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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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대곡초등학교 앞 ‘안심등굣길 만들기’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민관경 합동캠페인 전개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 중인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8시~9시까지 강남구 대곡초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ZERO 만들기 등 ‘안심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수서경찰 교통과는 운전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규정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보행지도를 했으며, 이와 병행하여 초등학교 인근 숙취운전 등 음주단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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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4년 만에 ‘60%’ 폭등…‘착한 분양가’ 관심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불과 4년 만에 60% 가까이 치솟으며 ‘국민평형(84㎡)’ 평균이 이미 7억 원을 돌파했다.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자 합리적인 가격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올 하반기 오산 세교2지구 '아테라'를 포함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5월 12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인 2021년 1388만원보다 58.21% 높아진 금액이다. 이를 국평으로 환산해보면 약 4억7200만원에서 7억4700만원으로 4년 사이 3억원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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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제3회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전몰·순직군경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아난티 앳 코브’에서 열렸으며, 전국 19개 가정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이 참석해 유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치유 효과의 지속성과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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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기록 원격삭제 정황 확인... "피의자 특정 단계는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과 비화폰으로 통화한 기록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받은 비화폰 서버 기록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즉각 증거인멸 혐의와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으나 구체적인 피의자를 특정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휴대전화와 비교하면 초기화와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된다"며 비화폰을 관리하던 경호처가 삭제했지만, 지시 주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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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중... "국무회의 진술, CCTV와 달라" 확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2·3 계엄 사태를 수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에 대한 이들의 진술이, 경찰이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장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이가 있는 사실을 확인해 이와 관련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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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총괄본부는 어제(25일) 부산시당 4층에서 청년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진우 청년총괄본부장과 박창현⋅임재한 청년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해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총괄본부 위원 약 4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과 남은 선거 기간 청년총괄본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선거가 부산과 청년의 미래를 결정할 기로에 있는만큼, 청년들의 관심과 지지가 매우 중요하며, 금일 임명된 청년총괄본부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부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화시킬 예정이다.부산은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일자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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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체육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국민건강 지킴이 체육위원회 경남체육인들이 5월 26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지방 체육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창원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회의 운영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강신성 체육위원장(전대한체육회부회장), 김종걸 수석 선대위원장(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회장), 함주일 세한대교수, 경남에서는 한영상·황선형 경남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경남 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지방 생활체육은 만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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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범죄 피해자 등 지원 결정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 23일 ‘2025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를 갖고 특수상해, 아동학대, 스토킹,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13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학자금 등으로 총 285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의에서는 피해자가 회사 상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고 고소를 했으나, 그 후 극심한 불안증세와 불면증, 공황 증상으로 인해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계부로부터 강간피해를 입은 미성년자 피해자는 친모의 합의 회유로 인해 집에 있지 못하고 시설에 입소하게 되어 학자금과 생활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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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가연구원, 이재명·김문수 공약 내용 우려... “나랏빚·청년부담 폭증”
민간 정책 연구기관인 정책평가연구원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공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연구원은 "두 후보 공약 일부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2055년 기준 나랏빚(GDP 대비 국가채무 D1 기준)은 이 후보 공약 이행시 202.5%, 김 후보 공약 이행시 19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나라 살림 게임에 반영된 공약은 두 후보가 제시한 공약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공약 전체를 적용한다면 미래 세대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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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청소년 비행 근절 '학교전담경찰관 집중교육의 날' 성료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성희, 이하 경남경찰청)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학교전담경찰관 집중교육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다수의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창원·진주·김해 지역 중학교 3곳을 방문, ①전 학년 학급별 특별예방교육 ②학생 간담회 ③온라인 만족도 조사 등을 한다.이번 집중교육은 경남경찰청과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마약·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학급별로 진행된 예방 교육에는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와 동영상 사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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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위해사범 집중단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단속 사전 예고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해경은 이 기간동안 수상레저 활동의 고질적위반사례인 △주취운항 △무면허 조종 △승선원 초과 ‘ 3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 등 안전위해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한편 최근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39건으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 5~10월 성수기에 약 74%(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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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일대서 연안수중 정화활동 펼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OIL 울산공장(부문장 박성훈)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날은 해양경찰 경우회 울산지부 회원 20여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수중정화활동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회원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항포구 수중 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행사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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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투표소 914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914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신고인 5,39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60여 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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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대구경찰청장,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지구대 방문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치안감)은 5월 23일 ’25년 상반기 베스트 지구대 1위에 선정된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와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대구경찰청은 산하 지구대 31개소, 파출소 35개소, 순찰팀 231개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죄 대응 향상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현장조치 우수 등을 종합 평가해 지구대 1·2위, 파출소 1위, 순찰팀 1·2·3위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베스트 지구대/파출소=지구대 1위 수성서 자산지구대, 2위 동부서 동대구지구대, 파출소 1위 성서서 죽전파출소 ◇베스트 순찰팀=1위 서부서 평산지구대 3팀, 2위 동부서 동대구지구대 1팀, 3위 북부서 복현지구대 2팀. 각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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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선거 벽보 등 훼손 70건 엄정수사 및 예방순찰 강화
부산경찰은 부산지역 선거벽보·현수막 훼손 사건과 관련, 70건(5.23.기준 벽보 62건,현수막 8건)을 수사중이며, 사건 발생시 전담수사팀 및 관련 全기능 총력대응으로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아울러 全 경찰관서 지역경찰·기동순찰대를 배치해 벽보 설치장소 등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도·감시 활동 및 학생들 상대 교육을 강화(교육청 협조)키로 했다.경찰은 “선거벽보나 현수막 훼손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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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휴대전화·비화폰 서버 첫 확보... 소환 조사 가능성 검토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및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 업무폰을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받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비화폰 서버 기록과 윤 전 대통령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자료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추가 소환 조사하고 향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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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폭로 강혜경 소환조사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3일 관련 의혹 폭로를 이어오고 있는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강 전 부소장과 변호인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나와 정치 브로커 명씨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및 측근 등이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증언하고 있다. 의혹 규명에 필요한 관련 자료도 다수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강 전 부소장 조사를 마치면 그간 확보한 증언 및 자료 등을 검토한 뒤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고발당한 홍 전 시장 측근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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