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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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 면서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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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철 지역축제 먹거리 안전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화성시 루나빛축제 등 36개 가을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주변 먹거리 사전 점검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48명으로 이뤄진 특별수사반을 편성해 수원, 고양, 화성 등 축제장 주변 영업장을 방문, 눈속임 계량기 사용 불법행위 등을 수사하는 한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업주에게 불법행위 유형별 안내문을 제공하고 위험물 ‘핫라인’도 안내할 예정이다. 중점수사 대상은 ▲식품판매 영업장 계량기 위·변조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관리 여부 등이다. 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량값을 변조할 목적으로 계량기 변조 및 변조계량기 사용하는 위반행위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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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8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남서 개최
경기도가 11일부터 12일까지 성남에서 2024년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천 46명의 선수단(선수 2천 382명, 보호자·임원 2천664명)이 참가한다. 도는 11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생활체육 19개(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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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만나 상호협력 위한 의견 나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 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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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BTS 슈가 음주사고’ 미징계 관련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법에 규정하고 있어”
김종철 병무청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전동 스쿠터를 음주운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징계받지 않은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미징계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법에서 규정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답변을 했다. 김 청장은 "현역병들이 불리하다고 느껴지겠지만, 법 적용 문제는 사회복무요원의 기준에서 여러 가지를 따져서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저희가 교육이나 교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슈가는 지난 8월 6일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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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 개발·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 확산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해 초·중등 11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연계해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다룬 논술형 평가 문항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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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학생 선수 677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8세 이하부 46개 종목에 학생 선수 677명을 출전시킨다.이번 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67개 학교 남 403명, 여 274명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펜싱 ▲양궁 ▲역도 ▲카누 등 모두 4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 체제를 구축해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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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반도체 SoD 연구소 열어···독일 머크사 추가 투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와 반도체 제조용 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 독일기업 머크(Merck)의 에스오디(SoD) 연구소가 안성에 들어섰다. 10일 머크 안성공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회장(CEO)을 포함해 본사 임원 10명이 참석하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머크사와 경기도는 오랜 친구다. 2002년도에 경기도에 투자한 이래 22년 동안 정말로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영위해왔다” 며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나 반도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 데는 머크사와의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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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우선(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실태 감사 실시
#. A시에 사는 임산부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B기관을 방문했다가 임산부 주차구역을 찾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만차 상태였던 넓은 주차장에 임산부 주차구역 안내 표지가 보이지 않아 20여분 간 주차장을 돌아다닌 후에야 겨우 바닥에 희미하게 보이는 임산부 주차구역 표시를 발견하고 주차할 수 있었다. #. 다른 임산부는 C씨는 조례에 따라 임산부 주차구역이 설치된 것으로 알고 출산지원사업 상담을 위해 D기관을 방문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임산부 주차구역이 없었다. 결국 건물 입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한 C씨. 그마저도 주차구역이 좁아 만삭의 몸으로 승하차 시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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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도민권익위원회 비전선포식 개최
감사관실 설치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로 개편된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기도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8일 경기융복합센터 복합시설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도민의 눈으로, 도민의 손으로, 도정을 살피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 청렴서약식에서는 위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인권존중의 감사원칙과 청렴의무 ▲부정청탁, 이해충돌 등 방지 ▲사적이익 추구 및 부정한 특혜 제공 금지 ▲감사과정 취득한 정보의 외부 누설 및 부당사용 금지를 명시한 청렴서약서 함께 서명했다. 감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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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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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명 이상 사전 예약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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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파라마운트 유치 확정 공개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 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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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도 명문대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최 한글날 행사 지원
경기도가 9일 한글날을 맞아 ‘기회의 땅’ 인도에서 열린 한글날 행사를 지원하며 문화 공공외교를 확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공식 요청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어학과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를 보내 한글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물품 등을 지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축사에서 “저는 작년 인도를 방문했을 때 네루대에 간 적이 있다. 네루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네루대와의 협력관계를 생각한 적이 있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품은 도시, 여주’와 ‘평화와 자연의 상징, 파주’ 등 경기도 명소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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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10월 10일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저출생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는 경기도는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찾아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라고, 경기도도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보듬는 경기도의 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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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기 감찰위원장에 최상열 전 광주고등법원장 위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2기 감찰위원장에 최상열 전 광주고등법원장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찰위원회는 공수처 감찰업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최 위원장은 1988년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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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태균 ‘오세훈 친분’ 주장 관련 “소개 후 추가 인연 없다”
서울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연결고리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오세훈 시장과의 '친분'을 주장한 데 대해 "소개를 받았지만 인연을 이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고,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면서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 될 일이 뭐가 있겠나"라면서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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