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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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 의총 개최... 방송3법 등 당론 의결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법안 24건을 심의하고 당론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의총에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방통위법) 개정안 등 '방송 정상화 4법'이 당론으로 의결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시기 대출금을 장기 분할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이재명표' 가계부채지원법을 비롯해 아동복지법,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철회 촉구 결의안 등도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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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사경, 해썹기준허위 표시·불량 달걀 사용 등 불법업소 15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5월 한 달 간 케이크류 제조·판매업소, 대형음식점, 축산물 취급업소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5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의 불법행위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허위표시(2곳)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 판매 및 제조 목적 보관·사용(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3곳) ▲원산지 거짓표시(3곳) ▲심각한 위생불량(1곳) ▲무허가 및 무신고 영업행위(4곳)이다.적발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 식육가공업체와 B 식육포장처리업체의 경우 지난해 5월경부터 주문량이 많아지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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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제22대 국회에 바란다…정치분야 생방송 정책토론
국회방송(NATV)은 13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제22대 국회 출범을 맞아 (정치‧경제‧노동을) 주제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를 3회에 걸쳐 시리즈로 방송한다. 첫 방송에선 각 당 국회의원이 출연해 ‘일하는 국회법’, ‘법사위 권력 분산 방안’, ‘지구당 부활·선거제 개편’ 등 (정치분야) 개혁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적 여망인 정치 개혁의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장은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원내 정당들도 의지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제21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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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58차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8차 춘계학술대회: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로연계교육의 의미와 과제, 초등․중․고등학교급별 향후 진로교육의 방향과 지원 과제 등을 논의하고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사례를 제시하고 공유했다.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현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학교 진로교육과 진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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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물복지 환경조성과 분재 가치 제고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1일 제주 지역 대표 계란업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기)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저탄소 양계환경, 동물복지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계란브랜드 ‘애월아빠들’로 유명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은 제주 최초로 동물복지인증과 통합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탄소배출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양계장 구축을 추진하는 등 청정제주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축산업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먹거리 탄소중립에 대한 제주 지역업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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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4년 연속 획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JD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 중심 및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공정채용절차를 종합·체계적으로 규정하여 적용함으로써 공정채용 절차를 운영 중이다.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 부문에 대한 인증 심사 결과, 채용절차법에 따른 공정한 채용 전 과정 운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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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참여 홍보관 개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관리시스템 원격감시를 시연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사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특히 올해 4회를 맞이해 범국민 차원의 시설안전 강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안전특별존을 조성했다.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50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공사의 50년 역사와 미래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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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위한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2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기업 및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이다.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상반기 안전관리 현황과 더불어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전 사업장에서 ‘작업 전, 5초 동안 기다림 및 주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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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인천 송도에서 탄소 감축 핵심 수단인 청정 수소화합물 인식개선을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남동발전과 더불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H2KOREA, 인천TP, 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날 사전 행사로 인천광역시 미래에너지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에너지정책 동향과 청정수소·암모니아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포럼 섹션에서 조홍종 단국대 교수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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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 선임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57) 前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서기관이 선임됐다.강원랜드는 1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3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남한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태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이다.남 본부장은 26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석탄산업과, 감사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을 두루 거치며 기획조정, 감사, 총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근무 당시 폐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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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분야 IT 기반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KETI’)을 초청해 ‘KOSPO 에너지 IT 기술분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 CEO, 경영진 등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발전분야 IT 기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 에너지 디지털 트윈, △ 풍력발전의 예측 및 제어, △ 그리드 포밍 등 3대 기술을 주제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첫 주제로 실제 발전설비의 가상모델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디지털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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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580억 규모 몽골 지하철 사업관리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도화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km)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사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민간기업과 협업해 몽골 지하철 사업에 진출한 첫 사업이다.본 사업은 몽골 최초로 울란바토르 선스걸렁역(Sonsgolon)∼ 암갈랑역(Amgalan)까지 17.7km 구간을 지하철로 건설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2030년 8월까지 6년 2개월이다. 한국컨소시엄은 울란바토르시청이 지하철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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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청렴韓 세상을 위한 청렴선포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의 본부 건강홀(대강당)에서 청렴선포식 및 부패방지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임직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다짐하는 내용의 청렴선서를 결의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또한 선포식에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사 현장의 청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처음 발족한 2030청렴자문단의 활동보고를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정기석 이사장은 “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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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서울대,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 과정 실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을 주제로 국회최고위과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무원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국회최고위과정은 2011년 인문학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요 국가현안 및 아젠다를 다루는 총 34개의 과정을 개설·운영해 왔다.이번 과정은 대한민국 국가정책 싱크탱크를 목표로 2022년 개원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정치외교학, 경제학, 행정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관계, 탄소중립 등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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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 획득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경영인증원의 채용제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영인증원 주최로 열린 ‘2024년 상반기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학연, 지연, 혈연에 따른 부정 입사를 제도적으로 막고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 체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기업을 한국경영인증원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3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한 서류, 현장 심사를 거친다.한국경영인증원은 서부발전을 “채용 규정과 사후관리 규정이 체계적으로 명문화돼있어 전반적으로 운영 성과가 우수하다”며 “공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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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Trustworthy AI 공인 심사원 자격 교육’ 진행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한국프로세스심사협회(KAPA) 및 심사원 교육기관인 더로벨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위한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의 예비 심사원 자격 교육과정을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KTL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규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EU는 지난달 21일 ‘AI 법(AI Act)’을 최종 승인해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AI 서비스를 금지하고, 위반 시 최대 517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 등도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규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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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4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어촌 환경을 위해 그동안 이어온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업 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연구 성과 발표회’는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나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업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실용화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우수 연구 성과로 선정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공간 계획 수립 표준모델 개발, ▲농업용 저수지 취수시설 물 관리를 위한 안전 점검 자동화 장비 개발,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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