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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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자연재해로 농림어가·주민들…극심한 고통 되풀이 된다”
장마철 호우 피해 보상 현실화와 농어업재해보험 품목·지역 확대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보헙법) 등 개정안 2건이 발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공주·부여·청양이 2022년부터 2년 연속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며 “그런데 올해도 국지성 폭우로 또다시 재난지역 선포 기준 수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유 등 서둘러 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게다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재산 피해에 대한 지원 사항은 박수현 의원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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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쇼플루언서 4기 교육생 모집 실시
서울시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위해 SBA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SBA에 따르면 쇼플루언서는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신개념 합성어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쇼호스트 역할을 수행하며 SNS상의 인플루언서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를 뜻한다.기존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아닌 다양한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선보이는 트렌드와 상품 등을 따라하는 방식의 소비패턴에 따라, SBA는 구매 영향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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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4 K-콘텐츠 플래닛 인 이탈리아’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및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2024 K-콘텐츠 플래닛 인 이탈리아’를 지난 10~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해 총 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K-콘텐츠 플래닛은 음악, 드라마, 게임 등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돕기 위한 관객 참여형 행사다. ‘K-콘텐츠로 하나 되는 세계를 만든다’라는 취지를 담아 작년까지 ‘K-콘텐츠 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행사의 행사명을 바꾸게 됐다.이번 행사는 ‘K-콘텐츠로 연결된 우리: 다이나믹한 모험, 즐거움 가득한 10일’을 주제로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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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28일 일본서 국방 회담... 안보협력 체계 대응 방안 공유
한국, 미국, 일본 국방 수장이 일본에서 회담을 갖고 3국 안보협력 체계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등의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신원식 장관이 오는 28일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및 제도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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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에 ‘김영란법’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요청... 15만→30만원
국민의힘이 23일 정부에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기존 1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거듭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 내용을 확정한 데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현장과 동떨어진 규제를 조속히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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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코원전 특사 성태윤·안덕근 파견... 핫라인 구축 등 후속조치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특사단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고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체코 원전 사업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원전 생태계 강화와 체코 특사 파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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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표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서비스 본격화... 삼성 등 손잡고 AI 맞춤 관리
서울시가 9월부터 오세훈표 건강관리 서비스로 불리는 '손목닥터 9988' 앱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3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이 참석했다. 손목닥터9988은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2021년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9월 손목닥터 9988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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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25일 본회의 野 입법 추진 저지 예고... "국민과 함께 싸울것"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방송장악4법·불법파업조장법·현금살포법 등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에 심대한 해악을 끼칠 나쁜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총력 저지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에 대해 "모두 각 상임위에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밀어붙인 일방 독주 입법 폭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생을 망치는 나쁜 법들에 맞서 국민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싸우겠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특히 우리 청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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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삼익THK와 스마트팩토리 스타트업 발굴 나서
서울시의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견기업 ‘삼익THK’와 협력해 ‘2024 삼익THK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SBA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시설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고도화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은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들과의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이다.SBA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B2B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협력과 사업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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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하계특별수송기간 KTX와 ITX-새마을 열차 운행 확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8일 까지를 하계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와 ITX-새마을 열차의 운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기간에 증가되는 열차는 총 62개 열차로 서울~부산간 KTX가 총 54회(9일간, 일 6회 증가), 서울~신해운대간 ITX-새마을이 총 8회(4일간, 일 2회 증가) 추가 운행한다.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고객센터,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또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송 상황반도 운영한다. 상황반은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과 폭우·폭염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력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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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대표발의 '국악진흥법', 26일부터 시행
임오경 의원이 지난해 6월 30일 대표발의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안이‘국악진흥법’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후 1년여 만인 오는 26일 ‘국악진흥법’이 본격 시행된다.그동안 우리나라에는 국어(國語), 국기(國技), 전통무예, 씨름, 문화재 등은 모두 고유의 법이 있었지만 국악(國樂)법은 없었다.법안 공포후 1년의 준비기간동안 국악진흥법 시행령이 마련됐다. 또한 '백성과 더불어 음악을 즐긴다'는 뜻의 전통악곡 '여민락(與民樂)'이 최초로 기록된 6월 5일을 '국악의 날'로 지정했다.‘국악진흥법'은 '국악을 보전ㆍ계승하고 이를 육성ㆍ진흥하며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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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노란봉투법' 단독 처리,,, 與 의원들 퇴장·경제단체 반발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야당을 중심으로 단독 처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2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의결에 참여한 가운데 통과됐고 국민의힘은 처리에 반대하면서 퇴장했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법안이 통과되면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들은 성명 등을 내며 즉각 우려와 함께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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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현충원 창설 69년 만에 관리·운영권 보훈부로 이관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새로 출범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를 맡았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으나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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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결정 중단 및 무료화 촉구 결의안 채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는 7월 22일 제344회 임시회에서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결정 중단 및 무료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본 결의안에 따르면, 백양터널은 부산진구와 사상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2000년부터 민자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2025년 1월 10일부터 부산광역시로 이관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 등을 이유로 통행료 유료화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결정이 통행료 징수를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또한 부산시가 부산광역시의회에 제출한 주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양터널 무료화를 원하는 비율이 86.4%에 달했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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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개최... 1위 과반 득표 여부 관건
국민의힘은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도부 선출은 전날 끝난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가 선출된다. 차기 대표를 놓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이름 순) 후보가 4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이날 바로 당 대표로 선출되고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오는 28일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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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정부 소상공인 지원 적극홍보…뒤에선 예산 깎는 모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이후 이어진 고금리·고물가에 연쇄 타격받아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를 지원키 위해 마련한 전기·수도요금 감면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턱없이 낮게 설정된 지원 조건 탓으로 생존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정부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가져온 결과로 보인다. 이달 17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사업에 사용된 총예산은 약 410억원이다. 이는 전체 사업 예산 2520억원 가운데 겨우 16% 남짓이다. 전기요금 지원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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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2024년도 신입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일반전형 21명(경영·경제 16명, IT 5명) ▲특별전형 2명(보훈 2명) ▲고졸부문 3명(경영·경제 2명, IT 1명)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HF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월) 17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적/부) ▲필기전형 ▲1·2차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HF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각종 채용정보와 입사지원 문의 채널은 채용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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