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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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컨테이너 터미널 계류 선박 내 부상자 발생… 병원 이송
9월 23일 오전 11시 3~낮 12시 16분 울산신항컨테이너 터미널 계류 선박 내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선박 내 선원이 쓰러졌다며 119 신고했다. 선박 계류장 접안 중 밧줄에 의해 부상자 1명 발생, 해경에 환자 인수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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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파출소에 도움 요청하러 간 사이 손님이 택시 몰고 도주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가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러 간 사이 손님인 20대 여성이 시동이 걸린 택시를 몰고 도주하다 검거됐다.9월 21일 오전 2시 4분경 부산 사상구 덕포동 덕포파출소 앞에서 A씨(20대·여)가 술에취한상태로 김해에서 택시를 타고오던중 시비가 되어 택시기사 B씨(40대·남)가 덕포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시동을 걸어둔 상태로 택시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하러 간사이 A씨가 뒷좌석에서 넘어와 택시를 몰고 600m 가량 도주한 혐의다.도주장면 목격한 순찰차가 추격해 사상터미널 앞에서 검거했다.사상서 형사과는 피의자 무면허 및 음주운전(면허취소) 확인, 절도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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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원유유출사고 한국석유공사 및 원유부이 관련업체 상대 강도 높은 수사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지난 11일 발생한 원유유출사고 관련,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원유부이 관리 및 점검업체들을 상대로 사고원인과 유출량, 과실여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에서 원유하역 작업 중 수중에 설치된 수중호스와 육상 이송배관 플랜지 연결부 볼트가 느슨해져 연결부위 틈이 발생, 그 틈새로 원유가 유출됐다.울산해경은 전문검정 기관(KASCO)과 외부전문가 자문을 거쳐 유출량을 산정한 결과, 현재까지 최소 14톤∼최대 20톤 가량으로 판단하고, 보다 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 산정을 위해 관련업체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해경은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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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텔레그램으로 주문하고 택배배송으로 마약류 투약 21명 검거
부산사하경찰서 형사과는 A씨 등 21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등 14명(대포통장명의자포함)은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간 텔레그렘등을 통해 마약류판매 광고글을 보고 주문해 매매대금을 계좌로 입금한 후 택배배송으로 매수해 투약한 혐의다. B씨등 5명은 2020년 4월 서구에서 필로폰 판매 및 투약한 혐의다. C씨 등 2명은 2019년 3월 여행가이드로 일하면서 대마 등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첩보 입수, 추적 검거했다.경찰은 일반대중에 의한 마약류 확산차단을 위해 인터넷 및 SNS등을 집중모니터링 단속을 강화하고,클럽마약, 의료용마약류 등 신종마약에 대한 단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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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포획과정서 산탄 2발 220m떨어진 가옥 유리창 2장 파손…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9월 19일 0시 15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과수원 옆 임도에서 포획단원인 A씨(60대·남)가 고라니 2마리를 발견, 엽탄2발(엽탄1발에 산탄10개)을 발사해 고라니를 2마리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산탄 2발이 220m 떨어진 피해자 가옥 유리창 2장을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돼지열병확산방지를 위해 총기 출고 및 해당군청에서 유해조수 포획을 요청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즉시 총기사용중지 및 보관명령을 했고, 해당군청에 A씨에 대한 포획단 해촉 및 포획허가 취소요청을 했다.경찰은 다른 포획단원들에게도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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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법 위반 50대 긴급 교도소 수용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속초준법지원센터, 소장 최승학)는 공원 등에서 노숙인들과 어울리며 과도한 음주와 소란 폭력행위 등 일탈을 일삼는 K씨(57)에 대해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인장을 발부받아 교도소에 긴급 수용했다고 21일 밝혔다. K씨는 지난 4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및 특수폭행 등으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또다시 노상 음주 소란 폭력행위, 보호관찰관의 소환 지시 거부 등 지도감독에 무단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승학 속초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등 지도감독 상습 기피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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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추석 前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추석( 9.30. ∼ 10. 4.) 前 수산물 수요증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어획물 절도, 불법어업 등 민생침해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18일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을 펼쳐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속된 사항은 ▲항만구역에서 불법조업행위 ▲공유재산 및 항만·어항시설 무단 점·사용 행위 ▲선박교통의 안전을 위한 금지 및 제한위반인 항로위반 ▲ 승무기준 위반 등 13건에 19명 등이다. 특히, 어업행위가 금지된 항만 및 항만구역에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다 순찰중이던 형사기동정에 의해 적발됐으며, 불법포획한 어획물에 대해서는 방류명령 조치후 방류했다. 해경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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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복통호소 응급환자 긴급 구조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1일 오전 2시 54분경 남부민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A호(바지선)의 선원 B씨(68·남)가 저혈압과 복통을 호소하며 걷기 어려워하자 동료선원이 119를 경유, 부산서로 신고했다.