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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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모집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원(기업 당 2억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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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아 위해 ‘하루 절반만 근무·주 4일 출근’ 선택 지원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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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디지털로의 전환! 박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6일 ‘철도 표준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추진 T/F를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업‧차량‧시설 등 분야별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과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다. AI 카메라·로봇·지능형 레이더·앱 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과 연관된 과제들은 지역 산·학·연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를 ‘디지털 新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과 ‘코레일 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추진을 하는 등 종합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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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 독거노인 반찬지원 ‘해빛맛찬’추진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인 ‘해빛맛찬’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노인 및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과 일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에 정기적 반찬지원을 하면서,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은 물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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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성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5일 기장체육관에서 어르신 6,000여 명을 초청,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군민화합과 위대한 기장으로의 도약을 위한‘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이 함께 거행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낮 12시 10분 ‘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에 이어 1부 공식행사는 개회선언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2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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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제414회 국회 임시회 집회공고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헌법 제47조 제1항 및 국회법 제5조 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홍익표 외 141인으로부터 26일 집회요구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회는 제414회 국회 임시회를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 한다고 26일 공고했다.한편 민주당은 이번 제414회 국회 임시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 특별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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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 기차여행 선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과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기차여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타고 전주, 경주로 떠나 한지공예, 한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코레일은 기부금과 함께 KTX 좌석을 제공하고,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과 프로그램 전반 운영,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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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1사 1허그결연’ 사업 대상 기관인 동산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물품 정기후원, 시설 개보수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HUG는 지난해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선정하였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대관계를 지속하고자 협약을 연장해 올해도 동일 기관을 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올해는 연간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미취학 아동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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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일정 29일 확정... 의제 제한 없이 진행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 후 일정을 공개했다. 쟁점이었던 의제 선정은 “다 접어두고 만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앞선 발언처럼 특별한 제한 없이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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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수사후 특검 여부 판단' 입장 고수
국민의힘은 26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보고나서 특검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제조건이 충족된 뒤에 특검 도입을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당내 일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면서 이 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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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단독 출마... 내달 3일 찬반 투표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를 26일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서 박 의원만 이름을 올렸다고 민주당이 전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다음 달 3일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에서 박 의원의 정견 발표를 듣고 찬반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 확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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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TF 구성... 향후 당 운영 방향 분석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26일 총선백서태스크포스(TF) 구성하고 총선에서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고 당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TF에 참여할 위원 18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조정훈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TF는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및 보좌진 등을 심층 설문 조사해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혁신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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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수 회담 기대감... "대화·타협하는 통 큰 만남 돼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기대감을 표하며 대화와 타협을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이 대표가 '의제 사전 조율이 녹록지 않은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 대표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통 크게 만나고, 서로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국가적 과제와 현안을 여야가 서로 대화·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는 기대감을 국민들이 갖게 해주는 멋진 만남,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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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월 국회' 소집 촉구... 소집요구서 오늘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26일 5월 임시국회 소집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국회는 민주당이 의도를 갖고 소집하려는 게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라 마땅히 소집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생각이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생각"이라며 "이는 민주당이 임의로 여는 게 아니라 국회법에 따라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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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직자 82명 재산공개... 최고액 최보근 문체부 기조실장 87억여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올해 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들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4명, 승진 23명, 퇴직 37명 등을 포함해 총 82명에 해당된다.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87억6천226만원, 퇴직자 중에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재산이 385억7천54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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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비공개 만찬회동... 공동법안·정책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양측의 비공개 만찬 회동 후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고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지속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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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회동 우선 결정 이재명 대표 뜻 환영”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만나는 것을 최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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