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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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르노삼성, 쿠페형 SUV ‘XM3 인스파이어’ 쇼카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를 전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삼성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특히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르노삼성은 오는 2020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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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공개…하반기 투입
쉐보레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공개, 올 하반기에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는 물론 역대급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또 동급 최고 휠베이스(3071mm)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1mm의 3열 레그룸과 풀 플랫 플로어(Full-flat floor)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9 LED D-옵틱 헤드램프(D-Optic LED headlamp), LED 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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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브랜드 최초 콤팩트 SUV ‘렉서스 UX’
렉서스 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4510만원)와 AWD(5410만원)로 출시된다. 렉서스 UX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컨셉으로 제작됐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플랫폼을 적용해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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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기아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최초 공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서의 프리미엄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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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1.6 터보 첫 선
현대자동차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추가로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력을 더욱 개선했고 좌우를 가로지르는 얇은 리어램프의 레이아웃과 리어 스포일러의 연결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현대차는 최고의 연비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집약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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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29일 개막
‘2019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을 올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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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고객 선정 ‘봄 소풍지’ BEST 발표
타이어뱅크가 지난 2주 동안 고객들에게 국내 봄 소풍지 BEST를 공모한 결과 ▲경남 창원 진해 군항제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전북 남원 천변 100리 숲길 등이 선정됐다. 또 소풍 최정의 장소로는 ▲잠실 석촌호수 ▲경남 사천 바다 케이블카 ▲경인 아라뱃길 등이 추천됐다. 이에 따라 타이어뱅크는 선정된 소풍장소 추천지를 홈페이지서 안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추천지 중 경남 창원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해군의 고향으로 불리는 진해는 매년 봄 벚꽃 놀이의 단골 장소로 도시 전체가 하얀 벚꽃으로 뒤덮이면서 벚꽃 터널이 도시 전체로 퍼진다. 여행 고수들은 일명 ‘로망스 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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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수원 전시장 확장 이전…최대 규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내에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단일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확장된 수원 전시장은 총 면적 4099㎡에 지하 2층~지상 4층로 구성된 신축 건물로 총 12대의 대표 모델 전시와 총 30대의 방문객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특히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북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듯한 조명으로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곳에서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을 비롯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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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KT,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 서비스’ 위해 맞손
롯데렌탈이 KT와 함께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KT의 ICT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카라이프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선제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반 종합 차량관리솔루션을 구축한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까지 강화하여 신차 장기렌터카를 차량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는 차세대 카라이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고객에게 충격감지 및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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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엔트리급 SUV ‘베뉴(VENUE)’로 확정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차는 SUV 모델의 이름을 미국이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FE), 팰리세이드(PALISADE)로 지었다.하지만 이번 ‘베뉴’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감안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베뉴’는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고객의 인생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것이라는 뜻으로 차명을 지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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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HSR 기술로 ‘올해의 환경 공로상’ 수상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고분자 고강도 고무(HSR)’ 기술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국제 어워드 2019’에서 ‘올해의 환경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이 지난해 5월 발표한 ‘고강도 고무(High Strength Rubber)’는 세계 최초로 분자 단위에서 고무와 레진(resin)을 결합시킨 고무로 천연고무를 능가하는 강도와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특히 시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유망한 타이어 소재로, 현재의 타이어 생산기술보다 더 적은 양의 원자재를 사용해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타이어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게 브리지스톤의 설명이다.한편 브리지스톤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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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자율주행 정밀지도’ 양산 준비 완료
현대차그룹 내 현대엠엔소프트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밀지도 제작과 배포 체계 구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3은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 장애물 회피 등을 자동차 스스로 진행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차량의 인지, 판단, 제어를 지원하는 ‘정밀지도’가 필수이며, 특히 도로의 경계, 차선, 신호등, 표지판,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매우 정확하게 나타낸 정밀지도를 확보해야 악천후, 차량 센서 고장 등 긴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라이다(LiDar), 레이다(Radar), 카메라 등 전문 측량 장비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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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첨단 IT 기술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운영’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사내 IT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에 SAP(Systems, Applications, and Products in Data Processing)의 고성능 클라우드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고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정보 생성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전 세계 현대·기아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하나의 서버에 저장됨으로써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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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실패
[속보] 27일 열린 대한항공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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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컵홀더형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5’ 출시
팅크웨어가 차량 실내공간 공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컵홀더형 차량용 소형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BLUE VENT) ACP-15’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5’는 컵홀더형 콤펙트한 디자인으로 별도 거치대 없이 차량 내 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전원버튼을 통한 3단계 강도조절 및 버튼 주변LED를 통해 저속(파랑), 중속(노랑), 고속(빨강) 실시간 작동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최적의 공기 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원형360도 전방위 공기 청정 방식을 적용해 차량 내 빠른 공기 순환이 가능하며,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4중 필터가 적용됐다. 크기가 큰 이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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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중고차 시장 인기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SK엔카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등록대수는 1009대로 전년 대비 166%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재규어 ‘I-PACE' 출시를 시작으로 기아 쏘울 부스터, 닛산 신형 리프 등 전기차 신모델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 전기차 거래도 증가하는 추세다. SK엔카닷컴이 최근 전기차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월별 등록대수가 지난 12월 155대에서 올해 1월 230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모델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다. 3월 기준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은 2016년식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Q 등급의 경우 1880만~26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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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부 마일리지 상품 개선…신규 제휴도 선보여
대한항공이 일부 마일리지 상품 서비스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족 및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늘린다. 대한항공은 4월 1일부터‘마일로렌터카’와 ‘마일로민속촌’의 공제 마일을 줄이고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즌 구분 없이 운영하던 ‘마일로렌터카’를 ▲주중(일~목) ▲주말(금~토) ▲성수기(7~8월)로 세분화한다. 이에 따라, 성수기 공제 마일은 현재 수준으로 하고, 주중/주말 공제 마일을 줄인다. 예를 들어, 소형 차량은 현재 하루 기준 6,500마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중엔 4,000마일, 주말엔 5,000마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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