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상시 실시
영광군은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유통(일명 ‘깡’)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의 핵심은 ▲가족이나 지인을 동원하여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뒤 환전하는 행위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환전 내역과 주민들의 구매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부정 의심 거래가 포착될 경우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현장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단속부터는 기존의 계도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부정유통이 단 한 건이라도 적발될 경우 별도의 시정 조치나 경고 없이 즉시 행정처분을 내릴 방
-
무안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무안군은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식품 바우처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지원된다.특히, 2026년도부터는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년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되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으로 도내 로컬
-
장성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성군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군은 올해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주제로 백양사에서 △산사 인문학 △법당 지은 사람들 △양이의 탐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은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역사성과 불교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
임실군 '2025 임실 예술인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임실군이 ‘2025 임실 예술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임실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의원, 지역 예술인,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펼쳐진 임실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창작 활동에 매진해 온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임실군수 공로상에는 왕혜경, 한국예총 공로상 유정금, 전북예총 공로상 장창호, 임실예총 공로상 김영숙, 임실예술인상 오해연 5명이 수상했으며, 특별공로패는 서예가 산민 이
-
부안군, 2025년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부안군은 2025년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327세대 403명에 대한 의결사항을 보고하고 2026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심의했다. 또 가족관계해체 및 부양거부·기피로 인해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4세대 6명에 대해 지원의 적정여부를 결정했고 보장비용 징수제외(반환금감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섰다.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 국민기초수급자 가족관계해체 64세대 76명, 긴급지원 126세대 163명, 의료급여
-
임실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임실군이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202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과 개선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농업 현장 중심의 지도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와 시범 사업 성과 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6차산업(농촌 체험) 분야 이은란 농가와 스마트 축산 혁신 분야 한경호 농가의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익산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 전략 본격 수립
익산시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뒤 2027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전북자치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확정하고, 농생명·금융 분야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3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실무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
-
진안군 '2025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진안군은 ‘2025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홍식 회장, 진안지구협의회 김정숙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적십자의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금까지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특별회비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재난구호 활동과 재난심리 지원, 취약
-
고창군,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받아 1년간 지원
고창군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1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2026년도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초·중·고)가구에서 청년가구가 추가됐으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또한,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에서 임산물이 추가되어 8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12월 22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
청주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함께할 ESG 경영 기업 모집
청주시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함께할 ESG 경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정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가드닝 활동은 시민의 정신적·육체적 치유에 기여해 도시의 사회·환경 문제 해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기존에 개최해 온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산림청, 충청북도와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해, 보다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조성되는 ‘기업동행정원’을 기획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
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 발대식 개최
제천시는 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9명의 공무원 홍보단원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제천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공무원 홍보단 ‘제(천에)가요’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운영 방식으로 추진되며, 활동 분야는 영상, 웹툰ㆍ디자인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다 감각적이고 친근한 시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충주시, 기본형 공익지불금 지급 대상 농가에 총 185억 원 지급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가에 총 185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6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또한 농지 형상 유지 등 16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760여 농가에 49억 원, 면적직불금 7,580여 농가에 136억 원을 지급했다.소농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 영농종사 및
-
인천교육 대전환 경고음, 포럼에서 터져 나와
인천교육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교육 열린 포럼’이 지난 19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2일 전했다.이번 포럼은 교권 회복과 기초학력 강화, 학교 안전을 중심으로 한 인천교육 정상화 요구가 분출됐다. 그 후문 또한 심각성은 수위를 넘은 추락이란 주장이다. 이런 표출은 진교 교육체재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지적으로 보인다.이날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와 서정호 전 인천광역시의원은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
증평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
증평군은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증평군은 2014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7년, 2019년,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또다시 재인증을 받아 2028년 11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군은 2024년 4월부터 미취학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러한 제도
-
괴산군, 2025년 유도선 수난사고 대응 통합지원본부 훈련 실시
괴산군은 2025년 유도선 수난사고 대응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락철 칠성면 괴산호를 운항하는 도선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승객이 선박에서 추락해 수난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재난상황 전파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통합지원본부 설치 결정에 따른 실무반별 토론훈련 △구조작업 완료 후 현장지휘권 이양 및 수습·복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괴산소방서와 괴산경찰서가 참여하는 공조훈련을 통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괴산군은 훈련 결과를
-
증평군,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증평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청주여성의전화 김현정 대표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과 2차 피해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조직 관리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고위직 공무원이 조직문화 형성의 핵심 주체인 만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책임 있는 대응이 조직 전반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예방의 중요성과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
-
서천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천군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개의 사례 중 온라인 심사와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최우수상은 ▶상하수도사업소 장항 상습 침수 해결된다! 사례로 장항 침수 지역의 반복적인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647억원을 확보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투자활력과‘해양 혁신도시 조성의 첫 발걸음으로 장항생태산업단지 내 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