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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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3기 대학생기자단 출범…SNS 활동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8일 부산 본사에서 제3기 HUG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대학생기자단에게 임명장을 수행하고, 기자 소양교육과 함께 HUG 실무직원이 직접 HUG의 주요 보증상품,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학생기자단은 HUG 주거복지 정책지원, 도시재생 금융지원 등을 취재하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기사 콘텐츠로 제작, SNS 채널을 통해 HUG의 역할을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HUG 대학생기자단은 2017년 4월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제3기에 선발된 30명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HUG 소식을 취재해 제작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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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 기숙사형 전세임대 21세대 공급
LH는 한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서울 성동구 소재 대학가 인근에 기숙사형 전세임대 21세대를 시범적으로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공급된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은 LH와 성동구청, 한양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LH는 집수리비와 전세보증금 지원, 성동구는 주택물색 및 월세지원, 한양대는 입주학생 선정·관리 및 월세지원을 맡았다.또 학생들의 주거편의를 높이고 집주인의 장기임대를 유도하기 위해 LH 집수리 연계형 장기전세임대사업 및 성동구청의 지역상생형 기숙원룸사업과 연계, 추진됐다.입주자격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540만1814원)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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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정성·전문성 강화 ‘기술심사평가위원’ 선정
LH는 2019년도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 심사를 담당할 ‘제11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을 선정·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심사평가위원은 주어진 임기 1년 간 약 250여건(4조원 규모)의 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다.심사분야별 선정인원은 기술형입찰 63명, 건축설계공모 226명, TP․SOQ(기술제안서 및 기술자평가서 평가)․단지설계공모 197명, 건설사업관리 191명, 민간사업자 선정 225명 등 총 90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이번 기술심사평가위원 선정과 관련해 LH는 외부위원을 확대하고 선정 대상기관을 다양화했으며, 내부위원은 연고·출신대학 등을 안배하는 등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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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육특화 단지 ‘일산2차 아이파크’ 3월 분양
HDC민간임대주택1호 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3월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 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우선 육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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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짓는 ‘송도 AT센터’ 3월말 공급 예정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하는 ‘송도 AT센터’가 3월 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 포스코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분양을 기다렸던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에이티가 시행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AT센터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며, 연면적 10만8175㎡, 지하 2층~지상 33층, 높이 144m 규모를 갖는다. 용도별로 지식산업센터 176실, 섹션오피스 320실, 오피스텔 471실, 상업시설 84실 등이다.송도 AT센터 일대는 IT(정보통신산업)·BT(바이오산업) 센터가 공급을 마쳤으며, 입주 기업간 시너지 효과가 가능해 여의도,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비즈니스 골든블럭’ 형성 기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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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 인근 ‘힐스테이트 타운’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브랜드 힐스테이트 타운이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힐스테이트 명륜 1차가 입주한 데에 이어 오는 3월 바로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명륜로를 사이에 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나란히 들어서는 것이다.힐스테이트 명륜1차는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곳은 5개동 총 493세대 규모로, 실거래가 기준으로 현재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 오른 상태다.이런 가운데 2차 물량이 오는 3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총 874세대로 명륜역과 더 가까워 현지에서는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평지에 위치한다. 부산지역은 유독 경사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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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시장에 불어든 소형화 바람…‘섹션 오피스’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상품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화려하고 큰 상품보다는 소규모의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큰 돈이 필요한 대형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상품이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물론 위험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빌딩을 통째로 팔거나 1개층을 분양하는 등 비교적 상품의 단위규모가 컸던 과거와 달리 일반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섹션 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섹션 오피스의 인기는 최근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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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작게, 단지는 크게”…‘중소형&대규모’ 단지 인기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타입과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꾸준히 수요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스테디셀러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세대 구성원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장기적인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며 대형 타입보다는 중소형 타입 실속형 아파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지 규모에 비례해 부대시설이 다양하고 관리비 부담도 적은 대단지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금융결제원의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타입별 청약 경쟁률 순위에서 상위 10개 순위 중 7개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거래량 역시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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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시장 ‘귀한 몸’
1,000실에 가깝거나 뛰어넘는 매머드급 대단지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일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며,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규모로 지어져 지역 내 상징성이 크며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이 계획된 9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6곳이다. 지난해는 총 분양단지 257곳 중 8곳만이 대단지 오피스텔이었고 2017년도 총 365곳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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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 앞두고 예열 중
3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 가운데 성수기 시즌임에도 다소 적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4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의 경우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와 2,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서울 구로구, 경기 시흥시 월곶동, 아산 탕정지구 등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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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3월 1일 견본주택 개관
시티건설이 오는 3월 1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이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이어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조성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한 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입주민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 등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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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천 흥한에르가2차’ 분양보증 피해 최소화 노력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남 ‘사천 흥한에르가 2차 사업장’을 공정률 25%p이상 부진 및 보증이행 청구를 사유로 분양보증 사고 사업장으로 처리하고, 분양계약자들에게 분양보증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HUG는 분양보증약관에 따라 분양계약자를 입주시키거나 기 납부된 분양대금을 분양계약자에게 환급하는 방법으로 보증이행할 예정이다.HUG는 현재 분양계약자들에게 오는 3월 18일까지 이 보증이행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분양계약자들의 2/3 이상이 분양대금 환급을 선택하면 환급이행으로, 이외의 경우에는 HUG가 사업성검토 등을 통해 보증사고일로부터 3개월 내에 이행방법을 결정하게 된다.앞서 HUG는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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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100명에게 호반장학금 6억원 전달
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은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19년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전중규 부회장,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20년째로 이번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장학생이 된 이경현군 등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호반 장학생이란 긍지를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호반장학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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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품질명장제’ 30개 단지로 확대 시행
LH는 27일 하남미사·감일지구에 시범적용 중인 건설품질명장제를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모든 건설현장으로 확대1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2017년 공공기관 최초로 고숙련 기능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품질혁신체계인 ‘건설품질명장제’를 도입하고, 하남미사·감일지구 내 9개 단지, 9000세대의 공동주택 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건설품질명장’은 10년 이상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고숙련 기능인을 대상으로 경력, 기술능력,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에게 불편을 주는 하자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작업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일하는 기능인에게 직접 전수·교육하며 작업내용과 품질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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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수 학군 아파트값, 22% 높아…신규 분양 ‘눈길’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우수 학군 지역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지역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부 지역의 경우는 30% 이상 높은 곳으로 드러났고 평균적으로 2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방 우수 학군 지역은 크게 3곳. 부산시 동래구와 대구시 수성구, 대전시 유성구다. 동래구는 부산의 우수 학군 지역으로 구도심 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아파트값을 견인하고 있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기준 동래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1091만원인 반면 부산 평균은 947만원으로 동래구 아파트값이 부산 평균 보다 15% 이상 높았다. 대구시의 우수 학군 지역은 수성구. 이곳 역시 대구 평균 아파트값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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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주선
GS건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6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행사에는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 내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되어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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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지식산업센터 세제감면 혜택…‘막차’ 탄 단지는?
올해는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재산세및 취득세 등의 세제혜택 때문이다. 점차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제혜택의 ‘막차’를 타기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6년 751건에 그쳤던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2016년에는 4987건으로 10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벤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는 더욱 큰 폭의 인기 상승이 점쳐진다. 자금여력이 충분한 대기업과 달리 최대한 비용절감에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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