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15개사 선정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긴키테크코리아㈜, ㈜나진 등 적극적으로 연동제에 참여한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상임이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
경기도, 국세청 휴·폐업 신고 후 여전히 운영중인 판매사이트 7606곳 적발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들이 온라인 통신판매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국세청에 휴·폐업 신고를 하고도 여전히 운영 중인 7606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도민들이 소비자 안전에 직접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통신판매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국세청에 영업 신고를 한 통신판매사업자 중 판매 방식이 온라인인 도내 사업자 17만 5380개로, 휴·폐업 신고 후에도 사이트를 운영하는지 여부와 국세청에 신고한 사업자 정보와 누리집의 사업자 정보 일치 여부를 주로 점검했다. 휴·폐업 신고 후 사이트를 운영하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청봉 도담 사계(四季)’ 행사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만나 경기도를 상생과 포용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도담소에서 열린 ‘경청봉 도담 사계(四季)’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이라며 “상생과 포용이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했던 봉사활동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어려운 분들,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봉사단의
-
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고교 평준화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관련해 해당 지역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서한문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제목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법으로 학생 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
경기도교육청, 유관기관 협업해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성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성사안 처리 담당 교직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성사안 처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학교 안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성사안 처리 절차 안내 ▲청소년 사이버 범죄 실태와 예방법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트라우마 이해 사례를 안내한다.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 사안 처리 절차를 안내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경기도, 경기북부 5개 시·군 김동연 지사에 기회발전특구 추진 공동건의문 전달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한 팀이 되어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부시장(백영현 포천시장 대리참석)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체를 결성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이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경기
-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박차···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지난 5월부터 공모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산단
-
경기도,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경기RE100’을 논하다
경기도가 경기RE100과 관련한 도민 숙의공론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의제로 진행한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도민참여단의 의견 변화양상 등을 다양하게 분석한 후 12월 도민에게 공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숙의토론회는 숙의공론조사의 한 과정으로, 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임의 추출한 도민 450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한 후 이 가운데 토론회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약 8일간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와 1차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국회의원·자치단체장에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지역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가 12월 안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서울메가시티에 대해서는 본래 의미와 거꾸로 가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도 4분기 북부기우회(北部畿友會)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비전과 전략수립, 주민의견 수렴, 도의회 의결까지 다 거치고 마지막 단계로 주민투표만 남아 있다” 면서 “12월 중순까지만 결론 난다면 2월 안에 주민투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
부산 기장군의회, 3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정례회 개회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11월 2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제27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기장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안건은 총 18건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안 6건,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기장군수 제출안 12건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본청, 읍·면, 직속기관, 사업소, 도시관리공
-
경기도, 전국 최초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마련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 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
-
부산 기장군 대표공원 용소웰빙공원, 재단장으로 주민들 호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용소웰빙공원이 약 6개월간 정비사업을 마치고 재개장을 하면서 공원을 다시 찾은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용소웰빙공원은 용소저수지를 활용해 조성된 지역의 대표 공원이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아 왔으나, 노후 시설물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휴식기를 가졌다. 군은 정비기간 동안 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해 천연목제 데크를 재설치하고 산책로 정비와 기타 노후시설물에 대한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기존 잔디광장을 약 세배 정도 확대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내 경관조명을 대폭 개선하여 불빛이
-
전남 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70명에게 지방세 지원한다"
전남 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피해자 70명에게 지방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새로 주택을 취득할 시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감면 받는다.재산세의 경우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과세기준일 6.1)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50%를, 60㎡ 초과인 경우 25%를 경감한다.이어 임차권 보호를 위한 임차권등기 등록면허세도 2026년까지 면제된다.한편. 피해자들은 해당 주택이 압류되거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매각결정기일 전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매각 절차의 유예 또는 중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체납처분 등에 따라 체납된 임대인의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오늘 종료... 이상 상황 無
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2일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해양 방류가 20일 종료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19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오염수 이송펌프 작동이 정지됐음을 확인했고, 오늘 이송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3차 방류분 방출이 종료된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3차 기간 방류분 양은 7천729㎥이었고,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총 1조1천239억 베크렐(Bq)이었다며 "긴급차단밸브 작동이나 수동 정지 등 이상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힘 "행정전산망 마비 국민께 송구…근본적 대책 마련할 것"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19일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로 많은 국민들께서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은 17일 오전부터 장애를 일으키면서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는 전산망 마비로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전면 중단됐다.당일 오후부터는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마저 멈추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정부24 서
-
한총리, 행정망 마비사태 대책회의 소집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전날 발생한 전국 행정 전산망 장애로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고 총리실이 전했다.한 총리는 토요일인 이날 오전 일찍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전산망 복구 관련 관계 부처 영상회의를 개최한다.당초 이날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의 중요성과 복구 시급성에 따라 급히 일정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총리는 이어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임시 재개
행정안전부는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를 임시로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여러 차례 시스템(점검)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넘어서면서 주민등록등본 등 일부 민원서류 발급이 정부24를 통해 가능해졌다.행안부는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