해경은 신속히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긴급 응급조치 후 신속히 부두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선원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고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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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김대군 의장에게 성추행 고소접수사실 알려준 경찰 기소의견 송치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 성추행사건관련, 김 의장에게 고소접수사실을 등을 알려준 B모 경위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9월 17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공무상 비밀 누설죄는 자신의 직무에 관한 사항은 물론 타인의 직무에 관한 것도 포함된다. 이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 정지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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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정관산업로 회동교차로 승합차가 9톤 메가트럭 추돌 현장 사망
9월 20일 오전 11시 31분경 부산 금정구 회동동 정관산업로 회동교차로 정관 방면 300m 지점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6·남)운전의 투리스모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진행방향(편도4차로) 우측 갓길에 주차된 메가트럭(9톤) 차량의 후미 부위를 추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동승자는 없었다.금정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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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풍산개 망치로 수회 때려 숨지게 해
9월18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A씨(60대·남)의 주거지 2층 옥상에서 4년전부터 키우던 개(풍산개,암컷)가 사료를 주면 물려고 한다는 이유로 망치로 머리를 수회 때려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개를 망치로 죽이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 현장 출동, 피해현장 등 확보했다. 부산사상서 수사과는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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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사거리 2중 충돌 교통사고
울산소방본부는 9월 18일 오전 3시 45분 울산 남구 신정동 현대해상사거리 도로상에서 2중 충돌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 구조, 경상환자 3명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교통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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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메신저 피싱 사기막은 편의점 종업원 감사장
부산북부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지난 9월 9일 오후 5시 4분경 북구 화명동 소재 모 편의점에 근무중, 딸을 사칭해 상품권을 구매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60대 여성 손님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려 하자, 피싱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종업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평소 피싱사기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 노령의 피해자가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자에게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았다. 이어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딸과의 전화통화를 권유하며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방지했다.소진기 서장은 "최근 사기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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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40대주민, 보이스피싱조직에 역으로 전화해 송금책 붙잡아 경찰 인계
부산영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역으로 전화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영도구거주 주민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보이스피싱조직인 A씨(50대·여)는 지난 9월 9일 부산 영도 00마트앞에서 피해자 B씨(40대·여) 휴대폰에 금융기관 사칭 악성앱을 설치하게 한후 '대출계약 위약금이 부과되는데 안내려면 지금 바로 대출금을 상환하라' 속이고 800만원을 편취했다.이후 피해자 B씨로부터 피해내용을 들은 영도구 거주 지인 C씨(40대·남)는 피해자에게 걸려온 전화번호로 자신도 대출을 받고싶다며 전화해 송금책을 중구 소재 00가게 앞으로 유인해 붙잡아 영도경찰서에 인계했다.영도경찰서는 수사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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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매곡동 25톤 카고차량 후진중 5m아래 추락 화재
9월 17일 오후 1시 43분경 울산 북구 내곡 산업6길(매곡동) 도로상에서 25톤 카고차량 후진 중 하부도로로 추락(5m)해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만에 완진됐다. 사고로 전신주가 전도돼 한전에서 조치중이다.운전자는 자력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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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동 프라이드 승용차 전봇대 충격…병원이송 중 사망
9월 17일 오전 3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프라이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전봇대를 충격후 엔진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A씨는 부산대병원 이송중 사망했다.사하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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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고가교서 K7차량 엔진부위 원인불상 화재 발생
9월 16일 오후 6시 50분경 부산 영도구 영도고가교(남항-->부산항) 진행하던 K7승용차 엔진부위에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 및 견인작업 등으로 약 1시간 1개차로 통제로 약 300미터 후방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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