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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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DB금융투자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과 기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관리지점을 지정하지 않은 고객 중 2024년 10월 이후 거래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비대면 고객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마케팅 및 SMS 수신동의를 완료한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청 후 6개월간 기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보다 저렴한 $ 1.99 / MCR$ 0.75 / HKD 19.9 / € 1.99 / ¥ 300 / MCR¥ 150을 적용한다. 또한 이벤트 신청 후 20영업일 동안 거래량이 20계약 이상인 고객 중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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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
NH선물은 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필규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 충남 출신으로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NH농협손해보험의 위험관리책임자,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금번 NH선물 대표이사로 부임하였다. 강필규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고객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제도 개편, 핵심사업의 시장지배력 증가를 통한 수익성 확보, 우수인력 기반 마련 등을 강조하며 NH선물 임직원들이 농협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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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 정승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이하 NHN 페이코)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NHN 페이코의 COO로 합류한 정승규 신임 대표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페이코의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수습과 경쟁력 회복 방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NHN KCP에서 부사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정승규 신임 대표는 KCP에서만 25년 동안 근무했다. NHN 페이코 정승규 신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대표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페이코의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에 매진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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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현대카드/커머셜 정태영 부회장 “단단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분발하자”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정태영 부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올해 분발을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카드는 GPCC와 PLCC의 양 날개를 단 세계 최초의 카드사로서 두 시장에서 모두 성장했으며, 금융사로서 세계 최초 자체 Digital Transformation과 소프트웨어 판매를 이뤄내 성장과 생존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 투자금융의 고른 성장에 데이터 도입을 더해 본격적인 금융사로서 성장의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2025년 예상되는 어지러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생존하고 성장해야 한다”라며 “현대카드·현대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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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전국 이사장 동시 선거 완수 목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인 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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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5년도 시무식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날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백종일 은행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삼가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추진 전략과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지방은행으로서의 책무를 강조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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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환주 은행장 취임
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 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이환주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同行)’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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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
KB라이프는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신임 대표이사 정문철 사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KB라이프 창립 3년차를 맞아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며 질적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이는 ‘▲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자 ▲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 ▲ 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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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이호성 신임 은행장 취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호성 은행장 후보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이승열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5대 은행장으로 앞으로 2년간 하나은행을 이끌게 된다. 이호성 은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은행 생활을 시작해 기업금융전담역(RM),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호성 은행장은 전 직원이 손님 중심 영업마인드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손님이 먼저 찾고 손님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은행을 만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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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2025년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로드맵 실현”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은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직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2025년 경영목표 달성 및 안정적인 시중금융지주 안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2025년에도 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디지털 혁신과 자본효율성 강화라는 두 축으로 경영전략을 세웠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①디지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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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사업모델·내부통제·고객관리·영업지원 차별화” 당부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사업모델·내부통제·고객관리·영업지원 등 4개 부문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No.1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대표는 “압도적이며, 동시에 완전히 차별화된 NO.1을 목표로 한다”라며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Aim Higher의 도전정신, Best Expert의 전문성, 그리고 Creative의 창의력에 더해 D: Difference(차별성)을 주문했다. 4대 차별화 전략 추진도 언급했다. 먼저 사업모델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사업 발굴 및 사회 변화에 신속 대응할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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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본업 혁신·미래 성장” 강조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2일 신년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한 후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임직원들에겐 올해 전략목표를 밝히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먼저 정상혁 은행장은 2024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해 낸 여러 성과들에 대해 고객들의 믿음과 임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서 ‘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이라는 올해 전략목표를 밝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아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먼저 틀을 깨는 ‘본업의 가치혁신’을 강조했다. 정 은행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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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한투자증권, 신임 이선훈 대표이사 취임사 및 신년사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취임 및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선훈 대표이사 사장은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과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올해 1분기까지 인력,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 측면에서 수립한 비상 경영계획을 빠르게 완수하고, 2분기부터는 조직문화와 업무 프로세스, 사업라인 등 근본 체계를 재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을 직원에게 사랑받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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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NH투자증권 윤병윤 사장 “경영목표 초과달성, 임직원께 감사...올해 지속 성장 이어가야”
NH투자증권 윤병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이룬 것에 대해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경기 불확실성이 높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하는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단기적인 시각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회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 조직 내 구성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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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금융사고 송구...내부통제 강화가 최우선 과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금융사고로 고객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올해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통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2일 밝혔다. 이하는 신년사 전문. 신년인사에 앞서,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우리금융 가족 여러분!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 어느 해보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일을 꼭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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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교보증권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교보증권-교보DTS가 합작해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코스콤 주관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하는 등 성과 및 보안성과 안정성 평가에서 입증 받았다. 교보증권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퇴직연금 제약요건과 미국 상장 ETF를 반영한 일임형 AI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해 연금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객 성향을 종합한 투자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변화에 따른 투자성과가 극대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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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금투협 서유석 협회장 “글로벌 경제 점진 회복 예상...변동성 기회로 만들 것”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글로벌 경제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변동성을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유석 협회장은 올해 금융투자사의 비즈니스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원과 인프라 혁신, 자본시장 수요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협회장은 지난해가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2022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PF 시장의 위기와 높은 금리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금융투자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미국 대선, 지정학적 이슈 등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 우리 자본시장의 활력도 저하됐다고 돌아봤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평가된 국내 자본시장 밸류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평가하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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