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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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폐광지역 화순 방문...“한국형 졸페라인 공동방안 모색”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4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통해 폐광지역 상생 및 경제활성화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지난 5월 폐광지역인 문경 방문에 이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화순지역의 주요 탄광‧문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문경방문에서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한 최 직무대행 등 강원랜드 임직원은 이번 화순 방문에서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화순 폐광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벤치마킹에 나섰다.먼저, 최 직무대행 등 임직원 8명은 화순군 석탄산업 종사자 추모공원을 방문해 석탄산업 순직자들의 넋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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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망 건설 범국가적 역량결집 위한 '제1차 미래전력망 포럼'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4일 양재 힐튼가든인 호텔에서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 고려대 이병준 교수 등 30여명의 전력 계통 및 정책, 시장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력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안보 확립과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전력망 적기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력시장 세분화 등 전력산업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전력계통 거버넌스 정립에 대해 정부·학계·유관기관 전문가 간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2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있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력망 확충에 대한 수용성 제고와 건설지연 문제를 타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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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국가보훈부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지난 4일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 및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박성효 이사장이 수상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으로 건전한 국가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의 장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오후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은 직접 소진공 본부를 방문하여 박성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행사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와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공현주 팀장 등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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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세훈, 쪽방촌서 조찬 만남... "서울시 ‘약자 동행’ 전국화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약자 동행' 사업 일부를 전국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후보와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이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동행식당은 오 시장이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호 서울시가 시내 쪽방촌 인근 일부 식당을 지정해 쪽방촌 주민이 그중 한 곳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하루 한 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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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초대 정무장관에 현역 의원 기용 검토... 여야 소통 강화 역할
윤석열 대통령이 11년만에 부활시킨 초대 정무장관 후보자로 정치 경험이 풍부한 현역 의원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4일 "대통령실의 정무 기능을 보완하면서도 당정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 만한 인사를 검토 중"이라며 "정무장관은 당정 간은 물론 야당과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무장관은 대통령과의 친소 관계를 따지기보다는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유연하게 반응해야 하고, 조직 장악력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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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속 국립대병원 의료수익 3개월 만에 1조원 이상 감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 이후 의료계와 갈등이 커지면서 국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이 3개월 만에 1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5일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올해 2∼5월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2천6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무급휴가, 예산 감축 조정, 병상 축소 운영, 운영자금 차입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곧 인건비조차 지급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건강보험 선지급 비율 상향 등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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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통과... 오늘 개원식 무산
'채상병특검법'(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깊어지면서 5일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채상병특검법'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지 37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 여당은 이에 대응해 또다시 재의요구권(거부권)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이면서 양측의 대치는 격화일로를 걷고 있다. 결국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개원식으로 이번 22대 국회가 '87년 체제'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을 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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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오늘 공정경선 서약식 참석... 화합 미래 비전 제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5일 대표 경선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대표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경선 서약식'에서 서약과 함께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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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워크숍 통해 업무 노하우 공유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일부터 4일까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과 서울 영업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 직원들과 함께 보증제도와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라팟사라 나오와부트라(Praphatsara Naowabutra) 부장을 포함한 6명의 TCG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기관소개 및 주요성과 ▲보증제도 및 상품 설계방법 ▲부실관리 및 재기지원 제도 ▲리스크관리 제도 등에 대한 보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TCG 방문단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기보 벤처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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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중·일·태국 개발원조기관과 베이징서 연례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im), 일본국제협력단(JICA), 태국 국가경제개발청(NEDA) 등 역내 주요 개발원조기관 3곳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종규 수은 경협총괄부행장, 리 종위안(Li Zhongyuan) 중국 수은 부행장, 히토시 히라타(Hitoshi Hirata) 일본 JICA 부총재, 사란유 비리야베야쿨(Saranyu Viriyavejakul) 태국 NEDA 부청장이 각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한중일과 태국 개발원조기관이 기관별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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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24년째 예금자보호 5천…한도 1억으로 상향” 법안 내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현재 5천만원인 예금보험제도의 보험금 지급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금융업종별로 한도를 정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안을 3일 대표 발의했다. 예금보험제도는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기금을 적립한 후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면 금융기관 대신 예금을 지급한다. 현행 (예금자보호법은) 보험금 지급한도를 1인당 국내 총생산액·보호되는 예금 규모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2001년 예금자 보험금 지급한도가 5천만원으로 정해진 이후 24년이 흐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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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주택 매입 지속행보..."예산 국비지원 필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작년부터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적극매입함으로써 반지하 소멸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4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피해 이후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반지하 주택매입 상시접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6월까지 2718호를 매입했으며,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이다.반지하 주택매입유형의 대부분이 지하와 지상이 구분등기가 되지 않는 다가구로서 지하층은 587호, 지상층은 2131호이다.올해 반지하주택 매입목표는 23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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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안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및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달성한 92개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곽상영 한전 안전처장에게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했다.한전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 및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전은 2020년 인증을 최초 획득했다.한전은 핵심 업무 중단 및 필수자원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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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4일 한국무역협회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 역량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수출 중소기업 애로 발굴 및 해소 활동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행사 추진이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강화 지원에 있어, 기관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하여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의의가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역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표준협회와 사업 중인 공기업, 대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에게도 수출 역량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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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성철 신임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취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3일,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 사업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미력하나마 그간 쌓아온 경영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총괄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직장,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 조성’,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 개척’, ‘지방 경륜 시행체와의 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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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24년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일,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 안전관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총 14건의 과제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근로자의 위험성평가 참여를 유도하고 스마트 장비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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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국회 AI포럼, 2024년도 제3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공동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4일 오후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 AI 입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 AI포럼'과 함께 국가전략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제22대 국회의원들은 '국회 AI포럼'이라는 초당적 의원연구단체를 창립하였고,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7월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는 등 'AI 기본법' 제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번 콜로키움은 전 세계 인공지능 관련법의 동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과 정책 및 규제 방향을 논의하여 제22대 국회에서 신뢰성과 책임성을 갖춘 AI 입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양천수 영남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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