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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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 이달 공급 예정
SGC이테크건설이 이달 중 경기 안양시에서 지식산업센터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3만6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62호실 △지원시설 94호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4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의 산업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다”며 “특히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데다 향후 인덕원역이 GTX·4호선·인동선·월판선 등 4개 철도망이 교차하는 쿼드러플역으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강남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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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업계 첫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안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에 대한 ESG 안전보건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평가제도는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의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평가 결과는 파트너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활용하며, 부실등급을 받은 파트너사는 입찰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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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 확보
DL이앤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사일런트 2(D-Silent 2) 바닥구조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최고수준을 확보했다. DL이앤씨는 이 바닥구조를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현장에 시공한 후 성능 검증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측정한 결과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바닥 중량 충격음은 약 7.3kg 무게의 타이어 구조물을 바닥으로부터 0.9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뱅머신(Bang Machine)’으로 측정한다.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일 경우에 1등급을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디사일런트 2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 아파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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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컨소시엄, 대구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 리모델링’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설계전문회사 에이치원종합건축사무소와 손잡고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메트로팔레스 1·2·3·5단지 통합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메트로팔레스는 4개 단지, 37개동, 324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시내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희림 컨소시엄은 업계 최고의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과 에이치원은 건축분야별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그룹이며, 최상의 설계를 바탕으로 특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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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전국 3598가구 청약…견본주택 개점 시작
5일간의 길었던 설연휴와 대선정국이 맞물리면서 다음 주 분양시장도 주춤한 분위기다. 반면 뜸했던 모델하우스는 곳곳이 문을 열며 이번 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598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청약 접수는 경기·인천·대구·충북·경북 등 5곳에서 이뤄진다. 그 중 인천과 충북에 대단지 물량이 집중돼 분양시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송도 Luxe Ocean SK VIEW’(1114가구), 충북에서는 ‘더샵 청주그리니티’(11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한편 경기 화성시에서는 ‘화성비봉 호반써밋’, 대구 달서구에서는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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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숲세권 대단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분양 시동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4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 등이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며 “여기에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인 총 29만5764㎡ 규모의 매봉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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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양현대 재건축에 ‘시그니처 캐슬’ 제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고품격 주거공간을 갖춘 ‘시그니처 캐슬(SIGNATURE CASTLE)’을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단지에 안양시 최초로 해외사의 설계를 도입해 ‘시그니처 캐슬’ 만의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우선 외관 디자인은 도쿄 롯본기힐스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저디(JERDE)’사가 맡는다. 또 구조 설계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대만의 ‘타이페이 101’,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에 참여한 쏜튼(Thornton)사가 담당한다.롯데건설은 이들과의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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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선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 내달 분양
월곶판교선,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2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하 7층~지상 23층,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99실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와 함께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된 더블역세권 수혜까지 기대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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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분양 시동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시동을 걸었다.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79가구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2㎡, 84㎡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이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계약일은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이다.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은 10%(5%+5%),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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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사업’ 시공권 따내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에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7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청담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97년 준공해 25년차를 맞은 단지로, 현재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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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부산 2곳서 소규모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DL건설은 이달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2곳을 합한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DL건설에 따르면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51세대다.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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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 ‘엘리프 세종 6-3’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내달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M4블록에 ‘엘리프 세종 6-3’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이번 공급물량 가운데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분류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 6-3은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우선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대전역까지도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국도 1호선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인근 도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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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수상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건축디자인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희림은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세계 주요도시의 수많은 건축물을 설계하며 한국 건축기술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희림은 197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로 세계적인 건축기업으로,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감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설계 기술력과 CM 노하우를 갖췄다는 평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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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2월 공급
호반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 등이다.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홈플러스,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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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평균 12.39대 1로 1순위 전타입 마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의 경우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면 구성과 우수한 주거여건, 포레나만의 명품 브랜드에 상품성까지 갖춘 결과다”며 “천안에서 먼저 공급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등과 같이 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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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와 ‘친환경 수소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양사가 협약한 주요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후속) 분야 협력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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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이 금융투자사인 미래에셋증권과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6일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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