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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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제사용품 위주
부산시는 추석에 대비해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4주간 시내 대형매장, 대형식당, 농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와 16개 구·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특히 단속 대상의 농축산물을 직접 수거한 다음,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품목은 쌀,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 추석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용품 위주다.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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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연합 UFS 연습 돌입... 야외기동훈련 중심 확대
한미 군 당국이 19일 0시 1분을 시작으로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작년 대비 10회 늘었다. 육·해·공군도 UFS 연습 기간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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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 실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사장 오회옥)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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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주민 주도 마을복지사업 ‘시민작가 프로젝트’ 추진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진호) 및 마루성인미술학원(원장 차정현)과 함께 주민 주도 마을복지사업인 ‘시민작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활동을 지원해, 내면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회복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30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정관읍행정복지센터,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루성인미술학원이 업무협약식을 가지며, 미술교육과 전시회 개최 등 각종 미술 활동을 통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마루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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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내실화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17일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200여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논술형 평가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교과별 수업 연계 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고차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 과목별 성취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 강화 등 개별 학생의 학습과 성장 지원 평가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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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상황 발생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학교장 이정임)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청사 방문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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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지사와 ‘깜짝 회동’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6일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깜짝 회동’을 통해민생 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와 경기도 간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김 의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날 회동은 김 지사의 도의회 ‘깜짝 방문’을통해 마련된 자리로, 김 의장과 김 지사는 의회 접견실 차담 후 오찬까지함께하며 도의회와 경기도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모았다.김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민생의 불안감과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며 “이런 때일수록 도의회와 경기도가 더욱 강한 협력의 의지를발휘해 도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 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고,김 지사 또한 이에 공감을 표했다.특히 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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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7개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진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천원을 할인하고, 이밖에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의 프랜차이즈가 할인에 동참한다. 치킨에 이은 피자 브랜드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천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원이상 주문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원 이상 주문시 4천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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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50명 지원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미래위원회’ 공모에 총 35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에서 309명(남부 231명, 북부 78명),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4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88%가 경기도민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56명, 여자가 94명으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5명, 20대 41명, 30대 107명, 40대 83명, 50대 68명, 60대 46명이다. 도는 청년층(10대~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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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대학생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9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부분을 새롭게 신설해 청년층의 관심 유도를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로 나뉜다. 주민 참여 분야에는 도내 도시재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에는 거주지가 경기도인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정예산 1억 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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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지역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30여개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교육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중년·베이비부머·은퇴(예정자) 대상 직업능력(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다. 기관당 심사를 통해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제출 후 접수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11호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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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4개 지방정부 협의체 DETA와 AI공동선언문 채택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14개국 지방정부 협의체인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와 협력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공동선언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비전에 따른 것이다. DETA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9월 예정인 UN 미래정상회의 기술특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선언문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투명성, 정의, 안전, 책임, 프라이버시, 자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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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특화주택 574호 공급 추진
경기도가 청년특화주택 총 574호를 신규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14일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호·광명도시공사 시행)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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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 을지연습 시행
경기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파주시 등 접적 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9일인 연습 1일 차에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과 함께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일~4일 차에는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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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풍산 이전 절대 반대… 부산시 및 풍산의 적극적 소통 촉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기장군 다수지역이 포함됐다는 방송 보도와 관련해, 16일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부산시 및 풍산 측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특히 군은 부산시가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이전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장군과 사전협의 과정이나 의견수렴 절차가 전혀 없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고 있다.이전 결정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으로, 풍산 이전 같은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지자체까지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탁상행정이자 기장군과 기장군민을 무시하는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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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 통한 특례 승인 400건 돌파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20년 개설한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규제 특례를 받은 사례가 400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9년 1월 신사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조건에서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했다.이에 대한상의는 2020년 5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지원기구인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를 꾸려 민간 기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센터 지원을 통해 규제 특례 승인을 받은 사례는 2020년 51건, 2021년 86건, 2022년 103건, 지난해 116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올해도 지난달까지 49건의 특례 승인이 이뤄져 이를 합하면 지금까지 누적 승인 건수는 총 405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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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전력수요 기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 및 열대야, 소나기 영향 등으로 지난 13일 18시, 역대 최대전력인 94.6GW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표 가열에 의한 대류불안정으로 수도권 지역에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한풀 꺾였다. 하지만 한반도로 유입된 북동기류가 푄 현상에 의해 서쪽지방의 폭염과 열대야를 강화시키며 냉방부하를 증가시켰고, 호남지역에 내린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8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8GW, 예비력은 10.1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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