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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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미래교육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임 교육감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 미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규모와 역할, 그리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한 공교육의 확장을 설명했다.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미래교육 정책과 언어교육 등을 교류·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 리사웰맨 워싱턴주 상원의원, 마이 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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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교평가 나눔의 날’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2024 학교평가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2024 학교평가 운영 결과에 따른 모범사례 공유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학교평가 담당 장학사, 학교 담당자(교원), 학교평가 지원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2024 학교평가 운영 결과 보고 ▲2024 학교평가 결과 지표별 모범사례 공유 ▲2025 학교평가 추진 방향 안내로 진행한다. 모범사례 발표에는 ▲1-1.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와부고) ▲1-2. 기초학력 보장 실천(태봉초) ▲2-1. 학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노력(중원초) ▲3-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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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녹색전환연구소(소장 이유진)은 7일,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행동’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보상하기 위한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 2025년도 사업을 1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도민이라면 인증을 거쳐 누구나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별로 리워드를 적립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후도민인증,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등이 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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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철 산불 대책회의 개최
경기도는 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봄철 산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8일 조기 운영하며,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86건으로 피해면적은 26ha다. 주요 산불발생 원인은 소각행위가 19%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 실화, 건축물 화재 비화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도는 주요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산불 대응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조기 파쇄처리로 소각산불 예방 ▲농자재, 쓰레기소각 등 소각산불 단속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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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 30시간 근무 스타트업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브레인벤쳐스’라는 성남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을 방문했습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스타트업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회사의 노동시간입니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일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에 비하면 노동시간이 거의 절반인 ‘주30시간 노동제’를 시행하는 셈입니다. 이 제도로 인해 오전 9~10시 출근(유연출근제)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주30시간 근무에도 불구, 직원 연봉은 업계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설립이후 기업의 매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2023년 대비 2024년 매출 25% 상승). 게다가 하루 6시간 근무중 화, 금 이틀은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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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월대보름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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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주민참여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2월 26일까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생태· 문화·예술분야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가능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광릉숲 주민참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주민참여지원사업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정부시, 남양주시, 포천시 내 8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비영리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광릉숲의 가치인식 증진사업, 주민참여 활성화사업, 지역활성화사업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우편 및 방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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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36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2021년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설치한 가구(829가구)가 1순위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2순위이다. 대상 가구는 3월 초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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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식(GSEEK) 평생학습 405개 신규 강의 개설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전체 강좌 수는 13개 분야 총 1천8백여 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트렌드,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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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문화정책 포럼’ 개최
경기도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31개 시군과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및 확산 사업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등 올해 경기도 주요 문화정책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다양한 문화기관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기념 문화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콘텐츠 분야는 도내 미디어 창작·교육을 위해 시군의 유휴공간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1개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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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충주서 규모 3.1 지진 흔들림 신고 23건... 피해 접수는 없어
7일 새벽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유감(감지)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다. 피해 접수는 없으나, 추가 피해가 있는 지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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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 "시추 더 해봐야" 의견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와 관련해 "시추를 더 해보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지금 한 번 시추했는데 안 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앞으로 시추를 더 하게 될지 (모르지만), 저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한 번 시추해봤는데 바로 (석유·가스가) 나온다면 산유국이 안 되는 나라가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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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300여세대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사 부도, 계약자들 '아우성'
강원 춘천에서 민간임대아파트의 시공사 부도로 입주 예정자들이 300억원대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춘천시 근화동 시온 숲속의 아침뷰 아파트 계약자들은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허그)에서 발급받은 318세대의 임대보증금 385억원 보증서를 믿고 임대차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시행사가 허그에 78억원만 입금한 것을 알게 됐다"며 "대출해준 금융기관도 중도금을 HUG 지정 계좌가 아닌 시행사 계좌로 입금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임대보증금 보증서를 발급한 허그는 보증금 310억원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약 3년간 입주 예정자들에게 공지하지 않았다"며 "보증보험제도는 시행사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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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공간에 감성을 더하다
경기도 학교가 색다르게 변화한다. 학교 공간에 색채를 통한 감성을 더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습능률을 높인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시설 컬러북(COLOR BOOK OF SCHOOL)’을 발간했다.이번 발간 자료는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에 탑재 후 열흘 만에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자료는 국내외 학교시설의 공간별 디자인 사례를 기반으로 교실, 복도,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색채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공간별 색채 조합과 286개 유형 수록, 페인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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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674억원 예산 절감으로 경기미래교육 집중 투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전 재정기조 아래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세출예산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육비특별회계 중 경상경비의 10%를 절감하고 모든 사업에 대해 절감 요인을 발굴해 올해 674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 ▲경직성경비의 꾸준한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경상경비 등을 최우선 절감할 방침이다. 낭비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교육 서비스와 경제 활성화에 역행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예산 절감 목표액에 대해서는 예산배정을 유보해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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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소방서 초청 정책설명회 참석해 소방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6일 시흥소방서를 찾아 시흥지역소방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의장은 이날 시흥소방서 초청으로 이뤄진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시흥지역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설명회에는 이정용 서장과 김고운 의용소방서 연합회장 등 시흥소방서 관계자 및 관내 지역별 의용소방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곡119안전센터(안전체험관) 신설 ▲은행119안전센터 증축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시민참여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 안전성 강화등 다양한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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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 수립·시행
경기도가 혼자 사는 도민에게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고 식생활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내 171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총 9,615억 원(국비 7,865억 원·도비 852억 원·시군비 8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외로움 ▲주거 ▲안전․건강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에서 41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 확대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시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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