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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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북구 명촌교 투신자 병원 이송
울산소방은 6월 30일 오전 10시 8분경 북구 명촌동 명촌교 투신 관련 수난출동했다.요구조자는 이날 극단적선택 목적으로 명촌교 아래로 투신했으나 수심이 얕아 허리통증으로 오전 10시 33분경 119구급대로 동강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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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진주교 가족투신 의심 신고에 소방드론 활용 수색 펼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경 가족이 진주교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긴급 출동한 진주소방서 구조대는 곧바로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수색에 나섰다.다행히 가족의 신병을 확인했다는 경찰의 수색 종료 요청으로 수색을 마무리했다. 소방드론은 수색 범위가 넓은 곳 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유리하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 하나로 수많은 구조인력을 대신할 수 있어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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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자동차서비스센터 화재…차량1대 및 차량리프트 소훼
6월 30일 오전 3시 50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면 한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산타페차량 1대 및 차량리프트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6월 29일 오후 8시 30분경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10여대가 건물 2층 주차된 상태였다. 경찰(기장서)은 최초발화부는 1층내 부품창고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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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동 한 다가구주택 모기향 추정 화재…50여 명 대피
6월 29일 오전 2시17분경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모기향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31분경 완진됐다.주택 1동이 반소(주방 및 방, 가재도구 등 30제곱미터)돼 소방서추산 48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당시 거주자(3명) 및 이웃 등 50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최초목격자 및 주택 점유자 A씨(50대·여)는 자는 도중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타는 냄새를 맡고 배우자와 다른 방에서 자고 있는 오빠를 깨워 밖으로 자력 대피 및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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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동 산안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서 단독 교통사고
6월 28일 오후 3시 58분경 울산 남구 여천동 산안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포터2더블캡 차량이 단독으로 버스승강장을 충돌해 포터차량 탑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지휘, 펌프, 구급대 등 8대가 출동했다차량 내 고립된 요구조자 1명을 구조 및 응급 처지하고 오후 4시 9분경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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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과승 선박 2척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7일 수살레저안전법 위반 과승 과승선박 2척을 잇따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해경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경 광안리파출소에서 해상순찰 중 광안대교 인근 운항중인 선박 A호(세일링요트, 13톤, 정원 12명, 승선원 13명)를 발견하고 선장 B씨를 정원초과(1명)로 적발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승선원을 초과한 모터보트가 운항중이라는신고를 받고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했다. 출동한 해경은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운항중인 선박 C호(모터보트, 19톤, 정원 12명, 승선원 17명)를 발견, 선장 D씨 또한 정원초과(5명)로 적발했다. 부산해경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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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안전사고 출동…울산대교 난간 넘어간 30대 남성 신병 확보
울산소방은 6월 28일 오전 1시 14분경 울산대교 동구방향 9번지점에서 차량정차 후 난간을 넘어갔다는 상황을 접수받고 출동(장생포펌프, 장생포구급, 남부구조대, 울산하버브릿지주식회사)해 오전 1시 21분경 현장에 도착, 요구조자(30대·남) 신병을 확보해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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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용연공단 내 도로상 차량 전소
6월 28일 오전 2시 38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용연공단 내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 58분경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전소로 소방서추산 1320만원의 피해가 났다.더 뉴제네시스 쿠페차량(2014년식) 운전자는 운행 중 엔진과열 경고등이 들어와 차량을 갓길에 멈추고 내려 원인을 확인하던 중 차량하부에 차량에 불이났다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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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유통단지 내 수입신발 물품보관창고 화재
