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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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재개발·재건축,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 ‘눈길’
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서울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시흥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와 평택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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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승진 <부서장>▲인사처 허종문 ▲금융기획실 정대기, 황성태 ▲대전충남지사 김충현<팀장>▲기획조정실 유영배 ▲인사처 홍기웅 ▲금융기획실 최창영, 박찬동 ▲채권관리실 이승욱 ▲보증이행처 남래호◇전보<부서장>▲기금지원처장 이광재 ▲도시재생운용처장 김준현 ▲리스크관리실장 정병익 ▲홍보비서실장 허종문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곽경섭 ▲정비사업금융1센터장 김현민 ▲부산울산지사장 정대기 ▲경기지사장 강희철 ▲충북지사장 김충현 ▲경남지사장 김진욱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선웅 ▲영남관리센터장 정일조 ▲중부관리센터장 이철완 ▲동부도시금융센터장 임공수 ▲서부도시금융센터장 황성태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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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계약…1억3200만 달러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 한화 약 146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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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기업 토지분양 99% 완료…서울 서부권 수익형부동산 ‘눈길’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마무리되자 이 지역 지역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지난 2011년 10월 첫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래 총 면적 54만3706㎡ 중 99.5%인 54만724㎡가 공급을 마쳤다. 올해 공고 예정인 2982㎡ 면적의 1개 필지를 끝으로 토지매각을 통한 산업시설 용지 분양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이처럼 마곡지구의 산업시설 용지가 분양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시설, 상가,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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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남구·연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주택시장을 반영해 부산 남구와 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남구와 연제구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고, 낮은 청약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고 HUG는 설명했다.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관리한다.고분양가 사업장은 고분양가 관리지역 내에서 시행하는 주택사업의 3.3㎡당 분양가가 ‘지역기준’과 ‘인근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하며,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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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0조1천억원 목표
LH는 올해 1013건, 총 10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원(7만5000호)을 발주할 계획이다.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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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아파트값 ‘오름세’…무색한 규제책
현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고강도 규제책을 내놨지만 광교·판교·위례 등 2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1.3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2017년 8.27대책, 지난해 9.13대책과 12.28대책까지 매년 굵직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그럼에도 2기 신도시 가운데 광교와 판교, 위례 아파트값은 수도권 평균 보다 오름폭이 컸다. 실제로 판교 신도시 아파트값은 2016년 11.3대책 직후 2430만원이었지만 올해 2월 현재는 3294만원으로 4년 동안 35.5%나 올랐다. 광교와 위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기간 광교는 31.3%(1784만→2348만원), 위례는 29.4%(2226만→2984만원) 올랐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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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중…각종 규제 미적용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과 대출규제가 한결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분양권 전매제간 기간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었고,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사실상 사라졌다. 여기에 지난해 개편된 청약제도 역시 한 몫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돼 향후 청약시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하지만 미분양분을 계약할 경우 여전히 무주택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청약에 불이익이 없다. 게다가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기존의 1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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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뚫리면 가치↑…교통호재 수혜 누리는 오피스텔 ‘관심집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하철·고속도로 개통 등 새로운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인근에 수요가 몰리며 임대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임차인도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교통망 개선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교통망 확충의 호재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붙어 그 열기와 기대감이 크다.실제 새로운 길이 뚫리는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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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주),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2월 22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효성중공업(주)이 오는 22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선보이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주)이 시공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세대 가운데 56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태릉초․공릉중 등 다양한 학군 및 학원가가 주변에 위치해 뛰어난 학세권을 자랑한다. 특히 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 내 재건축 대단지인 만큼 프리미엄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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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창업식당 개소식 개최
LH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제주올레와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지원 및 팝업식당 운영기회 부여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LH가 후원하고 제주올레가 주최하며,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선발된 청년들은 식자재 투어, 메뉴 개발 등 1개월간의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마련된 ‘청년올레식당’을 2개월간 직접 운영하며 내 식당 창업을 준비한다.지난해 1·2기 졸업생 8명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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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서울CC 골프장 인수…레저업 영역 확대
호반그룹이 서서울CC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1993년 개장한 서서울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서울 북서부에 인접해 있다. 지난해 9만2000여명이 내방했고, 연 140억원의 매출 실적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호반그룹은 지난 1월 경기 이천에 위치한 덕평CC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서서울CC까지 국내외 총 4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호반그룹은 그룹인사를 통해 골프계열 총괄사장 이정호, 서서울CC 총지배인 김득섭, 덕평CC 총지배인 권남정, 스카이밸리CC 총지배인 김석진, 하와이 와이켈레CC 총지배인 신정호를 각각 선임했다.호반그룹은 이번 인수와 함께 2017년 제주 중문 퍼시픽랜드, 2018년 자산 6000억원 규모의 리솜리조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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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통합 빌트인 시스템으로 구성해 세대 내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충족, 공간 활용성까지 높이며 하이엔드(High-end)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시스클라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 가동시 CO2농도가 높아져 강제로 환기를 시켜야 하는 단점을 극복해 24시간 별도 환기가 필요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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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 가속화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현지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 총 16종을 소개하고, 이 제품들을 주방 및 세탁실 등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기존 비아테라 제품에 천연 대리석 무늬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한 ‘비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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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구원 2.5명 시대…‘틈새평면’ 아파트 인기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활용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틈새평면’ 아파트가 인기다. ‘틈새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 일반적인 평면 외의 전용면적 46㎡, 74㎡ 등의 세분화된 평면으로, 실제 지난 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 비중이 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은 전체 29만7351세대 중 27만7168세대로 93.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전용 84㎡의 비중은 △2016년(1만2139세대) △2017년(6341세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2827세대로 줄었으나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60~80㎡의 공급은 △2016년(2만1028세대) △2017년(2만1542세대)에 이어 작년에는 2만4314세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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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포3주구, 1·7총회 조합원 ‘필적 위조’…불참자→참석자 ‘둔갑’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조합이 1·7총회를 억지로 성사시키기 위해 불참 조합원을 참석자로 둔갑시킨 사실이 필적감정을 통해 드러났다. 게다가 당시와 동일한 목적으로 열 예정이던 2·24총회도 서초구청이 ‘위법’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대한문서감정원, 조합원 11명 필적감정 결과 “상이하다” 판정당초 조합은 지난달 7일 시공자 선정 취소를 골자로 한 총회가 857명이 참석, 성원을 이룬 가운데 개회됐고, 이날 해당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곳 조합감사 및 일부 조합원들은 당시 총회는 성원 조작, 서면결의서 위조 등을 이유로 ‘원천무효’라고 반박했다. 총회 관련 자료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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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예정…총 4086세대
경기 수원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오는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이며 총 4086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세대로 △59㎡ 283세대 △74㎡ 514세대 등 100% 중소형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다.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수원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수원시는 유독 규모가 큰 아파트가 많다. 2013년 장안구에서 입주한 SK스카이뷰는 3498세대에 달하며 영통구 소재 매탄위브하늘채(2008년 입주) 역시도 3391세대다. 또 화서역 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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