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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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악계 현안비상대책협의회’와 국회서 면담..."국립국악원장 공모 재검토 해야"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5일 ‘국악계 현안비상대책협의회’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국립국악원장에 문체부 고위공무원 내정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국악계 현안비상대책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미용, 김영운 전임 국악원장과 김희선, 김명석 전임 국악실장, 정은경 부산교대 교수 등은 “국립국악원의 발전을 위해 국악계를 이해하고 국악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이 원장직을 맡아야 함에도 문체부가 행정의 효율성을 운운하며 부처 출신의 문체부 고위공무원을 앉히려 한다. 이는 국악계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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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미래고속도 주제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협업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서비스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학(원)생의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국내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단위로 PPT 20장 이내의 자유 양식 또는 논문 형식으로 투고하면 된다.접수작을 대상으로 4월 30일 1차심사를 거쳐, 5월 16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대상(100만원, 1건),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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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FUTURE KRC 선포식’ 개최..."2050년 미래상을 향한 혁신여정"
한국농어촌공사는 2050년까지의 미래상과 전략을 담은 ‘FUTURE KRC 로드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FUTURE KRC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기업 협력 프로젝트’, ‘청년이사제’ 등 미래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공사는 ‘FUTURE KRC-사람,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농어촌 플랫폼’를 2050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공사가 수행하는 식량 인프라 조성, 친환경 용수 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공간 개발 사업을 3개 플랫폼으로 재구성해 로드맵을 마련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FUTURE KRC’로드맵 실행을 위해 국내 대기업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전자와의 ‘농업용수 환원 사업’, 네이버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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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이하 KEIT)은 지난 24일 대구 본원 대강당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회차(2024년 도입)로, 조직 내 윤리경영과 반부패 실천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올해 다짐대회에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을 위해 보직자를 대상으로 ‘5대 청렴수칙’ 실천 서약 행사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 서약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근절, △소통 강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보직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이 원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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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홍콩 필마트 2025 한국공동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필마트(FILMART)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아시아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29회째를 맞은 홍콩 필마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영화 및 TV 마켓으로, 아시아 및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영상 콘텐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주요 방송사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사 20개사 참가해 1,093억 원 상담액 달성이번 콘진원 한국공동관(KOREA CONTENT HIGHLIGHT)에는 국내 방송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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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5일 낚시어선 운항자 및 승객의 안전, 수산자원 보호 등 낚시산업의 안전과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과 어촌어항공단은 낚시어선의 안전 및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전문교육을 확대시행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홍보와 낚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활동에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낚시어선업 종사자의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낚시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해양레저 대중화를 위해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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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우수의원’ 선정
허성무 의원( 더불어민주당 , 창원시 성산구 )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조사기관으로 , 2017 년부터 매년 설립 기념식에서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허 의원은 에너지 전환 , 산업 생태계 강화 , 지역 균형 발전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조사처로부터도 깊은 주목을 받았으며 , 이를 입법 활동으로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날 기념식에는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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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사 전송‘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회장 최만식 의원, 더불어민주당/성남2)는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당초 용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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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 가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3월 25일 부산교통공사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직업성 질병 및 급성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측정·특검·대행),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병 안심센터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의 소규모 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부산직업병 안심센터의 질병·급성중독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황 ▲사업장 산업보건 제도 준수 확대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정종득 본부장은 “산업보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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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 3당,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탄핵 심판 신속 판결 촉구
부산 야 3당 비상시국 공동대응 원탁회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진보당 부산시당)는 3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덕수 탄핵 기각을 규탄하며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최종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권한대행,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각 당의 지역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야 3당의 위원장들은 “한덕수는 12·3 내란사태 이후 사태 수습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며 헌법적 위기를 초래했다”며 “내란공범인 한덕수의 직무복귀는 헌정사의 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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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5일 오후 4시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3월 21일 경남 산청과 3월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현재까지 완전히 진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에 총력 대응하고자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앞서 산림청은 3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로 충청·호남·영남 지역은 위기경보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지역은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바 있다.산불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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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은 필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25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과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독증 학생 지원 21개 기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30회기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고, 필요시 20회기를 추가 제공하며,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또한, 전문 기관의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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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타 지방의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시의회의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3개 지방의회에서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시의회는 이에 대한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체계적인 평가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경인교육대학교 심우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조례입법영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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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i) 글로벌 택배’ 지원사업 본격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1건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기본 12%에서 최대 39%)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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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범시민단체연합, 인천시 특정 언론 홍보비 편중 강력 비판
인천시가 특정 언론사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급하며, 마치 조직 폭력배나 동네 일진에게 상납하는 듯한 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천범시민단체연합 외 71개 단체는 25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가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의 불공정한 언론 홍보비 집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단체들은 “특정 언론사에 집중된 광고비와 지원금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시민 혈세가 특정 언론사의 협박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성명을 통해 "인천시는 특정 언론사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급하며, 마치 조직 폭력배나 동네 일진에게 상납하듯 행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특정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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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권향엽의원 등 10인,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국회는 권향엽의원 등 10인이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근로자의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에 대하여 요양 및 보상을 규정하고 있으나 업무 외의 사유로 발생한부상 또는 질병에 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그런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근로자의 질병휴가 사용을 법률로 규정하지 않고 있고, 취업규칙에 질병휴가 사용에 관한 사항을 명시한 경우도 전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질병휴가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이 권향엽의원측의 설명.이에 권향엽의원측은 사용자로 하여금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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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선정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가 이번에는 적극행정으로 또다시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전국 1등)’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 성과로, 인천시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두 평가제도는 모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정량 및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자체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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