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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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26회 기장갯마을축제…7월 27~28일 일광해수욕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 주관으로 ‘제26회 기장갯마을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기장갯마을축제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바다 문화축제이다.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매년 펼쳐진다.올해에도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피서철을 맞아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축제 첫날인 27일에는 퍼레이드, 개막식,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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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부산식약청장, 여름철 식중독예방 관광지 음식점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주선태 청장은 7월 24일 여름 휴가털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주변 음식점 영업자들을 만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무더운 여름철 식재료 관리 등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하므로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등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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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파리 ‘기후행동 시장회의’ 참석... 7박9일 일정 프랑스·중국 등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중국 충칭과 베이징 출장길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 시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시장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도시들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등 관련 행사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이 부의장 도시를 맡고 있는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후동행 건물 프로젝트' 등의 서울시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핸드볼 올림픽 경기장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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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제14차 현장점검의 날 운영…폭염 등 취약사업장 점검·지도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준현)은 제14차 현장점검의 날인 7월 24일 선별한 폭염 및 호우‧태풍 취약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폭염 주의‧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실내)물·바람·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의 이행을 집중 점검·지도했다.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붕괴 및 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복구과정 및 작업재개 전에 안전조치 및 ‘호우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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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조선업 취업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조선업취업지원허브TF는 7월 23일 오후 3시 부산고용센터에서 '조선업 취업·채용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기업 6개소, 근로자 8명)은 주요 조선사 원청·사내협력사에서 취업·채용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내국인 근로자 채용 노력과 근로자수 증가 등을 확인하고 최종 선정했다.발표회에 참가한 청년 여성근로자 이모(26·용접원)씨는 “중량물을 다루는 직업이라 여성으로서 힘들지만 안전하게 작업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조선소 여성근로자 취업에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 다른 여성근로자 소모(31· 안전관리원)씨는 “여성이 조선소에서 일을 한다는 것에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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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미리 보는 하반기 첫 대상 경륜’ 제작·방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하반기 첫 대상 경륜(제14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는 29일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경륜·경정 SPEED CLUB)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심층분석 영상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하반기 첫 대상 경륜의 출전 예정 선수에 대한 집중 분석, 눈여겨보면 좋을 만한 관전 요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륜 고객들에게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륜·경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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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포스코이앤씨,포스코DX-파란에너지, 더샵 아파트 10만호 Auto DR 보급 계획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 포스코DX(대표 정덕균),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와 함께 공동주택 10만호 Auto DR 보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uto DR(자동 수요관리)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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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지역 협력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ESG경영 지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23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ESG에 대한 관심이 멀이지기 쉬운 지역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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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은 시간 또는 거리상 보건소나 심폐소생술교육 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역 주민, 기업, 단체, 마을 경로당 등의 요청을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마네킹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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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역대급 폭염’전망에 적극적 대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5톤 살수차 6대를 투입해 5개 읍·면별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32km 구간을 순회하며 하루 6회 이상 살수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횡단보도 그늘막 15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231개소 운영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21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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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방학 중 학생의 학습 공백 예방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학습 도약 계절학기(이하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 시기(여름‧겨울 방학)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유형 및 참가교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 803교 ▲기초학습지원센터 방학 중 지원 프로그램 594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1,398개 학교가 운영할 예정이다.운영교는 방학 중 일과시간을 활용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지도 ▲학습컨설팅 운영 ▲독서캠프 등과 연계한 학생 지도로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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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설 학교 개교업무 지침서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낮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제작했다.이번 지침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개편됐다. 신설 학교 개교업무 유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직(TF)이 함께 제작해 신설 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담겼다.지침서 주요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신규 업무가 포함됐으며 ▲신설 학교의 안전한 시설관리 부분 강화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 등도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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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도서 영상 공모전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또래가 또래에게 책을 추천하는 학생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QR)로 잇는 북 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북CC(Book+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이 이용하는 책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은 책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학생의 독서량을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생이 만든 작품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도내 2,500여 학교와 교육도서관을 이어주는 독서생태계 이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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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까먹는 젤리 10건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 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돼 관할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팝업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있는 젤리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입한 10개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했다. 검사 항목은 내용량, 당류, 허용외 타르색소이며, 원산지는 중국산 9건, 국내산 1건이었다. 검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 중량보다 3%~6%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 함량보다 151%~258%를 초과했다. 1개 제품은 내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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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예방 현장점검 지속 실시
#. 2년전 단지 주변이 침수되어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안양시 B 아파트는 경기도에 현장자문 도움을 구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모래주머니 추가 비치, 예비 배수펌프 확보, 배수로 주변 주기적인 청소, 침수시 비상운영계획 수립․교육․모의훈련, 차수판 설치 수의계약 및 수선유지비 집행 가능 등의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관리주체는 평소 인지하지 못한 상세한 부분까지 자문을 받아 실질적으로 침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도,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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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제조 ESG 전략 포럼’ 개최
경기도는 23일 ‘디지털 제조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략 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 법무법인(유) 율촌, 누빅스, 아이핌, ㈜위너콤을 비롯한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포럼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코트라(KOTRA) 지역통상조사실 양은영 실장의 ‘탄소중립과 녹색무역장벽’ ▲법무법인(유) 율촌 윤용희 변호사의 ‘ES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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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사전검토제 실시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활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나 개별 분양에 따라 본래의 숙박 용도가 아닌 주택 용도로 사용되면서 학교 학생 수 과밀,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5월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2021년 10월에는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등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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