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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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당사 북동방 7.4km 해상 어선-화물선 충돌사고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오후 2시경 울산 북구 당사 북동방 7.4km 해상에서 어선-화물선이 충돌, 긴급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A호(9.77톤, 유자망, 정자선적, 승선원 4명)와 항해 중이던 화물선 B호(1,570톤, 화물선, 광양선적, 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며 B호 선장이 울산항VTS를 경유해 신고했다.신고접수를 받은 울산해경은 강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8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인명피해 확인 등 초동조치를 취했다.충돌로 A호는 정선수부와 구상선수가, B호는 우현측 핸드레일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양선박 모두 자력 항해 가능해 A호는 정자항으로 입항 수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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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팔도시장 입구 교통사망사고 발생…할머니와 손녀 사망
12월 22일 오후 1시 10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현장사망자 A씨(60대 추정, 여)와 병원이송 중 사망한 유아(18개월)와는 할머니와 손녀 관계다. 이들은 차에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연제서 교통사고계)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그랜저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사고장면이 그대로 나와있다.C씨(8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그랜저 차량이 주차돼 있는 로체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충격하고 인근 야쿠르트 전기차를 재차 충격했다. 전기차가 폭발했다. 차량 2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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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 한 주택 화재
12월 22일 오전 2시 23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4시 43분경 완진됐다.화목보일러에 불이났다며 거주자가 119신고 했다. 화재로 보일러실 전소 및 주택반소, 주택내부 집기류 일부소실로 소방서추산 2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37명이 출동했으며 소방차 등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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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방역강화 이후 첫 주말 주점 등 5곳 단속
경남경찰청은 방역강화 이후 첫 주말 방역수칙 위반 단속 합동점검결과 주점, 노래연습장 등 5개소를 단속해 33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첫 주말인 지난 12월 18(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 단축,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방역 강화조치 시행)~19일 방역수칙 위반 112신고는 39건이 접수됐다. 경찰과 각 시․군 공무원 등 39명은 유흥시설 등 167개소를 합동 점검했다.주요 단속사례로는 지난 18일 0시 40분경 ○○시 노래연습장에서 제한시간(오후 9시~오전 5시)을 넘겨 영업하다 112신고로 업주와 손님 등 4명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 같은 날 오전 1시경 ○○시 주점에서도 같은 혐의로 업주 등 4명을 단속했다. 또한 19일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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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효문동 정비공업사 화재
12월 21일 오후 1시 39분경 울산 북구 효문동 한 정비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이날 오후 2시 11분경 완진됐다.검은연기 목격 119신고(동보 38건)가 있었다. 출동인력 49명, 소방차 등 19대가 동원 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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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 한 빌리 4층 원인불상 화재
12월 21일 오전 2시 4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빌라 4층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화재당시 전원 외출중) 없이 오전 3시 20분경 진화됐다. 안방 천장 및 벽면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발생후 200여미터 떨어진 남부서 못골파출소에 주민이 방문 신고했고 야간 근무자 전원 현장 출동했다.출동한 경찰관들이 현관문을 두드리고 싸이렌을 울리는 방법으로 현장 도착 3분만에 주민 20여 명을 대피시켰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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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서, 음주상태서 사람치고 도주 20대 긴급체포
부산 사상경찰서(교통범죄수사팀)는 12월 20일 오후 9시 16경 사상구 덕포동 도로에서 '차량이 사람을 치고 도주한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출동해 A씨(20대·남)를 특가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경찰, 교통범죄수사팀이 현장 출동해 1시간동안 CCTV 등 동선 추적 끝에 모텔에 투숙중인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로 모라동에서 덕포동까지 3km가량 렌터카를 운행중 폐지 리어카를 끌던 B씨(60대·여)를 충격후 500미터 떨어진 곳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 피해자는 갈비뼈 등 골절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 확인후 구속영장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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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민락항 어민활어직판장 해상 익수자 2명 극적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2월 19일 오후 9시 33분경 민락항 어민활어직판장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27·여, 인천 거주)와 B씨(27·남, 부산 거주)를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3분만에 현장에 도착, 심폐소생술 실시 후 극적으로 수중한 생명을 살렸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9시 30분경 A씨가 보행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A씨를 구조하기 위해 동행인 B씨가 입수하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3분 만에 현장 도착 후 익수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1분간 심폐소생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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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16~17층 누수와 정전 발생
