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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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소방서 합동 소방통로 확보 훈련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월 24일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기장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및 구급환자 등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등 차량 4대와 기장군청 및 기장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기장소방서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시장상인과 주민들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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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부산시 지정 구‧군 최우수 축제에 선정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지원’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4년~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추천된다. 이번 평가에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교육 중심의 젊은 거주민이 많은 정관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타 지역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학습·문화라는 주제를 축제의 콘텐츠로 잘 풀어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다양한 주민단체와 협력하며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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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했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올해부터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전환한다. 5년간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 154교를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0년 이상 경과 교사동에 1조 7800억원을 비롯해 40년 미만 교사동에 4500억원, 총 2조 23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간다. 사용자 중심의 교육공간, 학교 비전과 특성, 지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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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공정거래지킴이 모집
경기도가 유통·플랫폼·하도급·가맹·대리점 등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지킴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 규모는 경기 남부(16명), 북부(9명) 활동 권역별 총 25명이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선발·해촉 및 하계 휴가기간 제외)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장기실직자,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가장 등)과 가점대상지역(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양주) 지원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도 공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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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평생학습관 1월 말 착공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1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평 평생학습관에는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군민의 성장 잠재력 개발과 사회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VR·AR체험실, 크리에이티브실, 뷰티건강실습실 등 다양한 체험실습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가평 평생학습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더 고른 학습기회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도는 가평군과 행정절차 단축 및 공정관리 등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경기도의회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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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명칭 변경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란 명칭으로 대체하여 ‘희망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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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에 직불금 지급
경기도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다음 달 23일까지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인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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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방문자 30만·접수 2만건 돌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시작 1주일만에 30만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09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30만 7498명, 새이름 접수 건수는 2만 608건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중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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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 간담회' 개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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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 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 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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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인공지능 활용 돌봄·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 중점 추진
경기도가 인공지능이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거나, 가스나 전기요금 같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독사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 도는 이같은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 돌봄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각종 도정 현안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차 빅데이터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경기도의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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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두배통장’ 상반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최소한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2년간 원금 기준으로 240만원, 도 지원금은 48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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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사흘 앞... 정부 관계자들 유예 거듭 요청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사흘 앞둔 가운데 정부 당국이 24일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이 확대 시행되면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며 유예를 호소했다. 대표로 브리핑에 나선 이정식 장관은 "동네 개인 사업주가 대기업도 어려워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영세·중소기업은 대표가 생산부터 기획, 영업, 안전관리까지 모든 역할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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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경제·민생 법안 150건 국회 제출 계획 발표
정부가 올해 29개 부처의 입법 수요를 반영한 법안 150건을 연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제처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 입법계획'을 보고했다. 계획에는 ▲ 대규모 재난 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할 수 있게 하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 군사기지·시설 주변 지역 규제를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안 ▲ 정부가 운영하던 바다 항로 안내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는 지능형해상교통정보서비스 제공·이용활성화법 개정안 ▲ 수소거래소 신설 근거 등을 담은 수소 및 수소화합물사업법 제정안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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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부산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방문
부산지방국세청은 김동일 청장이 2023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1월 23일 동래세무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창구를 찾은 김동일 청장은 내방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납세자가 어려움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영세사업자의 납부기한 2개월 직권연장, 수출기업의 환급금 조기지급(최대 10일)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간단한 질문 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세금비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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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건설안전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대강당에서 시설단 소속 건설현장 감독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단의 초급 간부와 군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이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되었다. 교육은 건설정책의 방향, 관련 법령 및 지침 이해, 건설사고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발주자, 감리자, 시공자, 근로자 등이 두루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곁들여 제작한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를 배포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이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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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보급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보급된 매뉴얼은 2020년 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2022년 고시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기준(교육부)에 따라 새롭게 규정된 제도와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특히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와 의무이행 내용, 안전기준 등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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