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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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C 광명역’, 디자인 기능 특화한 지식산업센터 ‘눈길’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역세권에서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을 선보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어지는 ‘GIDC 광명역’은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IDC 광명역’은 규모에 걸맞은 외관 특화는 물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휴게공간 등을 구성해 입주 기업들이 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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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첫 단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0월 분양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판교대장지구) 첫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A4블록 분양을 시작으로 A3·A6블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블록별 공급 세대수는 A3블록 ▲139㎡ 99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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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산업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는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및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의미한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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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장한 메트로폴리스 인근 중소도시 '주목'
서울, 지방광역시 등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거대도시 또는 대도시)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메트로폴리스 접근성은 우수하고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스는 인구와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로 집중화된 현대의 대도시를 뜻한다. 보통 인구가 백만 명을 넘으며,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통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과 광역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메트로폴리스 내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높은 주거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 주택정보포털(HOUSTA)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평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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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3900억 규모 남양주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수주
호반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금·도농6-2구역은 대지면적 6만4617㎡에 지하 6층∼지상 46층 총 1682가구(오피스텔 포함),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900억원이고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외곽순환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황금산 중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회사 신용도와 브랜드 인지도, 사업제안 조건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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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례 신혼희망타운 ‘안전한 학교’ 특화설계 공모
LH는 ‘신혼희망타운 학교 가는 길’ 설계공모를 통해 신혼희망타운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위례 A3-3bBL에서 ‘초등학교(유치원) 가는 길’이며, 만 45세 이하 신진건축사 및 엔지니어링기술(조경), 건설부문(조경)기술사 사무소 개설을 등록한 자로 제한했다.설계용역비는 7800만원으로 당선자에게는 해당지구 설계권이 수여되며 2위(1건)에는 상금 300만원이, 3위(1건)에는 상금 2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응모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며 이후 10월 24일 오후 4시까지 LH 진주본사 공공분양사업처로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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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주택시장 대안 ‘지식산업센터’…수도권 분양 ‘눈길’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활로를 못 찾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교적 투자 규제가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현이 가능한 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사들도 올 가을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규모의 ‘GIDC 광명역’을 내놨다. 특히 상업시설인 ‘GIDC Mall’은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로 꾸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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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10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수성수 시지권에서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과거 이마트 시지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총 686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 실이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 등이다. 특히 단지는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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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한국감정원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행태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패·공익신고 및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한국감정원 업무와 관련된 부당한 내·외부 갑질 행위를 겪은 국민 또는 직원은 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감정원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신고 접수와 함께 법률·심리 상담을 하는 등 신속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김경대 상임감사는 “갑질 가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 보호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갑질 및 부패 척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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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계은행과 스마트시티·녹생성장 MOU 체결
LH는 지난 20일 대전 소재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세계은행 KGGTF(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와 스마트시티,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했다. 세계 최대 국제개발은행인 세계은행은 우리나라로부터 공여받은 8800만 달러 규모의 KGGTF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녹색성장 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을 지원해 나가면서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지식공유, 개발도상국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LH가 주최하는 ‘LH 토지주택연구원-세계은행 KGGTF 지식공유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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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시설개선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및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시행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 공사 및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롯데건설 이부용 전략기획부문장은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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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돌입…10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삼성물산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이 중 248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수준이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과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당해), 2일(기타)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2~2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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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10월 수도권에서 1만가구 일반분양 앞둬
대형건설사들이 추석연휴 이후 수도권에서만 일반분양 1만여 가구를 쏟아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로 크게 늘었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 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됐던 게 이유로 꼽힌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추첨으로 당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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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5구역은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187가구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원이고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용산 국제빌딩5구역에도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도시 기능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의 차별화된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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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시·공공기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9일 공공기관들과 부산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곳이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문제되는 노인 빈곤과 소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협약식은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진행됐다.이에 따라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각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과 직무 컨설팅에 앞장서고,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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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리솜리조트-호반산업 새 대표이사 선임
호반그룹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를, 호반산업에 김진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최승남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M&A를 진두지휘했다. 또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었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진행했다. 호반산업은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1908억원, 영업이익 3707억원을 기록했다.호반산업의 신임 김진원 대표이사는 36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토목분야 전문가다. 경성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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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10월 수도권에 1만700여 가구 분양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까지 수도권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1만7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의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된 것이 이유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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