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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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음치유 워크숍은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국립숲체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총 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마음치유 워크숍은 공단 내부 업무 및 민원 응대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신 치유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첫째 날에는 숲을 오감으로 경험하면서 ‘친환경’을 몸소 실천하는 플로깅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둘째 날에는 소도구를 활용해 내 몸의 균형도를 향상시키는 체육활동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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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 개최 상설특검 규칙개정안·양곡법 상정... 여야 충돌 예상
국회가 28일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상설특검 후보 추천 관련 규칙 개정안,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안건은 모두 전날 법사위에서 여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야당의 전원 찬성 표결로 가결된 상태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에서 두 안건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이들 안건의 본회의 처리를 강행할 경우 반대 토론,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다. 다만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은 거부권 대상이 아닌 만큼 본회의 통과 시 곧바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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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반지하 지하층 면적…지상층 연면적에 포함”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27일 침수 등 재해 위험이 높은 반지하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건축법·소규모주택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각각 내놓았다. 이른바 ‘반지하 주거상향 3법’이다. 지난 7월 염태영 국회의원은 경기도와 함께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국회 토론회를 열고 법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그때 토론회에선 반지하 주택 정비 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여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입주권을 반지하 세입자 등에게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이에 염태영 의원이 내놓은 개정안엔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 주택 철거 및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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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투자업계 주식시장 활성화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투자업계 관계자들과 주식 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중도·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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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한국을 실무 방문한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라트비아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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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적극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의료원(원장 한호성)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박면혁)는 지난 25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안극수 문화체육복지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의료원 외래진료 비용을 제때 납부하지 못할 경우, 민주평통이 비용 지불을 보증해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약 4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있다. 이들은 탈북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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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4개구역 선정 결과 발표
성남시는 6월 25일 공모를 통해 실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정 규모는 아파트 등 3개 구역 1만948세대와 유형별 안배를 고려한 연립주택단지 1개 구역 1107세대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추가 선정한 것을 합한 수치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아파트 유형은 ▲기초구역29,S5(샛별마을 라이프‧동성‧우방‧삼부, 현대/2843세대), ▲기초구역30(양지마을 금호‧청구‧한양/4392세대), ▲기초구역21,S4(시범단지 현대‧우성, 장안타운건영/3713세대)이며, 유형별 안배를 고려하여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된 연립주택 유형은 ▲기초구역6,S2(목련마을 대원‧성환‧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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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최종보고회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공원을 만들 때는 화장실, 벤치, 주차장 등을 잘 설치해야 한다”며, “단순히 멋만 내는 그럴싸한 공원이 아닌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최종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용역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결과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에 위치한 대원공원은 2022년 4월 대원근린공원 재정비 계획수립 이후 2023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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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성남시 새마을금고 및 신협 이사장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성남시 새마을금고(성남동부 이사장 황규덕, 성남북부 이사장 김구식, 성남제일 이사장 김중옥 등) 및 신협 이사장(분당신협 이사장 한성희)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6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경기 극복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마을금고 및 신협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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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대설 취약시설물에 대한 만반의 지시내려
26일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거주민에 긴급 대피 지시를 내렸다. 긴급대피에 들어가는 숙박비 등의 예산은 전액 도가 부담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에게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다. 대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노후시설 거주자들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일몰 전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도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는 2,700동에 5,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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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6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주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과 본회의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을 다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지난 6일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 등에 3급 기구 설치하기로 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재정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건의안’ 등 17개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김 의장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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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파주 주민과의 약속은 지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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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동해발전본부 현장 방문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27일 동해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일산발전본부 및 음성건설본부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직접 만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권명호 사장은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장을 찾아 수소생산·저장·활용 등 전 분야의 정부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수전해 기반 생산기지 건설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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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사장 김준동)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부발전의 ‘협력사 납품대금 제값주기 제도 안착’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를 합산하여 수상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남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납품대금연동 계약사무기준 수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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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폭설에 퇴근길 고속도로 이용 주의 필요"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현재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주요 지역에 117년만의 11월 역대 최대 폭설이 내리고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7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12시까지 시간당 최대 5cm의 강설이 더 예보되어 있으며, 이번 강설 특성상 국지성으로 단시간에 집중적인 강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퇴근길 고속도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한다”며, “불가피하게 자가 운전을 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및 스노우체인 등 차량용 월동 장구를 준비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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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Level) 5부터 1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인구감소지역 관광상품 운영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특히 △KTX 20주년을 맞아 전국 취약계층 2,02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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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문화와 여가가 있는 '광명스피돔'
막바지 단풍 관광 인파로 붐비는 요즘, 멀리 나가기가 부담스럽다면 서울 근교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만한 공간이 있다. 바로 ‘광명스피돔’이다. 축구장 10배 규모의 세계 최대 실내 자전거 경기장인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헬멧을 형상화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륜 경주가 열린다. 하지만 이곳에서 단순하게 경륜 경주 열리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공간이 광명스피돔 곳곳에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우선 광명스피돔 외부를 살펴본다면 대표적인 장소로 페달 광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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