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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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ESG 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동국ESG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식 학생단체인 동국ESG서포터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대학 구성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공식 명칭 ‘동빛’은 '동국에서 시작되는 지속가능한 빛'을 의미하며, 'ESG 활동을 빛처럼 사회로 확산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빛'은 매년 12명 이내의 재학생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ESG 관련 카드뉴스·웹진 제작을 통한 홍보, ▲학생 참여 아이디어 제안 및 특강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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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9월 모평, 사탐런·과탐 2과목 선택자 약 30%p 감소"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3년간 9월 수능 모의평가 당일 풀서비스 이용자 22만 6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중하위권은 물론 상위권에서도 사탐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탐구에 이어 국어와 수학에서도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선택과목에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원으로 회귀한 의대 지원 가능 최저 점수는 국수탐 백분위 합산(영어 1등급) 기준 지난해 291점에서 올해 292점으로 1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상위권 사탐런 더 활발, 최상위권 과탐 2과목 선택자 2년 전 대비 25.1%p 감소8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9월 모평 성적대별로 탐구 선택조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탐런은 중위권보다 상위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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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라이브 특강 및 응시료 환급 진행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제7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8시, 무료 한능검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한능검 응시료 지원 이벤트를 마련해 수험생들의 학습과 시험 응시를 다각도로 지원한다.이번 라이브 특강은 에듀윌 한국사 최한나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시험 전 범위를 2시간 동안 총정리한다. 특히 출제 비중이 높은 핵심 이론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단기 합격 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의는 유튜브 ‘에듀윌 한국사’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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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대와 한국어 교재 개발 계약 체결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이하 하노이 국립외대)와 베트남 내 한국어 교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윤선생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2021년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해 관련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하노이 국립외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윤선생은 하노이 국립외대와 함께 ‘베트남 한국어 교재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윤선생은 교재 개발에 대한 투자는 물론 저작권 및 출판권을 확보하고, 베트남 내 대학교에 보급과 유통까지 담당하게 된다.교재 집필에는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의 선구자인 쩐 티 흐엉 학부장(하노이 국립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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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아이스크림에듀, 텔레콤 말레이시아와 디지털 교육·AI 에듀테크 협력 논의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 현준우)가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사절단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및 AI 기반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에듀테크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다지고, 양국의 교육 및 에듀테크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사절단은 다토 자이날 아비딘 푸티(Dato’ Zainal Abidin Putih) 회장, 아마르 후자이미 모하맛 데리스(Amar Huzaimi Md Deris) 그룹 CEO, 누르 파딜라 알리(Nor Fadhilah Ali) CCO 등 텔레콤 말레이시아의 핵심 경영진으로 이뤄져 있다.텔레콤 말레이시아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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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스페이스원, 정세희 교수 초청 ‘뇌 발달과 신체활동’ 강연 성료
대교는 지난 6일 프리미엄 교육 허브 공간 ‘대교 스페이스원’에서 열린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초청 강연 ‘발 끝에서 시작되는 생각: 우리 뇌 알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대교 스페이스원 장기회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뇌의 구조와 기능 △유아·아동기의 뇌 발달 △놀이와 신체활동의 중요성 △심폐체력과 생애 전주기 뇌 건강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정 교수는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유아·아동기의 뇌 발달과 놀이∙신체활동의 밀접한 연관성을 설명했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경험과 환경에 따라 뇌가 끊임없이 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놀이와 신체활동이 뇌 발달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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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미래, 기술로 빛낸다!"...폴리텍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산업 수요에 기반한 학과 신설·개편과 유연한 입시 제도 도입을 통해 기술 중심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기술과 취업에 강점을 가진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술로 다시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유턴 입학생 비율은 25.2%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턴 입학생’은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뒤, 또는 직장을 다니다 전공 전환을 위해 다시 직업교육을 선택한 학생들을 의미한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 ‘경력 같은 신입’, 즉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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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성인 절반, 하반기 자기개발 이미 진행… 자격증 공부가 최다”
2025년 하반기 자기개발 트렌드 조사에서 성인 절반 이상이 이미 자기개발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중 자격증 공부가 가장 많이 선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20~50대 성인남녀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자기개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4.2%가 자격증 공부를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하반기 자기개발 계획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인 50%는 이미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27.9%는 “이제 막 시작하려 한다”고 했으며, 20.1%는 계획은 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계획이 당분간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에 그쳤다. 실제 자기개발 방식에 대해서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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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아이마음검사∙정규 수업 첫 회 무료 제공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는 9월 한 달간 자녀의 정서 발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아이마음검사’와 정규 수업 첫 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마이페이스’ 인지·정서 향상 프로그램 정규 수업과 연계해 학습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온라인 전용 검사 사이트를 통해 검사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전문 상담과 수업으로 연계할 수 있다.