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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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디지털트윈 활용 스마트 국방재산 관리 선보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가 국내 최대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행사로 50개국 군 핵심 관계자와 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LX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 측량장비(LX GNSS)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수직이착륙 드론 전시 및 드론 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공간정보기술을 이용한 LX디지털트윈 플랫폼인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을 활용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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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기술자 교육 강사’ 공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 및 성능평가과정 기술자 교육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기안전점검과정 56개 과목(신규 44, 보수 12)과 성능평가과정 53개 과목(신규 33, 보수 20) 등 총 109개 과목이다.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박사, 건축사, 기술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위촉되는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남 진주의 관리원 본사와 경기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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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부 ‘기록관리 우수 기관’ 선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록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기록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적절성·전파력·충실도·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기록관리 업무를 평가한 결과 관리원을 포함한 상위 3개 기관이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관리원은 4개년에 걸친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적절성·충실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박물·시청각 기록물 등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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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공무원 합격자 발표... 1387명 선발 여성 과반·20대 절반
서울시가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천387명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합격자 가운데 9급이 1천376명, 8급(간호직)은 11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9명, 기술직군 508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4.4%(616명), 여성이 55.6%(771명)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37명(53.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08명(36.6%), 40대 113명(8.2%), 50대 27명(1.9%), 10대 2명(0.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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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속 산하기관 1만 7,000여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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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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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인증 장벽 허물고 중소기업 지원 강화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27일, 식품 및 K-뷰티 분야 해외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K-푸드와 K-뷰티 등 K-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도내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각국의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의 비관세장벽 중 하나인 해외인증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진행한 ‘중화권 및 아세안 수출 인허가 교육(식품‧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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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화성 산업단지 2곳에 물량 74만 7000㎡ 배정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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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방소멸대응 협업 노력 ‘결실’
경기도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하여 동두천시와 포천시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과 비즈니스센터를 연내 개관한다. 지난 2015년부터 저발전지역 6개 시군(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의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연천군, 가평군, 동두천시, 포천시)의 지역활력을 위해 지원되었다. 이번 연계사업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연관된 시설들을 한 개의 건물에 조성하는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였고 중복된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건설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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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만의 청경채 김치를 알려라’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8~29일 용인시 지역축제인 ‘시민페스타’에서 ‘나만의 청경채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행사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평택, 광주에 이어 하반기에 용인에서 진행됐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 농특산물 중 하나인 청경채를 주제로 김치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총 8팀이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과 함께하는 청경채 김치 만들기 아카데미가 진행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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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팹리스 기업 지원 첨단 기반시설 구축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3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비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참여한 산업부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약 234억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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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부터 운영한 경기투어패스 1만 7485매 판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7천623매를 기록하며, 6~7월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 9천900원 ▲48시간권-2만 5천900원 ▲72시간권-3만 5천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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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 2024’에서 공연할 31개 팀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인뮤페 2024’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인뮤페는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로 2021년부터 개최됐다. ‘인뮤페 2024’ 첫째 날인 12일에는 새롭게 섭외된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노브레인, 쏜애플, 터치드, ADOY(어도이), 1DB(원디비), 왓에버댓민즈, 그리고 지난해 인디스땅스 우승팀 더픽스가 출연한다. 우수 인디 뮤지션 발굴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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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 1만명을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가 334만원 이하인 도내 거주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최대 3년)된다. 도는 지난 6월과 8월 1, 2차 모집을 통해 청년 2만 6천명을 선정하고 분기별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총 3만 6천명으로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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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30일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켜 정부로 이송했다. 한 총리는 "거대 야당의 입법 강행이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초유의 입법 권력 남용이 계속되며 정치는 실종되고 삼권분립의 헌정 질서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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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웹툰 계약서 '2차 저작권 침해' 등 불공정 조항 확인 후 개선 요구
서울시가 웹툰 계약서 236개를 대상으로 불공정한 조항이 있는지 분석한 결과, 149개 계약서에서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침해하는 조항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통해 수집된 웹툰 관련 계약서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이란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등의 방법으로 2차 콘텐츠를 제작·이용하는 권리를 말하는데 서울시는 특히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침해하는 조항을 포함한 계약서를 사용 중인 9개 웹툰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소명을 요구해 4개사가 자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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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별장길·법원단지길 골목상권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동 별장길과 법원단지길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금천구청에 따르면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조건에 맞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기존에는 지정 요건이 엄격해 조건에 부합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구는 지난 3월 ‘금천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정 등록 요건을 삭제함으로써 ‘골목형 상점가’ 지정 장벽을 낮췄다.이에 따라 별장길과 법원단지길의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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