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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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서울 동자동 KDB생명타워 회의실에서 ‘2024 지하안전 숏폼(Short-Form)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하안전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서는 짧지만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의 장점을 잘 살린 16건의 작품들이 사전 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올랐다. 5명의 위원이 진행한 본선 심사 결과 모두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작들은 관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젊은이들의 창의적 접근이 돋보인 이번 수상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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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12월 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정 신설, △적정 인력풀 지원 등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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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융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빅콘테스트’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데이터 활용 분야의 지정주제(공간융합) 부문 시상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지정주제 부문은 ▲공간융합 ▲감염병 ▲부동산 ▲연안 ▲스마트팜 등 5개로 LX공사는 공간융합 분야에서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한 주제를 제시했다. 지정주제(공간융합) 부문에 참가한 총 11개 팀은 ‘공간융합빅데이터 플랫’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단지 기준 정보, 가격 데이터, 입지 데이터’ 등을 활용해 서울지역 주택가격 하락기에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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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서울시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2024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이하 협의체)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 민간기업 24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과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 동반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리원의 오영석 연구원장과 국토교통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협의체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진출 지원제도 소개, 관리원의 올해 해외사업 추진성과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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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북한군으로 위장해 미군·한동훈 사살” 주장...국민의힘 “가짜뉴스 법적 대응”
유튜버 김어준씨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일부 계엄군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미군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측은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김어준씨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답변했다. 김 씨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내용과 '조국, 양정철, 김어준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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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D-1' 광주·전남서 탄핵·국힘 동참 요구 고조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광주·전남에서 탄핵과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 기념재단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반민주적 행태를 단죄하지 않는 것은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표결 불참 방식으로 현 사태를 방관·비호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역"이라며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는 탄핵 가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5·18로 가족을 잃은 여성들이 모인 오월어머니집을 비롯해 광주 지역 여성계도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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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차 무상 사용' 이규섭 진주시의원, 출석정지 15일 징계 결정
경남 진주시의회는 지인 차량을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규섭 의원 징계를 '출석정지 15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비공개회의에서 이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이 의원은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지인의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80만원과 추징금 163만5천원을 선고받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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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윤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행사 요청... 국회법 등 6개법안 대상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회법 개정안 등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들 법은 11월 28일 본회의에서 거대 야당의 폭거로 일방 처리됐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공식 요청했으며 이 요청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상 법안은 국회법 개정안과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농업 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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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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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11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 10월에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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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 엄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6주년 추모식’을 했다.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1층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이 자리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 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확립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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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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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 개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를 열고 시흥시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과 시흥시청 소속 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행사가 될 것” 이라며 “시흥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꼭유치해 시흥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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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지역발전사업 날개 달아
경기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정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8번째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평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발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비무장지대 또는 북방한계선과 잇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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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아동돌봄센터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기관을 연계·협력·지원하는 지역 거점 돌봄기관으로 돌봄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컨텐츠 제공 및 언제나돌봄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아동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1년 4개 시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등 21개 시군으로 확대해 아동 돌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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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피해 축산농가 긴급 소독지원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있다. 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가 발생한 15개 시군(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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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평화 1 ‘북한 오물풍선과 대남 확성기로부터 도민 지켜’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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