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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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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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부터 캠프그리브스 전체 부지중 33% 개방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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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방안 모색’ 공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김문길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경기연구원 신철희 선임연구원, 발표는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과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최태석 위원장,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이 나선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진출기 생활지원이 가장 필요한 연령대로 조사된 24세 청년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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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7조 1077억원 규모 추경 편성
경기도가 총 37조 1,077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22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본 예산 36조 1,210억원에서 9,867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경기도는 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의무적 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23 회계연도 정산분 1,446억원 등 2,240억원이 편성됐다.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에 2,612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50억원 ▲주거급여 259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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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공습 발생 시 도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시군의 민방위 훈련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비상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또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접경지역인 동두천시 등 7개 시군에서는 연막탄을 활용한 실전형 주민 대피 특별훈련을 했다. 이밖에도 민·관·군·경·소방 3천 4백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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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누리소통망에 똑버스 소개 사실 알려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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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연금개혁안’ 노후소득 보장 강화 방안 마련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22일 정부가 발표 예정인 연금개혁안에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가 9월 초 내놓겠다는 '뒷북' 연금개혁안에는 국가 책임 강화방안과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반드시 담겨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국정 브리핑에서 관련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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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종원 상임이사 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최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종원 상임이사는 강릉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 기금사업운영단장, 인사처장, 금융기획실장, 홍보비서실장을 역임했다.최종원 상임이사는 “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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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교사 힐링승마 치유농장 프로그램’ 성료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지난 13일 용인포니승마클럽 및 이천 부래미 농촌체험마을에서 폭력예방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힐링 승마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마·농(馬農) 문화체험사업은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말&농촌문화를 체험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6년간 7000명이 참여한 동 사업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및 임직원 성금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는 '2024년 Horse & Farm Tour!'를 주제로 시행되고 있으며 ’교사 힐링승마 치유농장 프로그램‘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학교폭력 상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전국 각지에 있는 교사 30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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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칭찬문화 확산 위한 소통활동 '박차'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지난 21일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2차 'CEO-칭찬 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사내 익명게시판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의 칭찬을 받은 주인공들을 초대해 선물 전달과 함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임직원이 익명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내 익명 게시판 '말랑톡톡'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회장 및 경영진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말랑톡톡'은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활성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올해는 '말랑톡톡' 경영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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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없는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가을 야간경마 시작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불법경마 없는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마권 발매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야간경마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불법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서울·부경·제주 3개 경마공원 및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마고객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럭키빌 1층에는 매주 금, 토요일에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건전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1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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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모르는 찜통 더위"...한국마사회, 올해 두 번째 야간경마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올해 들어 두 번째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기간 중 금‧토에 한해 오후 12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첫 경주는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올해부터 봄과 가을로 나눠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올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벚꽃축제와 야간경마를 결합해 선보임으로써 일반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축제처럼 즐기는 경마를 구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오는 가을에는 한국경마의 국제화를 상징하는 ‘코리아컵 및 코리아스프린트(G1)’를 중심으로 해외 교류경주, 문화일보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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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슈퍼루키 가리는 Rookie Stakes@서울’ 개최
한국경마를 호령할 슈퍼루키 경주마를 가리는 ‘Rookie Stakes@서울’ 특별경주가 오는 2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다. 이제 막 경주로에 데뷔한 2세 경주마 중에서 남다른 떡잎을 과시한 신예들이 모여 슈퍼루키 타이틀을 걸고 신선한 질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기량을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신마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우승마 예측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한두 번의 무대에서 남다른 발걸음을 선보인 주요 출전마 3두를 소개한다. ■ 캡틴피케이(2전 1/1/0, 레이팅 33, 한국 수 2세 회색, 부마:레이스데이(미), 모마:피케이파티(포), 마주: 박정재, 조교사: 송문길)혈통 금수저 ‘캡틴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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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2년간 총 1만6000호 확대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해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을 더욱 확대 보완한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1만호(2024년 3500호, 2025년 6500호)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후,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한다.HUG가 집주인이기 때문에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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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코리아컵&스프린트 ‘하드캐리’는 누구?
영미권과 유럽 국가들은 자국을 대표하는 경마대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브리더스컵, 영국의 앱섬더비, 호주의 멜버른컵, 프랑스의 개선문상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경마 종주국인 영국의 경우, 18세기 영국의 ‘더비’ 백작이 앱섬다운스(Epsom Downs) 경마장에서 3세마 경주를 개최한데서 ‘더비’라는 용어가 유래하는 등 경마의 역사는 오늘날 프로스포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이들 국가 외에도 막강한 자금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마대회를 자국 최고의 카니발이자 경제부흥의 장으로 만들어내는 국가들도 있다. 매년 봄, 사우디와 두바이에는 문화예술, 스포츠계 셀럽들이 모여들고 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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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산부 혜택 확대…10월부터 일반열차도 40% 할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대상 기존 KTX 할인 혜택을 일반열차까지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을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맘편한 코레일’은 임산부와 함께 여행하는 동반 1인에게 코레일이 운행하는 모든 열차종*의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하는 서비스이다. KTX 특실 좌석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할인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할인 기간은 임신확인서에 기재된 출산예정일로부터 1년 이내로, 정부24 홈페이지의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은 임산부 혜택 확대를 위해 예매 시스템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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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세종도시교통공사와 ‘SRT×BRT’ 연계 업무협약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모빌리티 플랫폼 연계를 통한 국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송역에서 정차하는 SRT 열차의 출발, 도착시간과 역사 승강장에서 BRT 승강장 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해 BRT 운행정보를 조정해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연계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플랫폼을 활용해 SRT–BRT 연계교통 서비스 관련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SRT–BRT 연계교통 이용 시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고, 이동시간이 축소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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