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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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저속노화 및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연구 업무협약
KGC인삼공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공동 기술 개발을 비롯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생명연 대전본원에서 체결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센터 구축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오가노이드 활용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저속노화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기반 공동 연구를 통해 정관장 홍삼 및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집합체)에 대한 기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소재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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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근 3개월간 '웰니스' 관심도 건설업계 1위…현대·대우건설 순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웰니스'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며, 건설업계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레지던스, 노인 전용 상품 및 커뮤니티 시설 등 시니어 주택 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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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L7 명동 바이 롯데, 서울중구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 ‘서울중구예술문화축제’ 후원
L7 명동 바이 롯데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 ‘서울중구예술문화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중구문화원과 서울중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구청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L7 명동 바이 롯데 곳곳을 무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축제는 ▲문화와 지역 예술의 성과 공유 및 축하 ▲예술단체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사회 및 관광객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회화·사진·공예 등의 전시와 국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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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단신] 한샘, 이탈리아산 천연 소가죽 사용한 ‘테이즈’ 소파 출시
한샘(대표 김유진)은 이탈리아 펠레밀라노(PELLE MILANO)社 가죽을 사용해 우아함과 편안한 착석감을 구현한 ‘테이즈’ 소파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전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죽 소파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테이즈 소파는 천연 소가죽이 가진 우아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소파다.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 공정이 이루어지는 펠레밀라노社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다. 엄격한 관리 기준과 장인들의 노하우를 통해 깊이 있는 색상과 질감을 지녔다. 슬림하고 낮은 팔걸이와 높은 등 쿠션으로 편안함도 갖췄다. 균형 잡힌 비율로 세련된 인상을 더한 팔걸이는 기대거나 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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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공간부문 ‘위너’ 수상
우미건설이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작품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작을 가린다.우미건설은 브랜드 ‘린(Lynn)’의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설계 차별화를 통해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독창성을 강화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수(水), 목(木), 원(圓)’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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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DL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DL건설·효성)으로 참여했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30%로, 수주 금액은 약 1846억원(VAT 포함)이다.'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 시설용량 600MW(300MW×2기)의 순양수식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3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상부댐(높이 92.4m, 길이 564.2m), 하부댐(높이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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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구미시 인재 양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전선·동소재 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도 구미시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일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김장호 구미시장 및 장학재단 담당자들과 면담한 후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KBI국인산업이 마련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가 백년거목이 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장학금 전달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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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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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리더 2인,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어워즈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리더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5 Automotive News All-Stars)’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랜디 파커 CEO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엄격한 심사로 매년 35명 내외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이다.이번 어워드에서 양희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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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 강남역 빗물받이 청소 나서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와 BBQ 본사 직원들은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25일 밝혔다.BBQ 관계자는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올리버스 3기 단원들은 강남구청 치수과·하수과와 협력해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부터 신논현역, 역삼역 구간까지 차량 접근이 어려운 이면도로에서 약 1km 구간의 빗물받이와 주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단원들은 두 시간 동안 담배꽁초·비닐·오물 등을 치워 50리터 종량제 봉투 3개 분량의 쓰레기를 회수했다.강남역 일대는 지반이 낮아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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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장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 요령 안내
폭염으로 시작해 국지성 호우로 곳곳이 수해 피해를 입은 여름이 끝나가면서 막바지 휴가철 가족, 연인들과 스트레스를 풀고 충전 하기 위해 장거리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휴가 기간 장거리 운행 후 보통의 운전자들은 차에서 짐만 빼고 세차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땐 ‘딱 한번만’이란 말을 실천할 때다. 긴 시간, 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만 잘 해도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장거리 운행 후 타이어 점검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공기 주입구 밸르와 ‘밸브캡’ 점검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구의 밸브캡 상태는 운행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밸브캡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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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부산지점 이전 오픈
하이모가 오랜 역사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부산지점을 새롭게 단장해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하이모 관계자는 "부산지점은 1991년 개점 이래 2006년 부산 중앙역 인근으로 이전 후 약 20여 년간 한 자리를 지켜왔다"라며 "특히 부산 지역 고객들이 직접 가발 제품을 체험하고 1:1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며 축적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헤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전 오픈을 통해 부산지점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 리뉴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상담 및 시술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개선했다"라며 "이에 고객들은 보다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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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K-Heritage 래핑 항공기 공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3일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K-Heritage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A new journey with K-Heritage(K-헤리티지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K-Herita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의 궁중장식화인 십장생도가 입혀진 탑승권을 선보인 데 이어 래핑 항공기도 공개했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십장생도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제작된 그림으로, 산·소나무·거북·사슴 등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 요소를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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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 시행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삼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에서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의 5개 추진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라며 "더불어 롯데그룹 및 롯데GRS의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을 발표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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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하늘 위 소방관’ 역할로 소중한 생명 구해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가 발생해 객실 승무원들이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생명을 구했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오던 TW182편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갑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당시 객실 업무를 진행 중이던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호출을 받고 급히 환자의 상태를 살폈으며, 뇌졸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콕핏(Cockpit)으로 상황을 보고한 뒤 기내 승객 중 의료인 파악(닥터 페이징)을 실시했다.이에 기내에 탑승한 신경외과 간호사 승객의 협조로 자세하게 상태를 살펴보고 응급 의료 장비를 이용해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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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돈자조금 2025 ‘한돈런’ 본격 준비 돌입 外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한다.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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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9시外 출근, 나인투식스(9 to 6) 추월했다"
유한킴벌리는 본사 관리직 사원 중 9시外 출근자가 5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9시外 출근이 소위 ‘나인투식스 (9 to 6)’를 추월한 것은 1994년 관리직의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지 32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유한킴벌리 시차출퇴근제는 사원이 본인의 업무와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모두가 근무하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는 집중근무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2025년 7월 말을 기준으로 본사 시차출퇴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상 출근시간으로 여겨지는 9시 이외 시간대에 출근하는 사원이 51%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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