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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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유정복의 인천, “문화가 살아야 인천이 산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문화가 살아야 인천이 산다”는 모토(morro)아래 민선6기 때 시작한 ‘문학산 음악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유 시장은 “2015년 10월 15일, 50년간 군사지역으로 닫혀 있던 문학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은 민선 6기 당시 제가 시장으로서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산사음악회는 오늘날 문학산 음악회로 이어지면 인천의 가치와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왔다”면서 “이번 10주년 음악회는 우천관계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지만 문학산에 담긴 인천의 역사와 시민의 자부심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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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허식 의원, 송도 103층 랜드마크 사업 R2 부지 개발 개선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식 의원이 시정 질의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 경제 PPT 자료를 통해 “인천시민의 요구는 미룰 수 없는 명령”이라며 송도 6·8공구 103층 랜드마크 사업과 R2 부지 개발 등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 사업은 시민이 바라보는 눈길이 매섭다. 제2의 대장동 사례가 안 나오도록 공공기여를 위해 개발이익과 지속적인 수익 구조를 짜라는 것이다. 황금알을 낳는다는 38만 평 중 18만 평을 차지하는 골프장 수익 구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요지도 강조됐다. 허 의원은 9월 4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전용 정신병상 설치와 화도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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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이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2009년부터 매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온 INK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상상플랫폼으로 무대를 옮긴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근에 차이나타운·개항장거리·월미도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공연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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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문 공연장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다”며,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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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저출생 극복 콘텐츠 공모전’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저출생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다.신 시장은 축사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저출생 문제는 사회 전반에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는 범국가적 정책이 중요하지만, 성남시는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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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마딕 힙X트롯 콘서트’ 열띤 호응 속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노마딕 힙×트롯 콘서트’를 열고 약 3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와 인연이 있는 홍보대사들이 출연해 힙합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가오가이 △허찬미 △박효준 △김신영이 차례로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출연자들은 남양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토크로 관객과 교감했으며, 특히 박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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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주광덕 시장은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재난 대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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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주의’로 하향 발령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듦에 따라 7일 오후 6시부로 대전, 세종, 충남, 전북 4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순이며 위기경보 ‘주의’ 유지(13개 시도시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다. 전국적으로 내렸던 호우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9일까지 전라, 경상권에 강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산림청에서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과 산지전용지, ’25년 대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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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국회의원, 현장 '만난데이' 첫 행사 성료
곽규택(부산 서구·동구)국회의원은 9월 6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일원에서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을 듣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의 날–만난데이'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개최된 ‘현장 만난데이’는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천막을 치고 곽규택 의원이 해당 지역 시·구의원 등과 함께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 접수와 동시에 사안별로 신속히 검토에 착수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사안에 대해서는 곧바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신속 해결'에 집중했다.곽규택 의원은 "첫 현장 민원인의 날 행사에 찾아주신 많은 주민 분들의 민원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민원의 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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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29일부터 시행
정부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 기간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시행계획을 발표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또 불법체류 등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명단 사전 점검, 전담여행사 제도 운영 등 보완 대책도 마련했다.이를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 지정(문화체육관광부 지정/주중 대한민국 공광 지정)・등록 안내 및 등록 절차 진행, 9월 22일부터 단체관광객 명단 접수에 들어간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9월 15일부터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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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내년 지방선거 필승다져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9월 6일 오전 11시 시당 5층 강당에서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기장군 국회의원) 및 시당 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당 부위원장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이 이뤄졌다.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은 "신임 장동혁 당대표 체제에서 진짜 보수의 모습으로 부산시민께 더욱 다가가고 내년 지방선거까지 힘껏 달려야 한다. 이에 조직 결집과 외연확대가 필요하다"며 "해양항만, 가덕신공항추진, 안보, 커뮤니티경제 특위 신설로 부산 현안 관련 심도있는 소통을 시작할 것이며 시당위원회 역할도 강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더욱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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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행보 이어가
여론몰이식 정치권의 공세와 논란 속에서도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 중심 행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유 시장은 “정치적 공방은 일시적 소음일 뿐, 지방정부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생 행정의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인천시는 맞벌이·저소득 가정을 위한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확대했다. 여성가족부 시범사업과 연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돌봄을 제공, ‘아이플러스’ 정책과 함께 저출생 해법과 육아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다.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영종·청라 교통망 개선, 원도심 재생과 균형 발전 정책 특히 ‘바다패스 정책’은 시민이 인천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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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법령정보센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보장 인증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3일, 국가법령정보센터가 2년 연속 웹과 모바일 앱 모두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밝혔다. 2024년에 처음으로 웹과 모바일 앱 모두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받은 것이다.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웹·앱 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보장 등 총 33개 항목을 준수해야 부여된다.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대한 접근성 인증 측면에서의미 있는 성과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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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2차 추가모집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1인당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추가 모집은 이미 모집이 완료된 지역을 제외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모집 인원은 ▲수원 29명 ▲화성 16명 ▲안산 15명 ▲김포 14명 ▲의정부 10명 ▲양주 16명 ▲양평 9명 ▲연천 8명 등 총 117명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5년 국가장학금 수혜자, 기존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선정자, 시군 자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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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용인·GH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합리적 집행 기준 마련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동사업 시행자와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광교신도시는 2005년 착공해 2024년 12월 31일 준공된 사업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총 1,078만 7천㎡ 규모, 3만 1,500세대를 공급한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금은 협약서상 광교신도시 내 주민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투자가 원칙이다.그동안 개발 이익금을 활용한 대상 사업 선정, 활용 금액, 사업 우선순위 등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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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말 집중호우 전망에 6일 오후 8시 비상 1단계 발령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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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소비쿠폰 ‘경기 컬처패스’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소비쿠폰 ‘경기 컬처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경기 컬처패스’는 정부의 2025년 내수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문화소비쿠폰 지급’ 후속으로 정부 기조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문화소비쿠폰은 9월 15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도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비 30억 원을 투입해 총 37만 장의 문화소비쿠폰을 발급한다.발급받은 쿠폰은 CGV(영화), 티켓링크(공연, 전시, 스포츠), 여기어때(숙박,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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