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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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부산울산병무청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준현)과 부산울산병무청( 청장 장헌서)은 4월 3일 사회복무요원만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사회복무의무기간 종료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1:1 취업서비스와 생계를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해 희망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울산병무청에서 3개월마다 주관하는 취업캠프 등에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을 지원한다. 전준현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게 국민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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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제주지역 봄철 전력수급대비 특별 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2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이제 간헐적 단계를 넘어서 일상화에 가까운 만큼 날씨 변동이 심한 4월, 5월에 수요급감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 상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계통 위기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제3연계선 건설 후 그동안 접속 대기 중이던 재생에너지의 신규 접속 시점을 예의 주시하여 안정적인 연계선 운영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작년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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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광주광역시 공무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관리원이 마련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건설 사고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건설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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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 및 비용산정 기준’ 공청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 기준 및 비용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설물안전법」'대상 시설물로 새로 편입된 방음터널의 점검 및 비용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무인 항공기(드론), 터널 스캐너 등 안전점검을 할 때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과 장비의 대가 기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청회는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학계 인사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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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펀드 모금으로 승부수 던져
자유통일당은 4월 3일(수) 오전 9시, 너알아 tv2를 통해 새로운 펀드 모금 계좌를 공개했다.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자유통일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공지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오는 6월12일 이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참여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약정이율은 연 3.5%(고정금리)이다. 또한, 모금 한도가 설정되어 있어, 한도를 초과하는 기금은 즉시 반환될 것이라고 전했다.자유통일당은 이번 모금이 조국 펀드의 성공을 넘어서는 속도로 자유우파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조국 펀드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00억원을 모금한 바 있음을 언급하며, 더 빠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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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 교육생 모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사전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2024년 제2회 연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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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36차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총회’ 서울서 개최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및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은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기구이며, 현재 218개 기관이 가입한 상태다.이번 총회에서 한문희 사장은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영향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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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중인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의 제공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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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경기 부양…2조원 보유토지 1차 매입 실시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올 초 부동산 시장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LH는 부사장 직속의 부동산 PF 안정화 지원 전담 조직을 바로 신설하고 예산 확보 및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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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작년 김천시 미수검차 17.1% 감소시켰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지난해 김천시와 협업으로 자동차검사 미수검차 집중 관리를 실시한 결과 507대(17.1%)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검사 제도는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고, 배출가스로부터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다수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안전관리 제도다. 매년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약 4.2%인 110만여대가 자동차검사 미수검 상태이며, TS는 자동차검사 미수검자동차의 관리주체인 지자체 중 본사 이전 지역인 김천시와 시범적으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했다.TS는 검사명령을 포함한 행정지원, 검사 홍보활동(현수막 게시, 노상캠페인, 언론보도)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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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8호선 연장 별내선 ‘철도 안전’ 지킨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3일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별내선(8호선 연장)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8.13km)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운영 및 철도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하는 기관이다.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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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식목일 맞아 복정동 일대 나무 2120주 식재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4월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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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성남시는 4월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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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대증원’ 이슈 대안 총선 후 보건의료공론화특위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이 3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총선 후 보건의료공론화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대란의 해법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접근 방법을 달리해서 (의대) 증원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는 적극적인 대화를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며 "의사 증원은 불가피하고 의료진들은 무조건 당장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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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 김준혁 '막말' 보도에 與로고 노출”... MBC 고발 예정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3일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막말'을 보도하면서 국민의힘 로고를 노출했다"며 "MBC 관계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행위로 오늘 수사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는 전날 저녁 뉴스데스크에서 '민주 김준혁 막말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배경 화면에 김 후보 사진과 함께 국민의힘·이화여대 로고를 표출시켰다. 당 클린선거본부는 "사전 투표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의적인 선거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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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국 55곳 판세 박빙 판단 투표 당부... “절박한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지원 유세 도중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라며 "우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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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균형발전·지방소멸 정책 공약 발표... 대법원·대검 등 사법기관 지방 이전 논의
조국혁신당은 3일 당의 균형발전·지방소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김호범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헌법재판소, 대검찰청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을 포함한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을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자리걸음이었던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대구·경북, 충청 등 4대 권역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공론화위원회에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이 공동 참여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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