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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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착공
경기도는 상습 수해 피해 발생 및 우려되는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하는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26일 시작했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 제방보강이나 하도개선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용인시 금어천은 지난 2012년 2월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수해상습 구간에 이수·치수 환경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인 하천정비 및 홍수에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어천은 하천의 폭이 좁아 홍수 발생시 농토나 인가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개선사업은 계획홍수량에 맞는 하폭 확장, 생태블럭 호안적용, 둑마루 콘크리트 포장, 제방여유고 부족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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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 개최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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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26일부터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본 행사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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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직접 만나는 AI 특강 개최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 교육의 첫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과 김형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교수, AI 에듀테크 기업 포인블랙의 임지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챗 GPT 등 생성형 AI 체험 특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AI 사피엔스’ 등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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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DMZ 환경 분야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9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엠지 오픈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DMZ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평화 분야(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와 환경 분야(DMZ 생태환경 보전·활용)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이후에는 예선(서면심사), 본선(영상 및 발표심사), 오프라인 멘토링 등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6일 최종 발표를 통해 총 5팀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5팀 가운데 최우수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 2팀 400만원, 장려상 2팀 1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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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문화예술공연 평화오아시스’ 개최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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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운영·지원
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경기도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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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무겁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도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렴 약속,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형식적인 청렴 교육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2023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과거 경기도 지역 암행어사를 맡아 임금의 측근을 고발하며 ‘나라의 기강을 잡고 청렴을 제대로 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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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 15일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모바일 레일플러스 △ITX-청춘 △광역철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실적이 많은 50명에게 ‘50주년 개통 기념 카드 책자’를 선물한다.모바일 레일플러스로 결제한 교통, 편의점 등 모든 실적이 포함된다.‘ITX-청춘 이벤트’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명 이상이 ITX-청춘 열차를 왕복 이용한 후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여행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ITX-청춘 이용권을 제공한다.9월 한 달간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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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LH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우리와 가깝지만 낯설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강의는 9월 24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3강)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4강)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5강)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6강)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7강)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8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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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 실천 퀴즈대회’ 실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보름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 퀴즈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정보보호 관심과 중요성 인식 증진에 나섰다. 에스알 ‘정보보호 실천 퀴즈대회’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정보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2021년을 시작으로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 140명 및 22개 부서가 참가해 정보보호 관련 지식을 겨뤘다.사내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 사례,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 사례 등을 객관식 문제로 구성한 ‘개인평가’와,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열린 ‘부서평가’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참여율과 흥미를 높였다.특히 올해 부서평가는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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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티맵(TMAP)’과 국민 참여 안전·경제운전 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운전및 경제운전 공익 캠페인 추진으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티맵(TMAP)’을 통해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전 국민 대상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약속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공익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속도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친환경 경제운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실시된다. 캠페인에는 정부 부처 중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민간에서는 손해보험협회와 HL만도, 슈어소프트테크, 한진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고 TS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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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수도권 특위' 출범...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 출신 고동진 의원
국민의힘이 26일 '호남동행특별위원회'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조배숙 의원(5선·비례대표)과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는 "지금은 우리 당의 내실과 체질을 다질 때"라며 "당장 선거가 임박한 것은 아니니 체질과 정책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삼성전자 대표를 지낸 고동진 의원(초선·서울 강남병)이, 법률자문위원장에는 주진우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갑)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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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의원, 국토부 장관 만나 구덕운동장 아파트건립 반대 합동건의문 전달
국민의힘 곽규택(부산 서구, 동구)국회의원은 지난 23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 반대 합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구덕운동장 개발에 대해 재차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곽규택 의원이 전달한 합동 건의문에는 ▲도시재생특별법 미준수에 따른 복합개발 ▲시민 의견 수렴 절차의 미흡함 ▲공공 공원부지의 매각을 이용한 아파트 건설비 마련 ▲사업 방식 전면 재검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계획에 대한 문제점 등이 담겨있다.곽규택 의원은 “구덕운동장과 그 부지 일대는 체육시설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용도가 기본이 된 재개발 추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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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전 부산시건설본부장,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이 2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김영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구청장은 1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재임하게 돼 아마추어가 아닌 내일 당장 구청에 가도 일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39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옛 금정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예비후보는 향후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공약 발표 등을 통해 금정구민에게 금정 발전을 위한 대구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백종헌 당협위원장이 영입한 전직 고위공직자이다.1957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2급 지방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한 고위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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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럭슨 뉴질랜드 총리 정상 회담 개최... 내달 4∼5일 공식방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음 달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럭슨 총리와 회담을 통해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전했다. 윤 대통령과 럭슨 총리는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IP4) 정상회동에서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4개국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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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2기’ 본격화... 인재위원장에 정성호 임명 등 인선 작업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26일 당 인재위원장으로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정성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인재위원회의 중요성이 높아 5선 중진인 정 의원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재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으로는 3선 김병기 의원을, 5선 안규백 의원을 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으로 임명했고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임호선 의원을, 당 대표 수행실장으로는 김태선 의원을 각각 낙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주요 당직자 인선은 모두 마친 셈"이라며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가동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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