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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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올해도 부산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KCC건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하며 이날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25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총 206가구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겨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늘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고 전했다.KCC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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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연출시대…독특한 콘셉트로 분양 열기 ‘후끈’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독특하고 차별성을 둔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부동산의 경우 성냥개비식의 획일적인 설계에 별도의 특징을 갖추지 못한 반면 교육, 커뮤니티, 외관 등 한 방향으로 특화된 상품은 눈높아진 수요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특별한 콘셉트를 갖춘 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서 분양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의료특화 단지로 주목 받으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의료시설이 단지 내에 별도의 1개동으로 구축돼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 등 다양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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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2월 분양
경기 의왕시 최초의 첨단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에 지식산업센터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공급된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파라코개발(시행)와 이테크건설(시공)이 의왕테크노파크 내 산업6-1블록에 조성되며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6만1069.52㎡에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이뤄진다.‘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의왕테크노파크에 조성되는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로 이곳 민관합동 공동출자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를 둘러싼 다양한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의왕테크노파크는 축구장 약16배 크기의 수출입 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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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2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오는 2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선보이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자체 사업으로 추진돼 모든 역량이 집중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105㎡의 다양한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의 입맛에 맞춘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모든 세대를 4베이(105타입 5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는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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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린 지역, 올해도 ‘흥행열기’ 이어지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특히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와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만큼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곳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나타낸 ‘뜨거운’ 지역이라는 근거를 뒷받침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56만3,650명이 경기에 집중됐고, 이어 △대구 (49만7,771명) △대전 (24만1,202명) △서울 (18만7,382명) △부산 (10만2,518명) △세종 (7만7,114명) △전북 (6만6,806명), △광주 (6만1,800명), △인천 (6만130명), △경북 (4만5,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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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진흥기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들이 주변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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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2월 분양
월드건설산업은 오는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14번지에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전용면적 71.01㎡, 총 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월드메르디앙’의 서브 브랜드인 ‘레브’는 ‘꿈’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꿈을 나타낸다. 대규모 토지가 없는 도심지역에 소규모이나 아파트와 같은 편의성을 갖춘 미니단지로 상품성을 특화해 출범한 브랜드이며, 지난 2016년 첫 번째 사업으로 공급됐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의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수요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는 판교IC를 통해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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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2019년 모범 어린이집 시상식 개최
부영그룹은 지난 18일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열고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8개원을 선정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 심사 항목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이다. 평가에서 ‘충북오창8단지 어린이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곳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 뽑히기도 했다.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춘천장학 어린이집’과 ‘평택청북3차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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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일대 스카이라인 바꿔 강북 중심지로 ‘환골탈태’
서울 동북부의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던 청량리역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한양 등 대형 건설사가 연이어 공급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몰릴 전망이다. 1911년 청량리역의 개설과 함께 경원선과 중앙선, 경춘선 등 철도의 시종착역이 된 청량리역은 경부선의 서울역, 호남선의 용산역과 함께 서울을 출발하는 철도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도 춘천, 정동진 등 강원도 지역과 제천 등 충북 내륙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동북권 대표 기차역이기도 하다.청량리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담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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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동대구 비스타동원’ 25일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이 대구시 동구 신천동 뉴타운신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수성구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1,2차 각 5% 분납),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 가능 등 실수요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풍부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전용면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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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1천가구 넘는 대단지 1만6천여가구 분양 ‘집중’
설 이후 본격적인 분양시즌 앞두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월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3만72가구로 경기(9830가구)가 가장 많고 인천(3708가구), 강원(3058가구), 서울(2930가구), 대전(2565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이 시기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서 1만6355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 주민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고 공용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 또 입주 시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충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게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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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혜리효과’ 톡톡…새 광고 후 이용자수 57% 증가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의 새 광고가 사용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와 ‘혜리’의 코믹연기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방은 지난 7일 실제 다방 사용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2019년 신규 광고 캠페인 ‘때가 됐다! 다방할 때’를 자사 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4편의 자취 에피소드로, 혜리가 코믹한 표정과 연기로 재미를 더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새 광고 효과로 다방은 앱을 오픈한 이래 주간 활성 이용자 및 접속 트래픽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방에 따르면 앱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주간 활성이용자는 전달 동기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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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棟) 떨어진 아파트’ 에 사람 몰리는 이유는?
아파트 층수가 계속 높아지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동간거리가 넓은 단지가 인기다.동간거리가 넓은 아파트는 대체로 건폐율이 20% 미만으로 낮고 녹지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아, 실거주 만족도가 크다. 자연스럽게 청약성적이나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지난 2016년 10월 분양해 올해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수암’ 은 최대 62m의 동간거리를 확보해 426.33대 1의 울산지역 당해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2015년 분양한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도 넓은 동간거리를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은 단지다. 이 단지는 40m ~ 7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면서 2개 블록 748가구에 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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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마수걸이’ 수주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낙점,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시공자로 선정했다.그동안 현대건설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 시공자 입찰에 두 번 모두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경쟁구도를 이루지 못했다. 이후 조합은 수의계약 근거 규정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현대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시공자로 낙점됐다.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해 첫 275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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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스카이’ 시행위탁사 SSG홀딩스, 대구 달서구에 쌀 기증
최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의 시행위탁사 SSG홀딩스가 선행으로 지역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갔다. SSG홀딩스는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대구 달서구청에 기증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SSG홀딩스 분양관계자는 “대구 달서구에 사업을 시작한 만큼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SG홀딩스가 시행위탁하는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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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만의 주거공간 ‘AZIT2.0’ 개발
롯데건설이 ‘2019년 주거 트렌드 키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캐슬’ 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AZIT2.0’을 선보였다. 롯데건설의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알파벳 중 A는 실내안전, Z는 알찬수납, I는 맞춤상품, T는 인테리어스타일 등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AZIT’ 지난 2017년 ‘1.0’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롯데캐슬만의 더욱 진화된 인테리어 스타일 ‘2.0’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 ‘A to Z’로, 생활 내 각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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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빌리브 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3일간 3만명 다녀가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감상동에 분양하는 ‘빌리브 스카이’의 성공 분양을 예감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18일 모델하우스를 연 ‘빌리브 스카이’가 오픈 첫날 8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까지 3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다.‘빌리브 스카이’가 들어서는 구 앙이앙스 부지는 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통한다. 이곳은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수성구와는 달리 부동산 규제에서도 벗어나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신세계건설은 분석했다.‘빌리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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