중관리, 근로자 안전의식 문화확산,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일환 원장을 비롯한 관리원의 모든 경영진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 문화 확산방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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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연말 맞아 노사합동 지역상생·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전개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연말을 맞아 22일, 노사가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장보기 활동에는 김홍근 이사장 직무대행과 전력거래소노동조합 이진우 위원장, 우리노동조합 한충희 국장이 함께 참여해 상생과 노사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 진행한 장보기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반디상생펀드를 재원으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나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이화영아원과 금성원에 전달하며 복지시설 지원을 이어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사내 반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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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 환경개선 공사 완료
금천구는 감로천생태공원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감로천생태공원은 독산4동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생활권 거점 공원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다만,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인해 이용 편의성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화장실 접근성 개선과 노후 운동 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9월 공사에 착공해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그쳐 새단장을 마쳤다.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화장실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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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데이톡,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 外
현대약품의 건강기능식품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이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에 이어 전국 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은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연구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7월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와 26종의 부원료를 함유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지방 및 무당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으며, 탄산수에 섞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10월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건강식품 카테고리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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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선정
관악구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권위 있는 평가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사례를 선정한다. 평가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별 우수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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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최종 가결
중랑구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19일 중랑구의회에서 최종 가결되어 31일 제정 예정이다.이번 조례는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익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된 사례로 의미가 크다.조례에는 ▲시민사회 활성화의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중랑구NPO지원센터의 운영 및 기능 지원 등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중랑구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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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학생들 성적조작 교수들, '벌금형' 선고
법원이 학과 폐지를 막고자 학생들의 시험을 대신 치른 교수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특히, 교수들은 자신들의 이러한 비위를 고발하지 않는 대가로 학생에게서 금품 협박까지 받는 등 '무너진 상아탑'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줬다.광주지법 형사9단독(전희숙 판사)은 업무방해, 업무방해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벌금 150만∼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광주 모 사립대학교 교수(3명)와 조교로 2023년 1학기와 2학기에 총 29회에 걸쳐 학생들의 시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 학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자신들이 작성한 시험지를 채점해서 교무처에 제출했다.A씨 등은 학령인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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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3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 기타산업 부문 대상 수상
강남구가 제3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타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개선에서 타의 모범이 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한 강남구의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경영이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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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로 도로 전기시설물 사용 공유 체제 구축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분전함 등 도로 전기시설물 사용 공유 체제를 구축해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산 절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도로에 전기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물마다 전기 사용신청 절차와 인입공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도로 굴착 등으로 구민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또, 가로등이나 분전함과 동일한 구역 내에 전기시설물이 설치될 때는 기존과 별개로 전기 사용신청과 인입공사 비용이 투입돼 예산이 중복으로 지출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지난해 양재 AI 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동시에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은 서초구에서는 특구 활성화를 위한 야간 도시경관 개선, 각종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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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새롭게 설치
구로구가 3곳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분류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장치다. 품목별로 개당 10포인트가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높은 주민 호응 속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그동안 신도림동, 구로3동, 개봉1동, 고척2동, 오류1동 등 5곳에 설치돼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 3대를 추가 설치하면서 구로구 내 총 8대의 무인회수기가 운영된다. 신규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500밀리리터 투명페트병 500개, 300밀리리터 캔 500개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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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금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개시
강북구는 금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융 역량은 소비·저축·부채·노후 준비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초 역량으로,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강북구 평생학습관은 경제라이프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경제 고민을 점검하고, 가정의 경제 안정과 시민의 금융 문해력 향상을 돕는 생활 밀착형 금융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생애주기 맞춤 재무건강검진’ 과정은 1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별 지출 구조 분석을 비롯해 보험·부채·비상자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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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5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등포구가 ‘2025년 보육유공 정부포상’ 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가 추진해온 보육정책 전반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 제도개선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그동안 구는 정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보육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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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절도 전력 있는 소년범 출신 외국인, "귀화불허 타당"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범죄 이력 등을 이유로 귀화가 불허된 외국인이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에서 패소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최근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귀화불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거 22일, 밝혔다.A씨는 과거 한국인과 결혼한 뒤 간이귀화허가를 신청했다.하지만 A씨가 이혼하면서 간이귀화허가 심사기준이 바뀌었고, 법무부는 A씨에게 국적법 제5조 제3호에 따라 과거 범죄 전력 등 품행 단정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귀화 불허 처분을 내렸다.여기서 품행 단정 요건은 귀화 신청자의 성별, 나이, 경력, 범죄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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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3구역 이주관리 백서' 발간
용산구가 '한남3구역 이주관리 백서(재개발 이주관리 매뉴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서울시 내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은 남산구릉지에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복잡한 물리적 환경과 다문화․고령층․외국인 세입자 등의 인구구성으로 일반적인 재개발사업장보다 더 복합적이고 위험한 이주 현장이었다.마지막 한 가구까지 안전하게 이주를 완료한 한남3구역의 성공적인 이주 경험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 상생 정비모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이번 백서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진행된 이주관리 전반을 정리한 기록물로, ▲이주관리 기본 체계 ▲단계별 이주관리 매뉴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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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서류 조작해 115억원대 부정대출힌 광주 모 축협 임직원,' 징역형' 선고
감정가를 부풀리고 서류를 위조해 115억원대 부정 대출을 실행한 금융기관 임직원 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지역축협 지점장 A(55)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5천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천588만원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와 함께 기소된 해당 축협 부지점장(44)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천900만원이 선고됐다.공범인 지역 모 저축은행 은행장, 대출 브로커 등 다른 피고인 6명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3년에 집행유예 2∼5년이 선고됐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부터 지난해 사이 증빙서류 등을 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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