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방송·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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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 ‘SID 2024’ 공로상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상무)이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공로상(Special Recogni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ID는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SID 측은 수상 배경에 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초고해상도 LCD 및 대면적 TV 기술을 비롯해 올레도스(OLEDoS), 스트레처블(Stretchable), 플렉서블(Flexible), 투명(Transparent)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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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트윈스와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개최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가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로 컬래버레이션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먼저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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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 서재’·‘SNOW’ 등 멤버십 혜택 강화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KT 멤버십 VIP와 VVIP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 KT 멤버십 VIP 초이스란, KT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이 매달 자신이 원하는 혜택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VIP 등급은 연간 최대 6회, VVIP 등급은 연간 최대 12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VIP 초이스 혜택으로는 700만명이 이용하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 혜택이 추가됐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와 오디오북, 챗북, 도슨트북 등 도서를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AI 카메라 앱 ‘SNOW’ 1개월 VIP 구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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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 조명 모듈사업 규모 ‘조 단위’로 육성한다
LG이노텍은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넥슬라이드(Nexlide∙Next Lighting Device)’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이노텍의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는 이 같은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적중한 차세대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RCL, Rear Combination Lamp, 후미등, 정지등, 방향 전환등 포함)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 가능하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라이드-A’ 양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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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미래 교육 프로젝트 ‘2024 퓨처비 챌린지’ 실시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2024 퓨처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회 째를 맞이한 2024 퓨처비 챌린지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UN SDGs’)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UN SDGs 중 ‘건강하고 행복한 삶’, ‘양질의 교육’, ‘기후위기 대응’이 주제로 선정됐으며, 만 7~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 퓨처비 챌린지는 스토리텔링 부문과 프로토타입 부문 두 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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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플러스, '스테이킹'으로 서비스 개편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빗썸 플러스’를 ‘스테이킹’으로 변경하고, 스테이킹 페이지 새단장을 진행했다.빗썸 관계자는 "자산 동결이 없는 스테이킹을 지원한다"라며 "간단한 서비스 신청 후 대상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리워드가 자동으로 지급되고,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거래와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빗썸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쎄타퓨엘(TFUEL) △퀀텀(QTU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왁스(WAXP) △이오스(EOS) △크로노스(CRO) △오브스(ORBS) △아이콘(ICX) △이오스트(IOST) 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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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최소 10조 '반도체 프로그램' 조성해 소부장·팹리스 육성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소재의 반도체 장비업체 HPSP를 찾아 반도체 수출기업 간담회를 갖고 최소 10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은 제조시설, 후공정 등 반도체 전 분야를 포괄한다. 산업은행의 정책 금융이나 재정·민간·정책금융의 공동 출자로 조성한 펀드 등을 통해 10조원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간접적인 재정 지원 방식의 프로그램"이라며 "재정이 밑부분 리스크를 막아주고 민간과 정책금융이 같이 들어가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특히 소부장이나 취약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분야의 R&D 및 설비투자를 지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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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분기 매출 971억 원 기록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4년 1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971억 원, 영업이익은 148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 원이다. 네오위즈 대표 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을 형성하며 안정된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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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RSA Conference 2024’ 전시 진행
안랩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진행한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RSA 컨퍼런스 2024, 보충자료 1 참조)’에서 글로벌 보안업계 관계자 1,500여 명 이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전시행사를 성료했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OT(운영기술)환경 전 계층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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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어버이날 맞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 실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과 창립기념일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존타워서울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골프존은 임직원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어버이날 초청행사는 인재를 양성해 주신 임직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내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서울 청담 소재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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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틱톡, 파트너십 통해 AI 투명성 증진 外
틱톡(TikTok)이 오늘부터 타사 플랫폼에서 제작된 AI 생성 콘텐츠(AI-generated content, AIGC)에도 자동으로 ‘AI 생성’ 라벨을 붙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틱톡은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와 콘텐츠의 투명성을 선도하는 정책을 구현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틱톡 커뮤니티가 AI 생성 콘텐츠와 허위 정보를 구분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침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AI는 새로운 창작의 도구가 되었지만, 콘텐츠가 AI를 이용해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거나 시청자를 호도할 우려가 있다. 이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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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 원 기록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 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이 양호한 매출을 보였고, 관계기업투자이익도 시현해 실적 상승이 뚜렷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3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1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키우기 게임 장르의 롱런 IP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도 일일 활성 이용자(DAU) 등 게임 지표가 양호하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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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협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컴투스 관계자는 "스포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아동과 가족들을 서울 고척돔 스카이박스에 초청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경기 전 마련된 환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전원의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선물 받았으며, 마스코트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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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매출 1,198억 원 기록
그라비티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 그라비티는 2024년 1분기 매출 1,198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을 기록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증가세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라며 "더욱이 2분기부터 다양한 플랫폼,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 론칭을 계획하고 있어 실적 호조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년 1분기 실적의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는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출 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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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매출 1조 18억 기록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0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코웨이 관계자는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라며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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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1분기 매출 3,929억 기록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CJ CGV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파묘’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글로벌에서도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각 국가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매출 1,80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개선한 147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지난해 ‘서울의 봄’에 이어 ‘파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F&B와 다양한 MD 상품 등 컨세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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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4년 1분기 매출 1,578억 기록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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