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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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12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4대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최은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별도 교육, 그리고 의원 및 소속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최홍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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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당선인 워크숍 '회기중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결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섭단체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나 방식 등은 조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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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는 일본땅' 일본 외교청서 즉각철회 촉구
정부가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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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법’ 처리 재차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날에 이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뜻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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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민 불편해소와 복지증진 위해 지역사회 살필 것”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주민들은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에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평복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증축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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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H 국가유공자 100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국가보훈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 품은 집'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하고, LH가 올해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오는 17일 세종시 보훈부 청사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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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미국 방문... 안정적 공급망 구축 의회 지도자 강연·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방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국회의장으로는 5년 만에 미국을 찾은 김 의장은 16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미 의회 의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과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열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에도 참석한다. 17일에는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캐나다를 방문해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핵심 광물·자원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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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 의정갈등 해결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의대 증원은 국민 중심 의료 개혁을 위한 선결과제"라며 "더 이상 의대 증원, 의료 개혁이라는 과제가 정치적 계산과 이해득실에 이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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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 차기 지도부 구성 논의
국민의힘이 16일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를 열어 4·10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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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총선 후 첫 국무회의...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2대 총선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관련 소회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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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선인 현충원 참배... 당 수습 논의 지속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소속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6일 4·10 총선 이후 당 차원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일정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함께했다. 당선인들은 이후 국회로 이동, '제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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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 집결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집결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예정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도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 일정으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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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정 강자들은 누구?
지난 겨울철부터 수면에 이상 없이 순조롭게 경주가 치러지며 2024년 총 51회차의 여정 중 벌써 15회차를 마친 상황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사리 수면 위의 강자들도 있고, 초반 깜짝 활약으로 강자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선수들도 있다. 반면 아쉽게도 명성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조성인(12기, A1)의 부진이 눈에 띈다. 물론 조성인의 기록은 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우승 9회, 준우승 4회로 성적이 낮다고는 볼 수 없지만, 현재 경정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선수의 성적으로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4년 첫 출전인 6회차에서 4연승을 거두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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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발동걸린 '28기' 4~5월 돌풍 예고
올해 경륜이 1분기를 넘어 어느덧 2분기에 접어들었다. 현시점에서 경륜의 큰 관전 요소 중 하나는 28기 신입 선수들의 적응 여부다. 지난 1분기 동안 적응기를 거친 28기 선수들이 4~5월에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하반기 경륜 판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28기 수석 졸업생인 손제용(28기, S1, 수성)이 9연승을 통해 특선급으로 승급에 성공한 이후, 빠르게 특선급 강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주목해 볼만 한다. 지난해 경륜훈련원 27기 수석 졸업생이었던 손경수(27기, S1, 수성)의 경우에는 9연속 입상으로 특선급에 안착하기는 했지만, 첫 조기 승급 시도(23년 2월19일, 창원 4경주)는 기존 우수급 강자들의 벽에 가로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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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책을 영상 또는 숏츠로 홍보할 경우 가독성과 효과성이 높을 것 같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청년정책 홍보 애니메이션에 관한 아이디어는 온통청년 누리집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조사 기간은 15일 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9일간이다.이번 설문조사는 작년에 제작된 청년정책 홍보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해당 영상의 만족도, 신규 영상의 제작방안 및 건의사항 등 4개 항목, 13개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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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 한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관리원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민간주도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자재 가격 또는 인건비 등 공급원가 인상 시 계약금액을 상향하여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협력기업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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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 천연가스 산업 정책 대안 마련 위해 전문가 소통의 장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 에너아이디어 김희집 대표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천연가스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의 최선봉장 도시가스 산업‘, △대한민국 천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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