12월 19일 오후 8시 24분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는 한 호텔 서면점 16~17층에서 누수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이 곳은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8개 객실이 있으며 격리객실 270개, 병상 315실로 현재 133명이 입실돼 있다.이 곳 경비근무주중인 4기동대직원이 누수,정전 등 확인하고 확진자 등 133명 이동가능성을 보고했다. 이동가능성 대비, 경비경력 추가배치(기동대, 지구대 등 19명) 및 경찰서장 지휘 입실자 등은 피해가 없는층으로 임시 대피 및 입실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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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주말 잇따라 발생한 사고 2건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주말 잇따라 발생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부산해경은 19일 오후 2시 14분경 다대동 아들섬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 A씨(66ㆍ남)를 긴급 구조, 오후 2시 47분경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운대 방향으로 떠내려가던 카이트보드(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한 레저스포츠) 레저객 B씨(46ㆍ남)를 구조하는 등 잇따른 사건·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낚시 장소 이동 중 발을 헛디뎌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근처에 있던 일행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인근에 있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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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시행 첫 주말 단속활동…유흥주점 업주 등 14명 단속
부산경찰은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시행 첫주말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해 합동단속반을 투입 검검 및 단속 활동을 했다.부산청 및 각 경찰서 단속반 등 합동단속반은 12월 17일 오후 8시부터 월 19일 오전 2시까지 총 189개소를 점검(유흥67·단란53·노래연습장 69)한 결과 감염병예방위반업소 1건 단속, 현지시정 4건(마스크착용불량 등)을 조치했다.12월 1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면1번가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 등 14명을 단속했다.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 준수해야함에도 출입문 등을 잠그고 몰래 손님들을 받아 주류 및 안주류,.여성도우미들 제공한 현장을 부산청 풍속팀, 부산진 단속팀이 적발했다. 감염병예방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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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선박설비공장 지하 1층 화재
12월 18일 오후 8시 38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선박설비공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경고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ㆍ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10시 30분경 진화됐다 구명정 수리 및 검수작업 하던 지하1층에서 발생했다.경찰(사하서)과 소방은 정화한 화재 원인과 물적피해상황 수사중이다. 12월 20일 정밀 화재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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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코로나백신도 접종하고 보이스피싱범도 검거한 부산경찰
코로나백신도 접종하고 보이스피싱범도 검거한 경찰관을 소개한다. 12월 15일 오후 12시 28분경 코로나19예방을 위해 3차접종(부스터샷)을 맞기 위해 연산동 소재 국민은행 ATM기를 지나던 부산 연제서 수사심사관 정찬오 경감. 그의 눈에 ATM기 위에 5만원권을 쌓아 두고 돈을 입금하고 있는 A씨(20대ㆍ남)가 들어왔다. 연거푸 호주머니에서 현금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오랜 수사경험을 통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 정 경감은 먼저 112신고를 한후, 출동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끌어야 겠다는 생각에, ATM기 출입문을 두드렸다."나도 급하게 돈을 찾아야 된다. 왜 많은 돈을 여기서 입금하느냐"며 따져 물었다.순간 당황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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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인지능력 저하 고객들 상대 비대면 대출로 3억8800만 원 편취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수사과)는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B씨(여) 등 고객 13명(60~80대이상)을 선별해 신분증과 신용카드 정보 등을 알아내 비대면 대출로 83회에 걸쳐 3억 8800만 원을 편취한 A씨를 컴퓨터등사용사기, 사전전자기록위작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10월 간 피해자들의 집을 방문해 요금할인 등 미끼로 대출에 필요한 정보을 알아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자수하러 온 A씨의 범죄사실을 밝혀해 구속했다. 통신사와 카드사 등은 대리점 직원의 개인적인 사기범죄이며 약관상 회사는 잘못이 없다는 말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추가 피해 조사 및 민원상담센터 변호사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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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실로 도로확장공사장 내 안전사고…포클레인 기사 사망
12월 16일 오전 8시 35분경 부산 동래구 시실로 도로확장공사(2021년 4월~2021년 12월 25일) 공사장 내(명륜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포클레인(굴삭기) 기사인 A씨(50대·남·사망)가 공사장내에서 폐기물과 공사자재를 옮기던 중 포클레인이 넘어져 깔려 있는 것을 공사관계가 발견해 신고했다. 동래소방서 구조대가 에어백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한 뒤 서동구급대가 병원 이송했다.경찰(동래서)은 석재 무게에 의해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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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편의점 앞 사거리서 택시가 승용차와 보행자 충격
12월 15일 오후1시 10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편의점 앞 사거리에서 택시가 승용차를 충격하고 보행자도 다치게 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황령산방향으로 운행중인 B씨(40대·여·경상)운전의 아반떼차량의 우측면을 A씨(60대·남·경상)운전의 택시가 충격, 아반떼차량이 360도회전후 편의점 외벽을 충격하고 건너편 공사현장 철문을 재차 충격 후 멈춰 섰다. 택시는 보도를 침범, 지나가던 보행자 C씨(50대·남)를 충격해 C씨는 다리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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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차량후진 중 해상 추락…운전자 자력 출수
부산해양경찰서는 12월 15일 오전 7시 16분경 감천항 동편 21번석 사이 운전자 A씨(30대·남)가 차량 후진중 해상 추락했지만 자력으로 출수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차량은 인양예정이며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했다.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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