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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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사용자 중심 거래 환경 위한 UI·UX 개편 완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포블은 주문 및 투자내역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거래 효율성 향상과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주문 화면에는 호가와 주문내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디스플레이가 도입되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숫자패드와 직관적인 프리셋 버튼이 추가되었다. 투자내역 화면은 평가손익과 수익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성이 단순화되었고, 각 코인별 상세 내역을 별도 페이지 이동 없이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포블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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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운영 종료
빗썸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마지막으로 4개월 간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운영을 종료했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시흥점을 시작으로 파주, 부산, 여주 등 4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가상자산 투자 방법, 계정 개설 절차, 거래 환경 및 이용법에 대한 안내가 제공되어 이용자들이 체계적으로 투자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약 2만 3천 명의 참가자는 체험형 콘텐츠에 참여하며 비트코인 채굴 콘셉트 설명을 듣고, 간단한 미션 수행을 통해 팝콘 등 굿즈를 받았다.빗썸은 이번 행사 외에도 대학 행사나 지역 기반 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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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부산 드림베이비페어서 유산균 제품 첫 선
헥토헬스케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7회 드림베이비페어에 처음 참가해 영유아 맞춤형 유산균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출산을 앞둔 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장 건강과 면역 균형을 돕는 솔루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드시모네 유산균의 과학적 배합과 생애주기별 맞춤 라인업이 공개됐다. 관계자는 “세계적인 연구자가 개발한 독자적 배합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라며 “연령과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부산 지역 첫 참가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체험팩 증정과 다양한 육아용품 제공 행사가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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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IBK기업은행, 해군본부서 150명 대상 경제 교육 진행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과 IBK기업은행이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복무 환경을 고려해 주거 안정과 노후 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의는 약 150명의 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내집 마련, 노후 대비 전략, 자산 관리 등 군 특수성을 반영한 실전형 금융 지식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근무지 이동이 잦아 금융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초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월급쟁이부자들은 올해 초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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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가상자산 범죄 수사 협력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 수훈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가상자산 사이버 범죄 수사 지원 및 교육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제18회 사이버치안대상’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19일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치안 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 유공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담당 김민재 조사전문관은 한국 경찰청 및 법 집행 기관들과 협력하여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장 수사 지원부터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 점이 인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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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음성사랑상품권 운영 5년 연장
코나아이가 음성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로 다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어지는 장기계속계약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코나아이는 2020년 음성사랑상품권이 처음 도입될 때부터 운영을 맡아왔다.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은 4,630억 원에 달하며 가입자는 8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카드형에서 모바일 전환까지 이어진 운영 경험과 정책수당 관리 등 서비스 고도화가 재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앞으로 코나아이는 모바일 앱 관리, 선불카드 발급, 가맹점 등록, 정책수당 지급, 고객센터 운영, 데이터 분석 등 플랫폼 운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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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디지털자산 제도 동향 보고서 세 번째 발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가 디지털자산시장 제도 동향 제3호를 내놓았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와 국내 제도 현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보고서에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제도에 대한 분석과 함께 국내에서 발의된 디지털자산 관련 법안을 비교한 내용이 포함됐다. 관계자는 “해외 제도와 국내 입법 동향을 함께 검토해 시장 참여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자료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됐으며, 앞서 DAXA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디지털자산시장연구회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DAXA 측은 “지속적인 보고서 발간을 통해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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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주최 '디콘 2025', K-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향 논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디콘 2025'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주최했으며, 정치권과 학계 인사들이 모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한국 산업의 전략을 점검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자산은 금융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디지털자산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제도 정비와 이용자 보호 체계 마련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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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원콜과 협력해 화물차주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화물운송 플랫폼 원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화물차주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기술력과 플랫폼 인프라를 결합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화물차주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코나아이 관계자는 “화물차주들은 높은 유류비와 유지비 등 고정비용 부담이 크지만, 기존 금융 상품에서는 이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을 반영한 서비스가 부족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실제 운행 현장에서 필요한 혜택을 담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 설명했다.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화물차주 전용 코나카드’는 원콜 회원을 중심으로 우선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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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카카오페이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E) ‘A’,사회(S) ‘A+’, 지배구조(G) ‘A’ 등급을 기록하며 전 부문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사회 부문은 전년 대비 2등급, 지배구조 부문은 1등급이 상승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평가는 카카오페이가 추진해 온 ESG 경영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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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커플·부부 대상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 진행
토스뱅크가 다음 달 5일까지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토스 앱에서 ‘사라진 우리집 생활비 찾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우리집 생활비를 털어가는 주범(생활비 항목)’을 짝꿍 초대를 통해 함께 선택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생활비 항목은 배달, 여행, 쇼핑·취미, 교통, 문화생활, 커피·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팀에게 각 200만원(세전)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짝꿍과 함께 2인 모임통장(모임통장·부부통장·동아리통장 포함)을 보유한 고객은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당첨금은 두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 중인 2인 모임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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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단말기서 ‘제로페이 QR 결제’ 지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토스 결제 단말기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은 별도의 실물 QR 키트를 카운터에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토스 프론트 화면에 표시된 제로페이 QR을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결제 과정이 단순해지고 결제 경험이 한층 매끄러워졌다. 특히 토스 포스(POS) 연동도 추진 중이며, 향후 제로페이 결제 내역을 포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결제 관련 기능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 프론트를 통해 기존 민생회복 쿠폰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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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JP모간 기업자금관리부, 로레알코리아 결제서비스사로 선정
NHN KCP와 JP모간 기업자금관리부는 양사의 합작 전자결제서비스가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의 국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NHN KCP와 JP모간 기업자금관리부는 로레알코리아 산하 주요 뷰티 브랜드의 국내 온라인 스토어 결제 서비스를, NHN KCP는 오프라인 스토어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중 랑콤(Lancôme), 키엘(Kiehl’s),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등 로레알의 3개 대표 브랜드의 국내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NHN KCP와 JP모간 기업자금관리부의 합작 전자결제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결제 모듈은 NHN KCP와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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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나카드와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체결
삼성전자는 하나카드와 1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과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카드 출시 ▲삼성 월렛에 하나카드 제휴 대학교 학생증 지원 등 제휴카드 발행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전자와 하나카드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카드로 결제시 삼성월렛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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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뱅크와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과 성공을 돕는다는 목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소상공인 컨설팅’을 신청하면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문재완 세무사의 특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회계·세무 기초 상식부터 세금 기본 구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절세 전략까지 학습할 수 있다. 전문 분야 특성에 맞춰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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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코인모으기' 신규 이용자에게 비트코인 증정 행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12월 14일까지 '코인모으기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의 '코인모으기'는 일부 디지털 자산을 대상으로 정기 자동 주문을 설정하여 적립식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업비트 신규 가입자 중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제시된 미션을 완료할 경우 최대 5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12월 14일까지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다음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별 지급되는 비트코인 가치는 다음과 같다: 고객확인을 완료할 경우 3만 원 상당의 BTC, 첫 원화 입금 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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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을 장외 담보 자산으로 통합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가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인 ‘BUIDL’을 자사의 장외 담보 인프라에 통합했다고 18일 발표했다.시큐어리타이즈(Securitize)를 통해 작년 3월에 발행된 ‘BUIDL’은 블랙록이 퍼블릭 블록체인 상에 처음 선보인 토큰화 펀드다. 이는 국채나 환매조건부채권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하며 토큰 보유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기관 전용 머니마켓펀드다.이번 담보물 승인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은 BUIDL 토큰을 제3자 수탁기관에 보관한 상태에서도 바이낸스에서 지급받는 거래소 신용(on-exchange credit)을 활용하여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은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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