6월 27일 오후 4시 18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내 수입신발 물품보관창고(180평 단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 외부 쓰레기더미에서 원인불상 화재 발생, 본건물로 옮겨붙어 건물 일부 소훼됐다. 진화완료 됐고 잔불정리중이다. 화재당시 건물내부 작업중이던 3명이 대피했다. 강서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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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선박 2척 충돌 구조하고 남외항 선박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남형제도 인근에서 선박 2척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모두 구조했고 27일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적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지만 A호(73톤, 영덕선적, 근해채낚기, 승선원8명)는 선수 우현 스크래치가 났고, B호(4.86톤, 장승포 선적, 연안복합, 승선원2명)는 선수부분 약 1m파손됐다.부산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15분경 선박 A호와 선박 B호가 항해 중 충돌했으며 부산어업안전국에서 이를 인지하고 부산서로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선수부분 파손이 심한 B호가 장목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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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만기금액 3억상당 노인대상 보이스피상 피해 막아
경남경찰청은 6월 26일 낮 12시 40분경 창원사 마산합포구에서 발생한 만기금액 3억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례를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상자 A씨(86·남)는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44분 동안의 전화통화에서 “A의 계좌는 범죄피해와 관련된 계좌다. 통장에 있는 전액(2억6200만원)을 즉시 은행으로 직접 가서 현금인출해 반드시 집에 보관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인근 거래은행을 방문해 현금을 인출하려 했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직원 B씨(56·여)가 경찰에 신고하게 됐고 신속 출동한 경찰(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 경위 오철인, 순경 구선아)이 인출을 제지, A씨를 안정시킨 후 오후 1시경 전형적인 노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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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건물 외벽타일 떨어져
6월 27일 오전 5시 32분경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건물13층 외벽타일(가로1m×세로50cm) 2개가 떨어졌다.건물 벽이 계속 떨어진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부산진서 서면지구대 순찰차 현장도착해 외벽타일이 떨어져 파편이 흩어져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폴리스라인과 통제선 설치, 주변통행관련 안전통제, 주변차량 통제 조치하고 건물관리 책임자 등에게 통보했다. 이날 오후 2시경 외벽타일 보수공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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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외원목테이블 생산공장 내 화재 발생…1000만원 상당 피해
6월 26일 오후 8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맥도강변길 야외원목테이블 생산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후 6시 출입문 시정후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목테이블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공장 창문에서 화염과 연기가 나는것을 보고 인근 주민이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15분경 진화됐다.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 계속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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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교차로서 승용차가 시내버스 들이받아…승객 3명 병원이송
6월 27일 오전 9시 25경 부산 연산교차로에서 A씨(50대·남)운전의 K7승용차량이 B씨(60대·남)운전의 시내버스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20명 중 5명이 찰과상을 입었고 그 중 3명이 병원이송됐다.K7차량이 중앙대로를 운행하던중, 상기장소에서 좌신호시에 교대방면으로 좌회전해야 하나, 운전미숙으로 남문구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서 같은방향 1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시내버스 차량을 충격했다.순찰차 4대 현장도착해 교통관리를 했고 승객 병원이송 관계로 약간의 정체가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 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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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울산방면 운행중 보행자 충격… 현장 사망
6월 27일 오전 2시 49경 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3.4km지점 행복쉼터부근 (울산 울주구 언양 소재)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운전의 카마로(스포츠카, 30대·남)가 언양분기점 쪽에서 울산방면 편도2차로의 1차로를 운행중 보행자 B씨(60대·남)가 도로 우측갓길에서 좌측 1차로로 걸어서 들어가고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차량 전면부로 B씨를 충격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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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삼광리 차량 전소
6월 26일 오후 7시 12분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삼광리 한 주택 담벼락에 세워둔 차량에서 화재(2008년식 쏘나타)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전소로 1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차량 소유자는 산소에 갔다 귀가해 주택 담벼락 앞에 세워두고 30분 뒤 차량 보닛서 연기 및 화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보닛 내부 엔진룸의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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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낮 1시 31분경 송정 공수항 앞 해상에서 윈드서핑객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상기 표류자 A씨(42·남)는 이날 정오 송정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 차 입수해 한 시간 반 동안 레저 활동 중 체력고갈로 인해 표류된 것을 육지에서 지켜보던 서핑업체 대표가 목격하고 송정파출소로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즉시 출동, 송정 해수욕장에서 표류중인 윈드서핑객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조했으며 안전하게 윈드서핑을 예인했다. 해경은 표류자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수상레저활동 안전수칙을 전달 후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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