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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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145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INAGRITECH 2025)’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18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3일간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는 올해 11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 부문 관계자 2만 5,000여 명이 참관했다.케이(K)-농기자재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기업은 317건, 2천2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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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과 함께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예선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장애학생 및 관계자 약 2,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통과한 800여 명의 학생 및 관계자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본선과 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K-콘텐츠 축제, 디지털 접근성과 참여 기회 확대‘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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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경희대와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구축, ESG 경영 혁신 촉진으로 서부발전 중소기업 육성 체계를 견고히 하고, ‘동반‧상생‧공정’으로 대표되는 새정부 중소기업 성장 전략에도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쟁력 강화, 동반상생 프로그램 개발, 경영학 교육과정 운영, 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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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미국기계기술자학회(ASME) 공식 리셀러로 지정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1일 미국기계기술자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와 리셀러 협약을 갱신해 ASME의 공식 리셀러(Authorized Reseller)로서 ASME가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제공할 권한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기존에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ASME 표준 및 BPVC(Boiler and Pressure Vessel Code, 보일러압력용기코드) 등 다양한 표준을 PDF·인쇄·하드카피는 물론 온라인 구독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협회는 2012년 ASME와 최초로 라이선스 협약을 맺어 기계 분야 표준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그간 일부 상품 판매에는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식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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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전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부산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8월 5일 부산지역 주요 철강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강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요령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 예방물품 전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①시원한 물 ②냉방장치 ③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④보냉장구 ⑤119신고)홍보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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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9억원 광명시에 반영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갑 지역 56억원, 광명 전역 사업 13억원 등 총 69억원이 지원된다고 5일 밝혔다. 광명·철산동 권역에 반영된 세부사업으로는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사업 15억 ▲너부대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4억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4억 ▲광명동 공원 개선사업 6억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사업 1억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등 56억원이다. 광명시 전역 사업에는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6억원 등 13억원이 반영됐다. 광명3동 공공청사 건립사업은 2023년에도 행안부 특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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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성일종의원 등 14인,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성일종의원 등 14인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교통사고 감소 등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의 개정을 통해 도로교통안전기금을 신설하고자 함에 따라 기금 설치의 근거 법률인 현행법을 함께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성일종의원측의 설명이다.(안 별표 2 제72호 신설).한편, 이 법률안은 성일종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제11956호)의 의결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같은 법률안이 의결되지 아니하거나 수정의결되는 경우에는 이에 맞추어 조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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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서영석의원 등 10인,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서영석의원 등 10인은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해외의 사이버몰 등을 통한 위생용품의 해외 직접구매 급증에 따라 인체에 위해한 위생용품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위해 위생용품에 관한 정보의 공유, 검사 및 실태조사와 같은 제도의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직접구매 해외위생용품에 관한 위해정보 게시, 직접구매 해외위생용품에 대한 검사 및 관계기관 정보 제공, 직접구매 해외위생용품에 대한 실태조사와 같은 제도를 신설해 국민의 건강에 위해가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서영석의원은 전했다.(안 제2조제5호 및 제14조의2부터 제14조의5까지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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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수해 피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 공단)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체육 공단 임직원은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를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탰다.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곡교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산시 일대 침수 피해 가정 125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한편, 체육 공단은 지난달 2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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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폭염 대비 특별 현장점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일, 폭염 대비 특별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살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 및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그늘막·에어컨 등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열질환 예방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 특히, 냉방 장비의 실제 작동 여부, 식수 제공 및 냉각 조끼 등 보호장비 지급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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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입소일 기준으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남자다. 다만, 시력, 청력, 혈압 등 일정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경륜 선수 후보생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 시험(필기, 인성 검사, 자전거 실기, 금지약물 복용 검사, 전문 체력 측정 등), 2차 시험(면접)의 선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합격생은 내년 2월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 입소하여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정식 경륜 선수가 되기 위해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월)부터 12일(금) 18시까지다. 응시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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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실·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공사현장 점검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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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 공모
경기도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후테크 기업이다.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에서 실증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술을 평가한다. 과학기술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총 1,100만 원 상금 규모로 7개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수상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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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내음과 숲내음이 공존하는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 및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대청부채,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속속들이 소나무’,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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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특별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 개최
경기도는 8월 6~9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에서, 12~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오후 7시 기회소득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예술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총 42개 팀, 137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예술인은 도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 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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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3.5.5 목표로 ‘개별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 수립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로 하는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3.3.5.5는 ▲경기도 방문 비율 10% → 30% ▲ 평균 체류일 2.13일 → 3일 ▲개별자유여행객 1인당 지출액 35만 원 → 50만 원 ▲개별자유여행객 재방문율 34% → 50%를 의미한다.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형태’를 상징하는 단어이자 개별자유여행객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율은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로 증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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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완전히 판 바꾸는 계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역사(大役事)이자 초대형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중 개발가능한 구역은 경기도에만 22개소 약 72.4㎢(2,193만 평)에 이릅니다. 여의도 면적(2.9㎢, 87만 평)의 25배입니다.경기북부에 주로 밀집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입니다.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사항이었으며,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물론 ‘경기북부대개조’에 나선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나 입장도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드라이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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