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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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올해 첫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2개 과정 30명 내외 규모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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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광명 빛가온초 현장 직접 살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학교장 김영득)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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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세월호 11주기 앞두고 ‘단원고 4.16 기억교실’ 찾아 추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의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임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자 방명록에 “학생, 선생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전자 방명록에 적은 방문객의 추모글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남는다.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해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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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도민 행복 위한 생활체육, 든든히 뒷받침할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3일 시흥시 정왕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경기도배드민턴협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각 시군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박광진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참석했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함께해주신선수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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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2회 도시농업의 날 행사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도내 도시농업인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도시농업의 날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4월 11일)로, 이번 시흥시 개최는 도내 전체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의 장인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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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유망 바이오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바이오클러스터 혁신거점인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스타트업 붐을 조성하고자 2024년 10월 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열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층에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기로 선정된 바이오스타트업 14개사(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브레인이뮤넥스, 셀루젠, 셀쿠아, 신렉스, 아이커넥톰, 에이바이오테크, 에피큐어, 오가시스, 이레텍코리아,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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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반성장 페어 개최 등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 협력 기반 조성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지난 2020년 제1차 계획(2020~2024)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5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2025년에는 660억 원을 투입하며, 분야별로 공정거래 분야 7개 사업(22억 원), 상생 분야 10개 사업(567억 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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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 실시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000개소,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개소 등총 2,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 4,173개소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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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켓경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프리미엄 등급 달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프리미엄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등급은 직전 3개월간 6억 원 이상의 매출과 빠르고 정확한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만족도, 구매 후기 등 종합적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토어에 부여된다. 마켓경기는 경기도 농가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상품 만족도 4.5점 이상 품질 관리와 2일 내 배송 등 고객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프리미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경기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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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길에 역사와 민담·유래 입힌 이야기 개발 추진
경기도가 DMZ 평화누리길의 세계적인 명소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평화누리 이야기길 개발, 팸투어(초청홍보여행) 같은 국내외 홍보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누리길 명소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밝히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DMZ 평화누리길’은 경기도가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에 조성한 12개 코스, 총 189km 규모의 걷기 길이다. 경기도는 먼저 김포와 연천, 파주, 고양 등 4개 지역에 있는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민담, 유래 등을 활용한 이야기를 개발해 관광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역사·문화, 생태자연, 관광코스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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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아빠 양육사업’ 운영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 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신규)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신규)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 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빠양육 중심의 맞춤 콘텐츠를 신규개발 중이며, 상반기에 아빠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지역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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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 BESS '중앙계약시장설명회'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5년 상반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설명회'를 지난 9일과 14일, 각각 서울(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및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5.2월)에 따른 유연성 자원을 속도감있게 확보하기 위한 ’25년 BESS 중앙계약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됐다. 서울 및 제주 설명회에는 전력 유관기관, BESS 제작사, 투자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석 규모도 서울 설명회는 약 400명, 제주 설명회는 약 50명이 참석하는 등 전력 산업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전력거래소 안병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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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산불피해지역 발전설비 현장 점검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14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양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송양수발전소는 광역정전 발생 시 외부 전력공급 없이 스스로 기동이 가능한 발전기로, 전력망 복구의 핵심 시설이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는 전력을 공급하고,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는 전력을 소비하여 전력수급 균형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규모 산불 당시 가동이 중단되고 임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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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국회 대정부질문 불출석... 우의장 “헌법·국민 무시”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시작하며 "오늘 국무총리가 양 교섭단체에 양해도, 의장의 허가도 없이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며 "진작부터 예정된 대정부질문에 다른 일정 때문에 불출석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출석 답변은 내키면 하고 아니면 마는 일이 아닌, 우리 헌법의 근본인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라며 "국무총리의 일방적 불출석이 헌법을, 국회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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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다할 것"... 대망론 선긋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대신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간 통상 협상 문제와 관련해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선거 출마 요구에 대해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명확한 의사 표시가 없는 만큼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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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사상~하단선 인근 지반침하 현장지휘… 신속복구 등 총력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5시 30분경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시장이 오전에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사고 수습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날 땅꺼짐 사고(사상구 새벽로 99 현대비엔지스틸 앞 가아대로)는 가로 3미터(m), 세로 4.5미터(m), 깊이 5미터(m) 규모로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경 경찰서 지반침하 발생 의심 최초 신고 및 공사관계자의 현장순찰 과정에서 징후를 발견해 현장에서 안전 조치 중 땅꺼짐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중이다.사고원인은 하수 박스(BOX)에 매입된 통신관로 연결부의 파손으로 우수가 장기적으로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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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이용자와 간담회 가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해상교통 안전 개선을 위해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이용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밝혔다.낙동강 하구는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토사에 의해 수로가 지속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산해수청은 낙동강 항로표지 이용자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항로표지 시설물의 유지관리 등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부산해수청은 현재 운영중인 낙동강 통항수로의 항로표지 243기[부산신항권(안골~진우수로) 109기, 부산강서권(녹산~다대포수로) 134기] 중 신설, 복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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