아이마음검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연구팀과 대교에듀캠프가 공동 개발한 전국 표준화 심리검사다. 자존감, 사회성, 스트레스, 성취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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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중인 김석준 부산교육감, 허위사실 공표 혐의 검찰 송치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부산지법에서 재판 중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4월 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이와관련,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4월 2일 치러진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출마 기자회견 등 다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특별채용은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사법리스크는 전혀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에 사건을 접수해 8월 말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①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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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능적 MRI의 ‘시간 지연’으로 뇌 신호 전달 과정 규명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뇌공학과 박보용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박현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에서 측정되는 ‘시간 지연’이 실제 뇌 신호의 전달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임을 밝혀냈다.4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는 다학제 연구 분야 상위 7%에 해당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Advanced Science(IF=14.1)’ 온라인에 8월 27일 게재됐다.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fMRI)은 수술이나 절개 없이 뇌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뇌 영상 촬영 기법이다. 하지만 fMRI는 뇌 활동을 몇 초 단위로만 기록하기 때문에, 그보다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빠른 신호 전달은 포착하기 어렵다.공동 연구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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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학연구소, 콜롬비아 ITM 시립대와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차봉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지난 8월 28일 메데진 ITM 시립대 한국문화혁신센터에서 ‘콜롬비아 메데진 ITM 시립대학교(ITM, Institucion Universitaria de Medellin) 한국문화혁신센터‘와 양 기관의 학술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콜롬비아 메데진 ITM 시립대학교 이알레한드로 비쟈 고메스 총장, 숭실대 차봉준 한국학연구소장,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 양상일 이사장, 주콜롬비아 대사관 박경호 사무관 외 다수의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와의 한국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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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5년도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G-LAMP) 선정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은 정부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 인프라 지원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 2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해 기초과학 혁신을 촉진하고 대학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숭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리·통계과학·인공지능’ 부문에서 AI대학특성화를 기반으로 기초과학의 초혁신을 선도하는 융합연구 허브 구축을 위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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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카라칼팍스탄 의대 환경보건 역량강화 초청연수 성료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가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환경보건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5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의대 내 환경보건학과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지역의 환경보건 수준 제고를 목표로 한다.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에서는 나림베토바 로자(Narimbetova Roza)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교수진 4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안형진 보건대학원장과 최재욱 환경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 대외교류부학장 나진오 교수, 김경희 연구교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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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박소현 교수 연구팀, 열전 성능 최대 1700배 향상된 새로운 초분자 열전구조체 개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화학·에너지융합학부 박소현 교수 연구팀이 금속-유기 골격체 기반의 초박막 나노필름(SURMOF)을 활용한 새로운 분자 열전 소자 개발을 통해 기존 유기 분자 기반 소자 대비 최대 1,700배 향상된 열전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성과는 분자 수준에서 전자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특히 연구팀은 유기물과 금속 성분을 정교하게 혼합한 구조를 통해 전자 전달 특성과 열전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이 선보인 ‘금속-유기 골격체 기반 초박막 나노필름(SURMOF)’ 열전 소자는 미래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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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동하 교수팀, 차세대 리튬-산소 전지 성능 저하 원인 해결
이화여자대학교는 본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산소(Li–O₂) 전지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전기화학 촉매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나노-마이크로 레터스(Nano-Micro Letters, impact factor: 36.3)’에 게재됐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리튬–산소 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저장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 전지는 무게 1kg당 약 3.5킬로와트시(kWh)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이론적으로 10배 이상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차세대 고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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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EKC 2025서 유럽 연구 네트워크 대폭 확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 8월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한인과학기술자대회(EKC 2025)에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기반 확대, 그리고 RISE 사업을 통한 인력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에 따른 전략적 대응의 일환으로, 유럽 현지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 및 펀딩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려대는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국제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현지 연구자 및 기관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또한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자기술협회와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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