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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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백송한마음봉사단,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은 8일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성북구 성북동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울을 앞두고 펼쳐진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는, 고장난 창문 교체를 비롯한 단열 공사는 물론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칠에 변기 수리까지 새 집처럼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송한마음 봉사단원들은 “비록 쉽지 않은 작업이였지만,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 중이다. 백송한마음봉사단은 지난해 5월에 출범한 헌법재판소 공식 봉사단체로 ‘사랑의 빵 만들기’, ‘어르신 무료급식’, ‘아동복지시설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홀몸어르신 쌀 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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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85학번 543명 “박근혜 당장 퇴진…법의 심판” 시국선언
서울대학교 1985년 입학 동문 543명 일동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며 “이것이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퇴진을 주장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서 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법의 심판을 받으십시오”라고 촉구하면서다. 전날 ‘헌정유린 사태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 소속 728명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 교수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당장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며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으며, 심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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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식중독 수학여행 그만’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생 점검 의무를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위생적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현행 청소년활동진흥법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 부문별 안전성의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수련시설의 위생상태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 년마다 청소년수련시설의 비위생적 시설로 인해 식중독을 비롯한 사건이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청소년들의 위생적 시설사용을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게 박 의원의 판단이다. 박주민 의원이 이번에 제출한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은 기존 시설의 점검에 안전은 물론 위생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고, 비위생적 시설에 대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는 조항과 시설의 위생적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담았다. 박 의원은 “매년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들에게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생 점검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김해영, 박재호, 백혜련, 안규백, 어기구, 위성곤, 정성호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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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시덕 공주시장
오시덕 공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 공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제54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이어 오 시장은 오후 3시 고마에서 개최하는 2016년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에, 오후 4시에는 상황실에서 열리는 빈집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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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검찰총장이 ‘우병우’ 황제수사 지적 뒤늦게 호들갑”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황제수사’의 잘못을 지적하고, 출국금지를 시키는 등 검찰이 뒤늦게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지판했다. 이날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한 장의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국민은 알았다.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팔짱끼고 웃으며 수사 받는 모습이 보도됨으로써, 어제 국민들은 다시 한 번 분노했다”고 검찰과 우병우 전 수석을 지목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황제수사’의 잘못을 지적하고, (우병우 전 수석을) 출국금지를 시키는 등 검찰이 뒤늦게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근원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수사 없이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다”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년 반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면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일부에서는 ‘최순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검찰이 바로 서려면 최순실, 안종범에게 ‘뇌물죄’를 적용해서 기소해야 하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그리고 최순실과의 커넥션을 밝혀낼 때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검찰다운 검찰이 될 것이다.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러한 수사를 앞으로 두 눈 부릅뜨고 국민의당도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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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은 9일 오전 11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오후 4시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당진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에 참석한다.이에 앞서 김 시장은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3농혁신 11월 정례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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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박근혜 대통령 사임 요구 시국선언…헌법 난도질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자 하는 법조인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11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대 규모의 회원이 가입된 변호사단체의 목소리여서 의미심장하다. 서울변회의 총회원은 1만 5924명(2016년 10월 14일 기준)이다. 이 중 1만 3120명이 개업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일 김한규 회장은 페이스북에 “많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깊은 자괴감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시국선언 연명 요청’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은 우리 대한국민이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했음을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으나, 그 어떤 정당성도 갖추지 못한 몇 명의 인물들이 헌법을 난도질했다”며 “대한민국을 사유화했다”고 통탄했다. 그는 “부끄럽게도 무엇이라고 이름 붙여야 할지 모를, 이번 사태에 일부 법조인이 관련돼 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한규 회장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법조인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엄중히 바라보며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자 하는 법조인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11월 11일에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군부 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이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다시금 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하는 때이다”라고 봤다. 김한규 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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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오후 2시 생활체육공원내 럭비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경산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에 참석한다.이어 최 시장은 오후 3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6 여성역량강화 평가보고회’ 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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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정범 변호사 “공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부역자 누구?”
