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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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6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센티브제’ 실시
강남구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일부터 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 내부를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동주민센터나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愛그린 마을활력소’에 가져가면, 1.2ℓ 이상 10개, 1.2ℓ 미만 20개당 도장 날인 1회를 받을 수 있다. 쿠폰에 도장 10개를 채워 마을활력소에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강남구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도장 10개가 찍힌 쿠폰을 2만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 키트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남愛그린 마을활력소에는 고체치약, 입욕제 등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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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일 수원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기도 홍보를 위한 ‘2022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에 경기 관광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20명으로 시작했다. 올해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총 18개국에서 25명을 선발했다.지난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올해도 활동명으로 사용하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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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해 도민의 철도이용 편의를 증진할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3일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2023~2027)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경기교통공사, 용역수행기관 등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철도역 환승센터 설치 후보지 발굴·선정 등 체계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 용역은 (사)대중교통포럼과 ㈜신성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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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관광축제 홍보관 운영
경기도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의 매력을 알린다.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화성 뱃놀이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등 경기관광축제 20개와 여주 오곡나루축제, 연천 구석기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5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또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도자기 ▲음악 ▲만화 ▲콩 ▲쌀 ▲산나물 등의 축제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배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홍보관 방문객에게는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관광축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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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안전시설 구축사업’ 2차 공모사업지 선정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2차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김포 통진시장, 안산 안산패션타운 등 1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 3월부터 모집 공고,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추진, 최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분야’ 5곳,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 9곳 총 2개 분야 14곳을 선정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추진,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분야다. 이번에는 김포 통진시장(아케이드 건립), 화성 병점중심가상가(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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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 기관 공모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도에서 발주하는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수행할 기관(업체)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부터 발주청(인·허가 기관장 포함)의 안전관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사가 아닌 발주청이 직접 안전 점검 수행기관을 선정·관리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진흥법」이 개정·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공모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토목, 종합, 건축 분야) 중 법인 등기부상 본점이 도내에 소재한 업체다.도는 이렇게 모집한 기관을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관리하게 된다. 이후 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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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 수립’ 사업이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경기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의 2021년 한 해 세입·세출 및 지출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는 ‘2021년도 경기도청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다.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지난 2020년부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국가사무에서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 실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체적으로 새로이 수립한 정비계획이다.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그간 경제성 가치에만 의존해 도심지 하천에 편중됐던 국가 정비계획의 한계점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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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8일부터 해제 조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격리 의무가 오는 8일부터 해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 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7일간 격리 조치를 이행해야 했다. 한 총리는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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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회’ 개최... 코로나 확산 영향도 대응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등으로 한반도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3일 서울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할 예정이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대면 협의를 하는 것은 지난 2월 하와이 호놀룰루 회동 이후 약 넉 달 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이다. 지난달 13일 임명된 김건 본부장은 이번에 미국, 일본 카운터파트인 김 대표, 후나코시 국장과 상견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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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항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개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강서 5호점을 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에게는 양육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아주는 촘촘한 마을 중심의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염창동과 방화3동에 1, 2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화곡본동과 방화2동에 3, 4호점을, 이어 올해 공항동에 5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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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입학사정관 초청 ‘2023학년도 대입설명회’ 진행
강남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제3차·4차 대입설명회’를 3일과 10일 18시~21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최신 입시정보와 대입 전형별 세부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3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4개교가 참여하고, 10일은 한국외대, 동국대, 건국대 3개교가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13일 개최한 ‘제1차 대입설명회’는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부장이 ‘내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12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고, 20일 ‘제2차 대입설명회’는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3개교의 입학사정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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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취업 돕는 ‘2022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1,700여 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금과 함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여야 한다.지원받길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오는 6월 1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 동안 월별 30만 원씩 1인당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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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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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개소가 현재 인증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가 참여한다.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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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맞아 도내 전 지역 수질오염 행위 집중 수사 실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장마철을 맞아 6월 7일부터 24일까지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도 특사경은 도내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배출사업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액비 하천 불법 유출하는 행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약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 ▲수질오염물질을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관할기관으로부터 가축분뇨 또는 폐수 배출시설 설치 허가 등을 받지 않고 설치․운영하는 행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이번 수사는 폐수 무단 방류로 인한 녹조현상, 수중 생물 생태계 파괴 등 수질오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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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오존 발생 대비 오염물질 배출업체 특별 지도·점검 추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오존 전구물질(특정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모체가 되는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기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 170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허가(신고) 내용과 현장 배출시설의 일치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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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 관리 강화···질병 걱정 없는 수산물 생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해면, 내수면 양식장 등에서 질병 걱정 없는 수산생물 생산을 위해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을 통한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은 전국 수산 분야 최초로 2019년 경기도가 도입한 찾아가는 이동식 질병 검사소다. 양식장을 직접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는데 어업인의 편의성을 높여 검사 횟수를 늘리면서 신속한 질병 진단과 조기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에는 실험대와 현미경, 유전자 증폭 장비(PCR) 등 7종의 검사장비가 탑재돼 있어 수산생물의 바이러스성, 세균성, 기생충성 질병 등에 대한 검사와 간이 수질분석이 바로 가능하다.올해 방문이 예상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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