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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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꽃피우는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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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375회 정례회’ 폐회하며 전반기 의회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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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공공건설현장 대상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흘간 도내 27개소 공공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8개 구간, 지방도 9개 구간과 선형 개량 6곳,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을 비롯한 27개 공공건설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가시설 및 절토부 등 취약구간 안전시설, 수방자재 확보 및 가용장비 준비 상태 등을 집중점검 했다. 또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 및 폭염대응 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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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에스알, ‘내부통제 강화·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지난 26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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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위해 맞손 잡아
경기도가 전남도가 추진중인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양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영상회의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365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경기-전남 상생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1일 1천 원 기부 실천의 의미’를 담아 36만 5천 원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기도와 전남도 자치행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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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현장점검
경기도는 장마철에 대비 산사태 예방을 위해 28일 동두천시 재해예방사업지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은 준공된 사방시설의 재해예방 기능과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예방조치 현황 위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10.15.)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방댐 20개소와 계류보전사업 11㎞, 산지사방 12ha를 우기 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준설 등 보수사업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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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 추진
경기도가 올해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하고 그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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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개통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를 28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3-11호선)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국비 78억, 도비 78억,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2억 원 등 총사업비 168억이 투입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 여러 차례 협의했고,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자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인수인계 완료 전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최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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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확대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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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서울달' 띄운다... ‘가스기구’ 내달 시범운영 거쳐 8월 개장
서울시가 여의도 상공에 띄울 지름 22m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준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달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추진하게 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은 ‘서울달(SEOULDAL)’로 정해졌으며 8월 23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개장식은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고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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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시흥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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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관련 김진표 전 의장 회고록 발언 비판... “스스로 명예 훼손 취소·사과해야”
국민의힘이 28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언급한 ‘이태원 참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김 전 의장이 스스로 본인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대통령과의 대화를 왜곡해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냐"고 비판했다. 앞서 김 전 의장은 회고록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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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합위, '불법도박 의심계좌 동결' 정책 제안... 특위 성과보고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박 극복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특위는 불법 도박 용도로 의심되는 은행 계좌를 즉시 동결하는 내용과 불법 도박에 악용되는 은행 가상계좌 관리를 강화하고, 미성년자가 의심 계좌 송금을 시도할 경우 부모 등 법정 대리인에게 송금 사실을 통지하는 내용 등을 제언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도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대단히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의심 계좌 지급정지 등을 통해 불법 도박 자금줄을 끊는 정책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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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탑승 현장 점검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새벽 '새벽동행 자율버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오전 4시 30분께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에서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이 함께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4시 45분께 충정로역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새벽 근로자의 애환과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새벽과 밤늦은 출퇴근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겠다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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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놓고 대립... 방통위서 맞불 회견
여야가 방송통신위원회의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을 앞두고 28일 방통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각자 기자회견을 개최해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과 보수 성향 MBC 제3노조는 전날 야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규탄하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 뻔한데도, 문재인 정부 시절 방송장악 시나리오 등을 근거로 구성된 현재의 MBC 방문진 체제를 무한 연장하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방통위를 찾아 김홍일 위원장에 대해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불법 2인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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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폐수배출시설 부적정 설치·운영 사업장 16개소 적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관 내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고농도 폐수를 유입처리하는 사업장 30개를 점검한 결과, 총 16개의 사업장에서 19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점검 결과, 신고(허가)되지 않은 오염물질 검출 사례가 6건,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례가 4건, 폐수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 2건 등이다. 이들 업체는 위반사항에 따라, 수사(4개소) 또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12개소)토록 했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수배출업소 관리를 강화하는 등 낙동강 수질 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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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현충원 참배... 운영 정상화 궤도
우원식 국회의장과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김민기 신임 국회사무총장, 조오섭 의장 비서실장 등 참배에 동행한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며 운영 정상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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