[로이슈 외부 법률가 기고 칼럼] 박근혜의 공범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들은 누구인가?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고 국가권력으로써 힘을 구가하고 있다가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언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소문으로 언급되던 사실이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언론과 검찰, 심지어 박근혜를 지지했던 일부 정치세력까지 거리를 두면서 하이에나처럼 덤벼들고 있다. 그러나 냉정히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도대체 최순실 게이트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고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누가 책임을 져야 할 공범인지 따져봐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표방한다. 헌법은 물론 대한민국 기본질서의 중추다. 민주주의(democracy, 民主主義)란 무엇인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다.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를 따르지 않고 국민의 지배를 근간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국가권력의 근원은 국민이다. 국민으로부터 위임을 받아서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흔히 민주적 정당성이라고 표현한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거를 통해서 선출하고, 국회에서는 법을 만들어 국가권력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어떤 기관에 얼마만큼의 권한을 줄 것인가, 그러한 권한의 행사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서 정하게 된다. 이른바 법치주의다.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국민의 위임을 받은 국회가 만든 법률의 범위 내에서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우리 헌법의 기본원리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순실 게이트(이른바 최-박 게이트)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국가권력의 행사에 있어서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법률에 근거하지 않는 사람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의미다. 생각해 보자.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권한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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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특강을 한다.이어 송 지사는 오후 2시 전라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8회 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오후 6시에는 전주엔타워에서 열리는 2016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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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제2차 안보정책포럼’을 주재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릴리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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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후 진상규명 과제와 국회 역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이후 진상규명 과제와 국회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참여연대가 주관하고, 4‧16연대와 박주민, 황주홍, 윤소하 의원실이 공동주최했다. 전해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토론회 자리는 세월호 특조위의 성과들을 토대로 향후 과제를 모색해야 하는 자리임에도, 특조위 조사활동 결과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기 세월호특 별조사위원회 설립을 준비하고 선체인양 현장방문을 계획하는 등 진상규명을 위한 당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이후 진상규명의 과제와 국회의 역할에 대해 이루어 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박영대 4‧16연대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은 세월호 참사의 성격을 국가의 부작위에 의한 범죄로 규정하고 이러한 국가범죄의 진상규명을 위해 전국민적은 의지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인 권영빈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진상규명소위원장은 “정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특조위가 이룬 성과”들을 소개하며, “제2기 특조위가 구성이 될 때는 조사를 위한 실제적인 권한이 주어질 필요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강제종료 된 특조위를 대신해 (가칭)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민조사위원회를 국민과 함께 설립해 진상규명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주장했다. 전해철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진상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세월호 특별법 제정ㆍ개정 및 선체인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불어 민주당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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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등 62명, 박근혜 헌정유린 진상규명 긴급현안질의 요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유린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했다. 이번 긴급현안질의는 국회의원 62명이 요구했으며,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 변재일ㆍ민병두ㆍ김종민ㆍ김한정ㆍ박정 의원도 참석했다.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사설 정부운영은 중대한 헌법유린행위”라며 “대한민국의 사유화”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근본적으로 침해했으며, 사설정부의 정경유착과 부패 그리고 국가기밀의 유출 및 인사전횡 등 충격적 사건에 대한 분노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에 관련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국민이 궁금해 하는 전모를 파악하고 시국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현안질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국민들은 어젯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보여준 오만에 크게 분노하고 있으며, 국민이 보지 않는 곳에서 웃고 있는 정치검찰의 행태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검찰에 불신을 나타냈다.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서울중앙지검에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이 꾸려진지 75일, 민정수석에서 사퇴한지 7일 만인 6일 검찰에 출석해 ‘황제소환’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 선 우병우 전 수석은 기자의 질문에 고압적인 자세로 쏘아보고, 수사팀장실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특히 조사를 받던 중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는 반면, 검사와 수사관이 저자세로 서있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황제 대우’, ‘황제 수사’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박영선 의원은 “또한 정치검찰의 이러한 행태에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국회차원의 긴급현안질의가 매우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현안질의의 시기는 이번 주에 하는 것이 맞다”고 제시했다. 