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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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오피스텔 브랜드 ‘루미니’ 론칭…고양 화정서 첫 선
롯데건설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 ‘루미니’를 론칭하고, 오피스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에 이어 이번 오피스텔 브랜드 ‘루미니’를 통해 자사만의 고급스러움과 세련함을 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루미니’는 주거공간에 도심라이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롯데건설의 철학을 담았다.롯데건설의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도심라이프를 연구한 롯데건설은 도심 속 주거공간만이 품고 있는 가치와 가능성, 설계를 최적화한 공간을 제안하고자 새 주거 브랜드 ‘루미니’를 론칭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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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사업 다각화 총력…하반기 3400가구 공급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뿐 아니라 신사업 및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뿐 아니라 민간 및 공공공사 수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수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올 초 ‘ESG 경영’도입을 선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반도건설은 5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 ‘반도유보라’만의 상품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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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 2021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1년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건설공사관리, BIM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총 10개 학과에 324명이며,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모집일정은 오는 11월 17일까지 1~3차 등 총 3번에 걸쳐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6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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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처음 참여했으며, 내년 2월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6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원도 전달했다.대우건설은 현재 1호 지원 대상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故) 장일환 선생의 손녀 장선옥씨의 자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 장일환 선생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바 있다. 기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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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홈스타일링 컨설팅’ 입주 서비스 실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신개념의 입주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실제 세대에 꾸며놓은 체험공간에서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받고 구매혜택까지 받는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집을 채울 가구와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세대에 비치해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보고,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개념이다.특히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의 인테리어 전문가들뿐 아니라 개별 브랜드 담당자까지 참여하는 종합 홈스타일링 컨설팅으로 정해진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입주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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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중대재해 근절 ‘안전 결의대회’ 실시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전국 141개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근로자 등 현장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전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현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기본과 원칙을 지켜 중대재해를 근절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대폭 확대 ▲신규 등록 및 협력사 갱신 시 안전평가 부문 강화 ▲중대재해 발생 시 퇴출 기준 강화 ▲협력사 의견 적극 수렴을 통한 개선활동 시행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시행 ▲법정 안전관리비 외 추가 안전비용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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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수도권 新 자족도시 변신 본격화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KAIST 반도체 연구교육기관 및 아주대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의료복합타운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수도권의 새로운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평택도시공사와 중흥건설그룹으로 구성된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브레인시티 조성공사 공정률은 26.9%로, 지난 2019년 7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앞서 작년 말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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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0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 총 819세대로 평균 분양가는 84㎡ 3억8000만원대, 98㎡ 4억9000만원대으로 책정됐다.단지가 위치한 구미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가 각각 적용된다. 또 청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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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건설현장 근로자에 보양식 제공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35곳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7000여명 근로자들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또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맞춰 수시로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제공하고 보냉장구도 지급하고 있다.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있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현장 방역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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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명품복합단지 ‘시티오씨엘 4단지’ 이달 분양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앞서 분양한 1·3단지에 이어 4단지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시티오씨엘 4단지’는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옆 복합 문화시설인 ‘뮤지엄파크(예정)’를 이용해 ‘예술과 맞닿은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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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이달 29일까지 ‘신입사원 상시채용’ 모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는 11일부터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2021년 8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1년 10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는 병역필 혹은 면제자는 지원 가능하다.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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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층간소음 해법…북가좌6구역 재건축서 제안
DL이앤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분쟁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시험실이 아닌 아파트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성능평가를 실시해 건설사 최초로 최고 성능등급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수주전이 한창인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이 기술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하고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전문가를 투입해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완성했다”며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 차음재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검토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디 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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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이달 공급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들어서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을 이달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보정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로 구성된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10년간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이 가능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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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예산 조곡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 추진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충청남도 예산군과 ‘예산 조곡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형원 SK에코플랜트 에코비즈니스부문장, 황선봉 예산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예산군은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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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GS건설과 1조2천억 규모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포스코건설∙GS건설이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7일 개최한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만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했고,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이 입찰 참여 의향서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부산 서금사5구역은 총 공사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포스코건설∙GS건설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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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2주, ‘풍선효과’ 누리는 비규제지역 분양 ‘주목’
다음 주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분양단지들이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특히 경기 포천, 경북 구미, 전남 무안 등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눈기을 끈다. 경북 구미에서는 대우건설이 14년 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한다. 서울에서는 ‘버밀리언 남산’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트리마제 양산’의 모델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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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했다. 롯데건설은 스마트 안전기술 중 하나인 360도 촬영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현장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목에 걸어 착용하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워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이 높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건설현장 내 위험작업관리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관리 가능하며 영상 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다.사무실에서도 카메라를 통해 타워크레인 설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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