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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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화이트데이 대신 ‘안전데이’ 캠페인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3월 14일을 ‘안전데이’로 지정하고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안전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SRT 수서역 이용객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수서역 직원들이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선로 무단횡단 금지’ 등 오늘의 안전문구를 포춘쿠키에 담아 고객들에게 나누며 안전한 역사 이용문화 만들기에 나섰다.또 임직원과 협력사에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5대 안전수칙이 담긴 쿠키를 배포해 근로자 및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 ‘절대안전’ 가치를 대국민과 근로자에게 되새기고,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환경과 근로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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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절반으로 줄인다”
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 위해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층간소음 전용 시험시설은 세종시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 내 2개 동으로 건설되며, 연면적 약 2460㎡ 규모이다.시험시설은 벽식구조 1개동과 라멘구조 1개동으로 건설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 실증이 가능하도록 바닥두께를 150~250cm까지 구성하고, 층고를 달리해 다양한 시험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LH는 동 시험시설을 민간에 개방해 안정적인 층간소음 저감 성능 확보가 가능한 기술·공법 개발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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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안전’ 위해 힘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철도운영자 등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적극 이행 및 유지를 위하여 2024년 첫 번째 철도안전관리 협의체를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TS에 따르면 철도안전관리 협의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혼잡도 안전관리체계 이행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철도운영기관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제시되는 열차 및 역사 혼잡도에 대한 운영기관별 문제점, 고려사항 등을 검토한다.또 철도안전관리체계 도입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효율적인 철도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신고 현실화를 논의하기위한 목적이 있다.이번 협의체는 철도운영기관의 철도안전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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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조달청 평가위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강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지난 13일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공공조달 평가위원 공동활용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약 공정성과 전문성 높이기에 나섰다. 에스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전문적인 조달평가위원을 활용한 평가위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계약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에스알이 보유하고 있는 철도사업분야 물품, 서비스, 공사 평가위원 약 300명을 조달청 평가위원으로 통합해 조달청은 평가위원 구성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조달청의 축적된 조달사업심사의 공정성 확보 노하우를 활용해 기관의 사업을 보다 공정하게 추진해 신뢰받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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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노선버스 위험운전 AI로 방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동을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TS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국버스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김기성)와 노선버스 운전자의 법규위반 및 위험운전행동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TS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실시간 운행관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실제 노선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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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권 건설현장 ‘해빙기 합동점검’ 마무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4일, 행복청, 충남도, 세종시, 청주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실시한 22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19일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행복청, 세종시, 충남도 등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합동점검을 통해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진 시설물과 건설공사장의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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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협력사 ESG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ESG경영역량 확보에 기여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의 '2023년도 협력사 ESG지원사업'최종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년 7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체결 후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지표 선정, ESG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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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특수교관리실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경영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경영 실천과 비상임이사의 책임성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에는 지난1일, 취임한 김태형 이사를 비롯하여 이종우 이사, 4명의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진은 회의에서 민간기업 상생을 위한 기금 출연안 등을 논의한 후 군산사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군산사무소가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대교를 찾아 특수교량 시설물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마친 이사들은 “비상임이사들이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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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 학교 추진 관계자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 설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물류 대란, 자재 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개교 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경기도 내 신도시 개발 현황 공유 ▲개교 지연 사례 ▲신축공사 추진 시공사 및 감리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자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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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에 힘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다.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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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는 메타버스산업 시대를 맞이해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0억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본 사업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래기술융합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과 융합한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7개사) ▲플랫폼활용은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월드 구축,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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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 선정
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100개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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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자립시설 설치비 최대 5억원까지 지원
경기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본격 시행에 앞서 기업 주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산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법인을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RE100 선도사업’은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시설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분산에너지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분산에너지란 대규모 발전소 등을 통해 생산되는 중앙집중형 에너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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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등 확대 개편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의 지원 항목을 수출 경쟁력 강화, 전담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확대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ESG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공급망실사 대응 패키지 ▲ESG 전담 상담센터 ▲ESG 데이(Day) 운영 등이다. 우선 ‘ESG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까지의 일반적인 ESG 인식개선 교육을 ESG 지표관리, 전문교육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기본적인 지표관리뿐만 아니라 국내 ESG 관련 자격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도가 양성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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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및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모집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두 돌봄 사업 모두 4월부터 시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360도 돌봄 중 하나로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 경기도의 종합 돌봄 정책인 ‘360도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철학이 반영됐다. ‘360도 돌봄’ 서비스는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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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에 5만명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살며 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장관과 태국 국민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지난해 김동연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서로 얘기를 나눴던 기억과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 며 “대한민국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 160만명 정도가 태국을 방문했고,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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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 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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