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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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상담 통해 세종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0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플랫폼 개소식’ 행사에 동참하여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세종지부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능나눔컨설팅 봉사단은 ‘공직경험 나눔 상록봉사단’ 부스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종시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강병흥 공단 세종지부장은 “은퇴공무원들이 은퇴 후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생활을 통해 습득한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재능나눔컨설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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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INNO STARTUP-100 프로젝트 육성사업으로 상생경영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하는「한난 INNO STARTUP-100 프로젝트」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수) 밝혔다.동 사업은 에너지 및 테크분야 창업, 벤처 중소기업을 Inno Startup 기업으로 브랜딩화 한 것으로, 2025년까지 공사의 고유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과 연계해 성장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집단에너지사업관련 에너지분야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고, 매년 성과 심사 등을 통해 고성과 창출 시 최대 3년까지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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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19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작품 공모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KDN주관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에 대한 발굴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 대상을 마이스터 고교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의 참가 기회의 폭을 넓혔다.공모 분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응모에 제한이 없으며,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하며, 11월 초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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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0일(수)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WP(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 및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정부 및 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 의견 반영 △동서발전과 울산시의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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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력 케이블 설비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베트남 호찌민市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이하 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현재 약 9천 3백만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로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연간 2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의 약 48%에 해당된다. 회사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심인 호찌민의 전력 지중화 사업과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일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케이블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작년 4월 설비를 증설한 지 불과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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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산업재해 최다 사망자 발생 발전사는 ‘서부·남부발전’…도마위에 오른 김병숙·신정식 사장 ‘관리능력’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의 안전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산업재해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타 발전사 대비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해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서부발전의 경우 최근 5년간 국내 5대 발전사 중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부발전의 경우 중부발전과 함께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2년간에도 지속적으로 사망자가 발생, 타 발전사 대비 개선이 느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사망자 수는 서부발전의 경우 가장 높은 수치인 6명이었다. 남부발전과 중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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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배달’은 구인난, ‘생산·기술·건설’은 구직난 심각
기업 및 사업주는 ‘운전/배달’직 인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있었지만 구직자들은 ‘생산/기술/건설’ 분야의 취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자사 구인구직 플랫폼을 통해 등록된 상반기(1~6월) 채용공고와 이력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직 채용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벼룩시장구인구직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종은 ‘운전/배달’ 분야로 36.8%를 차지했다. ‘운전/배달’ 중에서는 ‘이사/택배/퀵/배송’ 직무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다.유통과 소비의 흐름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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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매월 8·18·28일은 양파 먹는 날
롯데는 지난 8일,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양파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파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많은 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전 계열사가 실질적인 양파 소비 진작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양파데이’는 숫자 ‘8’이 양파 2개를 묶은 형태와 유사하다는 데에서 착안하여 매월 숫자 ‘8’이 포함된 일자인 8일, 18일, 28일로 정해졌다. 롯데는 이 날에는 롯데 계열사의 모든 구내 식당에서 양파 중심의 식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양파데이’를 통해 약 월 50만 톤의 양파 소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는 8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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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강원도-코레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7월 9일(화) 강원도청 본관(강원도 춘천시 소재)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코레일(사장 손병석)과 강원도 내 철도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 철도 연계교통체계 구축 ▲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 ▲ 철도관련 정보 교류 등 강원도 내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강원도민에 대한 철도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공단은 현재 강원지역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 등 5개 철도 건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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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소상공인 정책 검토 위한 데이터 구축할 것”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면밀히 살펴 볼 수 있도록 통계 데이터를 마련하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취임 100일을 기념해 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변화는 고객 우선과 스스로의 성장 의지가 핵심”이라며 “공단은 성공사례 분석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시장 현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간담회도 진행하고 정책 건의사항도 들어봤다“라며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유통시장 환경이 급격히 나아지기는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활기를 유지하는 전통시장과 협동조합 등으로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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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온실가스 주범인 SF6가스 정제장치 개발
한국전력은 폐기된 개폐기·변압기에서 나오는 SF6가스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SF6가스 정제장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개폐기, 변압기의 절연용도로 활용되는 SF6가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3,900배나 되는 온실가스로서, 전력설비 폐기시 SF6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지구온난화에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SF6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SF6 분석·정제·분해기술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SF6 정제장치는 지난달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SF6가스 정제장치’는 영하 100도씨에서 SF6가스는 고체로, 기타 가스는 기체로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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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하반기 한자교육진흥회 한자자격시험 접수 실시
금성출판사가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진흥회 주관 ‘2019 하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자자격시험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평가를 진행하므로, 학습습관이 자리잡기 시작한 유아 및 초·중학교 학생들은 어휘력과 학습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한자자격시험은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 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자자격시험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과 문장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가 출제되므로, 시험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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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서비스 본격화
KG이니시스는 오프라인 밴(VAN)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KG이니시스는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G이니시스는 오프라인 밴 서비스 계약과 연동 테스트를 최종 완료하고 9일부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KG그룹 F&B사업 부문의 키오스크 무인결제 단말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키오스크 공급, 밴 서비스와 통합된 온·오프 결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KG이니시스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KG그룹 내 키오스크 및 POS 제작 업체인 KG ICT에 대해 지분 100%를 취득했으며, 하반기 중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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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세계 최초 가축질병 생체 빅데이터 5억개 돌파
국내 스타트업이 가축 체내에서 수집한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질병 정보와 가축들의 활동량과 체온 등 변화를 통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빅데이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집, ‘축산 질병 플랫폼’ 구축에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첨단 ICT를 축산업에 접목한 스마트축산 기술 ‘라이브케어’(LiveCare)로 유명한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가 최근 세계 최초로 구제역, 케토시스, 유방염 등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2012년도에 유라이크코리아 법인을 설립한 지 3년만에 ‘라이브케어’ 개발에 성공하여 2015년에 라이브케어를 정식 출시한 바 있다.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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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7월 1주] 롯데마트, 하기스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롯데마트 페이스북에서는 “더위차단본부”라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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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임감사로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 부임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이 2019년 7월 8일부로 KOTRA 27대 감사로 부임했다. 노 신임감사는 ‘81년 외무고시 합격 후 북미2과장, 총리실 외교보좌관, 외교부 대변인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쳐, 뉴질랜드(2009~2011)와 태국(2015~2018) 대사를 역임했다.KOTRA는 노 감사의 풍부한 해외공관 경험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는 KOTRA와 해외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광일 감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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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 열기 ‘핫’해”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와 손잡고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하는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을 만들기 위한 요건, SK이노베이션의 지원 범위, 공모전의 취지 등을 상세하게 문의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일반인들이 ‘착하게 돈 버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관심이 늘었고, SK이노베이션이 기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 인기의 비결로 판단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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