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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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TX-이음 유치 막바지 유치활동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예정인 KTX-이음(서울 청량리역 ~ 부산 부전역) 정차역 결정을 앞두고 막바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유치희망 영상메시지를 신청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범군민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 완료했다. 군청사 로비와 기장시장 제1공영주차장의 DID 전광판을 활용해 해당 영상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기장미역다시마 축제를 시작으로 군 주관 축제․행사 무대에서도 영상을 송출하면서 유치 염원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 내 5개 읍면별로 유치희망 릴레이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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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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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단독➝단독+소규모 공동주택 수리 지원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대표 발의했으며,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기존에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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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 개최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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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주택 대상 수도관 개량비 지원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만 5천세대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수질기준 초과 주택 등에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원이고 지원 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면적이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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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기업에 취득세 75% 감면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의 취득세를 법적 최대치인 75% 감면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조례 25% 포함)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감면 최대율인 25%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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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반려동물의 날’ 운영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첫 번째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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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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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기사업소,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 안전캠페인 가져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전기사업소는 지난 26일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캠페인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전기사업소는 전차선 감전 위험 인근 주거지역에 방문, 승강장에서 풍선‧낚시대 등 전차선 접촉 시 감전 주의, 철도 주변 작업 시 관계자에게 통보하기 등 올바른 철도 시설 이용방법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류재신 부산전기사업소장은 “감전위험 지역 및 건널목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철도 이용 수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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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방문해 K-원전 수주 지원
산업부는 안 장관이 지난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역, 투자, 공동 연구개발(R&D), 원전,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국은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한·체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의 문안에 합의하고, 이른 시일 안에 서명식을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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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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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규모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성남시는 26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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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낙동강하구둑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26일, 관리원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하구둑을 찾아 하구둑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둑은 1987년 11월 준공되어 37년이 지난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이다. 하구둑은 염수의 침입 방지와 낙동강 하류 지역의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문 10개를 포함한 총연장 2.23km의 수문 시설과 1.7km의 제방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원은 지난 2006년 제2차 정밀안전진단 후 홍수 방어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문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고, 하구둑 관리주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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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이하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21개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안전 산업 분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관리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협회,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 열린 26일 간담회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관련한 주제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일환 원장은 “실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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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업무와 학습 연결하는 학습동아리 343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부서, 기관에 관계없이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4,116명 교직원이 343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46개팀 561명이 늘었다. 이는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을 신장하고 효율적 업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 관련 업무 지식 습득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선정 ▲해당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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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반도체고등학교·시각장애 특수학교’ 경기도 최초 설립 확정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특히 용인시 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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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내어업인 수산공익직불제 시행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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