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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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 17일 첫 지급 개시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첫 지급이 17일부터 시작된다. 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27개 시군 일반예술활동증명자 총 1천718명에게 예술인 기회소득(1차분, 1인당 75만원)을 첫 지급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난달 24일부터 27개 시군이 동시에 접수를 시작해, 20여 일 만에 사업대상자 총 1만 298명 중 81.6%에 해당하는 8천403명이 신청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각 시군에서 개인 소득인정액, 중복 수혜 여부 등을 살펴 접수순서 및 검토 진행 상황에 따라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시 지급될 예정이며, 8월까지 1차 지급을 완료하고 10월 중 2차 지급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진예술활동증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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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청 재난안전상황실 찾아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면서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다.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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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 참석... 나경원 ‘일일멘토’ 지원
오세훈 시장이 16일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해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함께 프로그램의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인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오 시장은 “최근에 많은 지자체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이 서울런을 통해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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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청, 미관광장4호 인근 ‘에어 간판’ 불법 광고물 극성
인천시 연수구의 미관광장4호와 주변의 환경 훼손에 대하여 본지는 시민을 대신해 고발(보도)한 바 있다(참조 16일자 인천시 연수구청, 지역 환경관리 강 건너 불 보듯) 보도는 연수구청의 행태를 꾸짖고 시민들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계몽이 목적이다. 앞선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이 일대의 불법 ‘에어 간판’의 실태를 고발한다. 인근의 업주들이 무분별한 불법 에어 간판을 이용해 홍보하고 난 이후 폐기한 잔해물을 광장과 거리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연수구는 단속은커녕 행정지도도 않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불법광고물 또는 잔해물은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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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남, 은퇴자 대상 '골드시티' 조성 상생협약... 지역교류 활성화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은퇴한 서울 시민에게 자연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보령시의 주택을 제공하는 '골드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교류를 활성화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런 내용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충남도, 보령시, 서울주택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고령사회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주택 분야 협력 사업인 골드시티 조성은 강원 삼척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 은퇴자 등 서울 시민에게 충남 보령의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서울에 보유한 주택은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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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통관체계 개편 시행…수입화물 정밀검사 전담부서 운영
부산세관 통관국(국장 민정기)은 해상 밀수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수입 우범화물 정밀검사 전담부서 운영’을 골자로 한 통관체계 개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최근 부산항에서 대량의 코카인이 적발되는 등 나날이 커지는 국민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우려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서다.우범화물 검사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검사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로 구성된 정밀검사팀(일명 NICE팀)을 배치하고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국민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부산세관은 최근 마약검사장비, 이동형 X-Ray 검색기 등 과학검색장비를 대폭 강화하여 우범화물 밀반입 방어선을 더욱 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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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울주군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이 대출금리 3.0%p를 감면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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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7월 3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 7월 3주차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7월 2주 전력수급 실적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해 전력수요는 증가했으나(82.0→83.0GW), 예비력 13.4GW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전력수급 유지를 됐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7월 3주 전력수급 전망은 장마 지속 및 남부지방 열대야로 인해 전력수요 84.0~85.0GW 예상되나 예비력 14.4~15.1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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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4년도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7명(일반직(전문직) 4명, 계약직 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전력거래소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으로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의 세부 모집인원은 △ 일반직(전력경제_박사) 4명 △ 계약직(변호사 2명, 건설관리PM 1명) 3명이다.전력거래소 채용은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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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댐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관리원 진주 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물인프라안전연구소) 및 대한토목학회(토목연구소)와 댐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시설 통합 자산관리 기술 및 댐의 계측안전성 평가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술 수요 조사,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기술 개발, 댐 등 기반시설의 인공지능에 기반 자동화 계측안전성평가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영석 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장은 “댐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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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4년 RPS 공급의무자 워크숍 성황리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6일,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가 주관한 ‘RPS 제도개선을 위한 공급의무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RPS 공급의무자 대상 워크숍은 RPS 제도 개선방안 도출 및 RPS 의무이행비용 정산결과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력거래소 내 RPS 업무담당 실무진 및 공급의무사, 전문가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워크숍은 총 5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신재생발전 공급의무이행을 위한 자체건설 설비의 단가 산정기준, RPS 연간 의무이행비용보전금 정산결과, RPS 전자계약 및 현물 REC 시장 개선방안, 월간 RPS 의무이행정산제도 개선방안으로 발표가 이어졌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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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2학기 교사 석사학위과정 등록금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교원으로, 2023학년도 계속 지원 대상자 198명과 2024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와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 200명(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월 전기 대상자 선발에 이어 오는 8월 16일까지 영역별로 후기 지원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113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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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학습 속도에 맞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학습지원단(이하 학습지원단)’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구성했다. 학습지원단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초등 익힘책(수리력, 어휘력, 사회․정서)와 중등 익힘책(수리력, 사회․정서)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학습지원단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학습지원단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초‧중등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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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백서 전달식 및 공로패 수여식’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 이하 추진단)이 지난 2년의 의정정책 발굴활동과 추진성과를 다룬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정책백서’를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전달했다.백서를 전달받은 염종현 의장은 “이번 백서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사료” 라며 “백서에 담긴 소중한 ‘정책의 목소리’가 도의원께는 의정 나침반이, 도민께는 희망의 이야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말했다.의정정책추진단은 의회에서 자체 구성(`22.11.1)한 의정지원 조직으로, 지역· 민생·교육 현안을 제도화해 정책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출범 이후, 156명의 도의원과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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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책임계약 참여기관 4개→14개로 확대
경기도민이 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제도 참여기관이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4개로 늘어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6일 오후 도청 율곡홀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14명의 공공기관장과 2024년 책임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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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 포천서 첫 개최
경기도가 북부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16일 포천시청에서 열었다. 도는 포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북부 대개발 성과와 규제 해소 및 특례 적용에 대한 도·시군 간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50여명의 포천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은 포천시의 비전으로 '국방첨단산업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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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 생계비 지급 완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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