한편, 박영선 의원은 여성 국회의원으로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교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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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제수사…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우병우 사단’”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황제소환, 황제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우병우 사단’이라고 주장했다. 특별수사팀장인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사법연수원 19기 동기다. 이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어제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소환조사 할 때, 저는 ‘검찰이 우병우 전 수석을 집으로 돌려보내면 검찰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일 것이고, 대통령께도 역풍이 분다’고 지적했다”고 상기시켰다. 박 위원장은 “검찰에서는 특별수사팀장인 윤갑근 팀장이 ‘우병우사단’이기에 황제수사를 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 했을까요?”라면서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황제수사에 대해서 질책을 했다고 하지만, 특별수사본부에 이 사건을 배정해서 최순실 커넥션을 밝히고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6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우병우 전 수석이 수사를 받던 중 팔짱을 끼고 웃는 모습인 반면에 검사와 수사관이 저자세로 보이는 사진이 언론에 포착돼 황제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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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근혜 대통령, 김병준 총리 지명 철회…탈당 필요”
새누리당의 대권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7일 여야 영수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김병준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거국중립내각이 성사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책임총리를 통해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오 전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김병준) 총리 지명에 야당과의 사전 협의가 빠져 있어 걱정이 컸지만, 일단 제안된 만큼 통과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었다”며 “그러나 이제 야당의 수용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이에 집착하며 시간을 끄는 것은 시급한 사태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여야 영수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특히 “이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야당과의 합의를 통한 거국중립내각의 구성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그리고 중립내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탈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책임총리를 통해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오 전 시장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정권의 한 축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재창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첫 단추가 현 (이정현) 지도부의 조속한 사퇴”라고 촉구했다. 어세훈 전 서울시장은 “야당 역시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중립내각의 의미와 국민의 우려를 깊이 새겨서, 정파적인 이익에 의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사드배치는 바로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다. 국격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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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선관위, 사전투표체험·정치후원금 참여 캠페인
부산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춘언 부산지법부장판사)는 유권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7일 오후 2시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사전투표체험’행사 및 정치후원금 기부참여 홍보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거에 대한 상식테스트를 즉석에서 실시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선거 덕후 찾기’행사도 진행됐다. 금정구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각종 공직선거의 선거일에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한편 정치후원금 기부 참여 문화 풍토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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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배검사가 ‘어이 조응천씨’ 불러…끈 떨어지면 우병우씨 할 것”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황제소환과 황제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김수남 검찰총장이 수사팀을 질책한 것과 관련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소 황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조응천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검찰총장, 우병우 ‘황제소환’ 질책과 함께 “禹의 직무유기 따져 수사하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말문을 열었다. 검사 출신인 조응천 의원은 “검찰총장께서 禹(우병우)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은 ‘혜실게이트’(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는 우갑우(우병우 갑)가 관여한 게 없으니 쓸데없이 관여 여부에 대해 수사하지 말고, 최순실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점에 대하여만 집중하라는 가이드라인에 다름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조 의원은 “이 가이드라인은 진즉에 禹의 휴대폰 2개(청와대 업무폰, 개인폰)과 PC, 자택, 사무실 등에 대해 압색(압수수색)을 하지 못하게 한 것과 일맥상통한 적절한 지시”라고 판단해서다. 특히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응천 의원은 2년 전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을 때의 황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조 의원은 “(검찰총장께서) 그리고 禹(우병우)의 황제소환에 대해 너무 질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면서 “2년 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제가 중앙지검 수사를 받을 때에는 20년 정도 후배검사가 제게 ‘어이 조응천씨’라고 부를 정도로 기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조응천 의원은 “禹(우병우)가 확실히 끈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검사도 (황제수사가 아닌) ‘우병우씨’라고 할 겁니다”라면서 “(검찰총장은) 너무 걱정 마시고, 좀만 기다려 봐 주시죠”라는 말을 남겼다. 조응천 의원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해군법무관을 거쳐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검사, 대전지검 검사, 법무부 검찰3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부산고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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