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교육청, 특수유아 및 초등 특수교육종일반 운영 기간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중 돌봄’ 정책을 확대 운영한다.도교육청은 방학 중 지원 돌봄 정책으로 ▲특수유아 및 초등 대상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도교육청은 특수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기 중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특수교육 종일반을 운영하는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 초등 7, 특수학교 75)이다. 이를 위해 올해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학교 여건에 맞춰 여름방학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
인천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 주관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인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
-
유정복 인천시장, 제복공무원과 오찬 간담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공무원 등 총 16명의 제복공무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복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모든 제복공무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자 인천의 자랑”이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는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
인천시, 인천형 주거정책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입주 시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숭의동 천원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발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행사에 앞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로부터 인천시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 감사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
-
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 폭우·폭염 취약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양구 내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된 이후 운영 중이며, 현재 3대(11kW, 15kW, 22kW)의 배수펌프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올해 6월 새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은 침수 수위가 15cm를 초과할
-
인천시, 시민들과 민선 8기 3주년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
-
정종복 기장군수, 경로당 현장방문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 강화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
-
정일영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백지화 ‘송도 R2블록’ 사업 특혜 반복 불허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7월 2일 예정된 송도국제도시 R2블록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과 절차 문제로 백지화된 사업이 같은 구조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주민과 충분히 합의되지 않은 수천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아파트)을 무책임하게 지을 수는 없다”라고 강력히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졸속으로 투자심의를 통과시켜 또다시 오피스텔 등 주거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이어진다면 송도 8공구 R2 블록은 기반 시설 없는 아파트 숲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이는 송도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
-
국토안전관리원, 11월 30일까지 무료 온라인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일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이 실시하는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은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유튜브 채널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실시되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의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구
-
기장군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실버카 지원사업 ‘활기차’ 추진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정임)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실버카 지원사업인 ‘활기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활기차’ 사업은 외부활동이 취약한 세대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앞으로도 철마면 지역
-
정종복 기장군수, 민선8기 취임 3주년 “군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군민과의 신뢰’를 강조하면서,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남은 1년은 군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범 및 우수공무원 16명과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카톡 '실업급여 채팅상담' 서비스 정식 운영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소장 진혜숙)는 7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실업급여 채팅상담 서비스를 본인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채팅상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으로 상담사와 대화하며 실업급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형 상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상담 분야는 '실업급여' 분야로 한정하며(전체 전화상담에서 실업급여 분야 40%차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를 입력해 친구 추가한 후, ‘상담원 채팅’ 메뉴를 선택하면 상담사와 실시간으로
-
부산 부산진구의회, 제350회 정례회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 통과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6월 30일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손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지동, 초읍동)은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강지백 의원(더불어민주당/당감1·2·4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야외 취식 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도로 점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성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부
-
국정위,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방안 본격 논의… '알박기' 인사 해소 주목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제고, 거버넌스, 임기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후속 논의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 불일치로 인한 소위 '알박기 논란' 쟁점으로 매번 논의만 이어지다 입법화 되지 못했었다. 다만 조 대변인은 "일단은 정치·행정 분과 중심으로 안을 만들어 논의하고, 정리되면 운영위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관련한 논의가 시작됐다는 정도로 일단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도, 김승원 도당 위원장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등 국정과제 건의
경기도가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
경기도,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개최
경기도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음악과 웹툰 부문까지 확대한 것이다. 경기도는 8월 6일까지 영화(장편)·음악·웹툰 분야 프로젝트 기획안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단편영화 부문에 출품할 작품을 각각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미래의 상상이 기억되는 곳’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단편영화 부문은 국제 공모전이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한 영상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미디어 창작 생태계의 가능
-
경기도,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문제 해결 직접 나선다
경기도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한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선다. 도는 경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소씩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스포츠 복합몰과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미매각 용지’란 당초 학교·공공청사·도시지원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으로 계획됐으나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방치된 토지를 말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경관 저해, 치안 사각지대 우려 등으로 입주 완료 주변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현재 경기도가 관리 대상으로 파악한 미매각 용지는 총 19개 지구 85개소로 약 58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